나의글이야기 51

인연의 소중함에 등 돌리고 싶을때

어떤 목적을 달성 하기 위해 의도 적으로 사귀고 인연을 계산적으로 관리 하는 것은 그것은 참으로 奸巧[간교]하고 서글프고 무섭다. 그러한 術數 [술수] 策略[책략] 목적성의 인간 관계는 정말 협오 로 울수 밖에 없다 인연의 소중함을 알고 돈독하게 인연을 맺는것을 나쁘다 고는 볼수 없다 단지 목적 달성을 위해 음흉한 수단으로서 인간 관계가 아니라면 말이다. 너와 나의 인연을 건강하게 맺는 것이야 말로 세상 살이의 지혜이자 권장할만 하다고 할수있다. 그러나 자세히 들어다보면 意志[의지]가 아니라 감정에 따라 인생을 살고 集團 [집단] 의 思考[사고]에 盲從 [맹종]하면서 자신의 의식을 가질줄 아는 용기와 결단이 부족하니.....

나의글이야기 2010.04.22

- 꿈 - 나에게도 어릴때 꿈이 있었는지 지금 생각을 해보니 유명 인사가 되겠다 하는 그런 꿈은 가지지 못하였고 무었을 하여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걱정이 앞을 가렸다. 우리 친구들 중에는 소신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여 정상에 올라 성공이란 행복의 기쁨을 느낀 친구들도 있다. 사람 욕심이란 끝이 없는 것이지만.. 그래도 나는 꿈은 없었지만 해보고 싶은것이 하나 있었다. 어릴적 깃대봉에 오르면 이 깃대봉과 필두봉을 이어주는 줄 사다리를 만들어 놓으면 좋을것 같았다. 그때는 깃대봉과 필두봉의 거리가 멀어져 보였다. 구만면을 동서로 이어 구만 들판을 공중으로 건너 간다는 것이다. 봄이면 모내기와 물에 잠겨있는 들판.여름이면 벼가 자라는 푸른들판.가을이면 벼가 누렇게 물들어 있는 황금들판. 겨울이면 조용히 쉬고..

나의글이야기 2010.04.22

가을

따가운 햇살 속에 가을은 곱게 곱게 물들어 갑니다. 고운색의 단풍 살랑대는 바람 높고 맑은 가을하늘 새들도 바쁘게 하늘을 날으면서 좋아라 노래 합니다. 가을은 자꾸 자꾸 깊어만 가는데 그 아름다움을 표현 못해주는 내가 부족한가 봅니다. 우리곁을 잠시 스쳐가는 가을도 겨울에 밀려 나겠지요. 이제 가을의 뒷 모습만 남았나 봅니다. 나는 오늘 독감 예방주사 맞고 겨울을 준비 합니다. 올 가을이 나 에게는 아름다운 가을이 되어야 하는데... 이제 가을도 많은 아쉬움 남기면서 11월의 달력을 펼쳐 놓고. 그렇게 그렇게 가을은 빠르게 가고 있습니다.

나의글이야기 2010.04.10

아~고락배이

나는 오늘 내가 어릴적 소와 함께 뛰놀며 멱감고 놀았던 우리 마을뒤 곡락방(고락배이)를 소개 하고자 한다.이 고락배이는 우리 낙동마을 뒤 큰 저수지 부터 골 안쪽으로 2㎞정도 들어 가면서 좌.우로 여러개의 골짜기가 있는데 그 전부를 고락배이라 한다.내가 어릴적 고락배이 입구에는 정기나무(정자나무)가 있었는데 큰 저수지가 생기면서 이 정자나무는 사라졌다.골 맨안쪽에도 정자나무가 있다. 우리는 입구쪽 정자나무는 작은정자 골 안쪽 나무는 큰정자 나무라 하였다.동네 청년회에서 지금 큰 저수지 옆에 정자나무를 다시 심어 잘 자라고 있다.큰 저수지에서 큰 정기나무 까지 오른쪽으로 뿔당골.첫골.새미골.깨박골.작은 나은골. 큰 나은골.진골.도티골. 맹박골.마음채골.왼쪽은 양달 (소태산)이라 불렀다. 고락배이의 골중에서..

나의글이야기 2010.04.10

청사포(靑巳浦)

- 청사포 - 부산 해운대 달맞이 고개길을 구비돌아 우측으로 내려 가면 청사포라는 어촌 마을이 있다. 동해 남부선 철로가 있고 뒤로는 와우산 앞으로는 끝없는 푸른바다 언제나 여기에 가면은 고향같이 마음또한 포근하다. 고개마루 너머에는 거대한 해운대 신도시가 있어 여기도 옛모습 그대로를 놓아두지 않고있다. 오늘 이 청사포 마을의 유래를 찾아보자.옛날에는 청사포가 아주 작은 어촌이였다.부부가 살았는데 남편은 배를타고 고기를 잡았고 아낙은 밭을 일구며 살았다.하루는 날씨가 그렇게 좋지 않았지만 남편은 고기잡이 를 나섰다.그런데 얼마되지 않아 갑자기 폭풍이 휘몰아 치기 시작했고.아낙은 걱정이 되어 바다로 나가 남편을 기다렸지만 돌아오지 않았다. 3일을 바다에서 기다렸지만 남편은 끝내 돌아오지 않았다. 아낙은 기..

나의글이야기 2010.04.10

제사[祭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모두 특정 종교인을 제외 하고는 이 祭祀[제사]로 부터 자유로 울수가 없다.제사도 여러 종류가 있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명절날 오전에 지내는 茶禮[차례]와 저녁에 지내는 忌祭祀[기제사] 이다.이 기제사는 사망한날 子時[자시.23-01시]부터 새벽 닭이 울때 까지 지내면 된다.이 시간이 귀신이 활동하는 시간이기 때문이다.ㅎ ㅎ ㅎ. 이 十二[십이]지 에서 나온 子時[자시]와 午時[오시]는 오늘날 자정과 정오로 쓰이고 있다.그런데 정말로 귀신은 있으며 祭主[제주]가 차려 놓은 음식을 먹고 가는것이 맞을까.....나는 지금 이 제사를 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논 하자는 것이 아니고 며칠전 자갈치 시장에서60대 중반으로 보이는 여자 승객이 짐이 많아 드렁크와 뒷좌석에 짐을 차곡차곡 실었다. 목적..

나의글이야기 2010.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