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글이야기

꿈과 젊음

깃대봉 2010. 4. 22. 20:35

사람이 살아 가면서 꿈이 없으면 늙은이 취급을 받는다.
젊은 사람이 노력도 안하고 돈이 없다고 자책하면 그건 늙은이와 같다.
우리도 이제는 늙은이의 길을 한걸음씩 다가 가고 있다.
우리 주위에서는 흔히 이런 늙은이를 주책이라고 한다.

노 부부가 팔짱을 끼도 주책이요
젊고 아름다운 여자를 훔쳐봐도 주책이요
춤을 추어도 주책
노래를 불러도 주책
남앞에 나서도 주책
웃어도 주책
울어도 주책
게을러도 주책
부지런해도 주책...

그저 늙으면 눈감고 입다물고 귀막고 살아야 하는것이 늙은이의 현실이다.
그래도 젊음 못지않게 꿈을 꾸자 그리고 실행해 보자.
살아온 날보다 살아 갈날이 짧게 남은 인생이기에
지난 세월 못이룬 꿈을 이루기 보단

비록 힘 없는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고 눈이 침침 해도
포기 하지말고 시대에 따라가기 위해 또한 늙은이 취급을 받지않기
위해서 라도 우리에게 밀려오는 신 기종을 다룰줄 알아야 한다.
늙은 청춘 퇴물이 되기전에 우리는 많은 노력을 해야 할것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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