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날에 할머니와 손녀 2명이 살았다. 큰 손녀는 인물이 예쁘고 하였지만 가정일은 잘 돌보지 않았고 자기 치중에만 열심이였다.작은 손녀는 인물은 없었지만 가정의일은 모두다 작은손녀가 하였고 심성도 고왔다. 이들은 나이가 들어 이제는 시집을 가게 되었다. 큰 손녀는 인물이 좋아 옆동네의 부자집에 시집을 가게 되었다. 그런데 작은 손녀는 인물이 없다보니 중매가 잘되지 않았다. 어떻게 하여 고개 너머에 집은 가난 하였지만 총각이 건실하여 그곳으로 시집을 가게되었다.작은 손녀는 자기가 시집을 가게 되면은 할머니 혼자 남게 되니 걱정이 되었다. 중매쟁이 에게 내가 시집을 가게 되면은 할머니 혼자 남게되니 같이 갈수 있도록 해 달라고 부탁을 했다.이 이야기를 들은 시댁에서도 아가씨의 마음이착해 그러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