沙上 八景臺(사상 팔경대)
조선시대 동래부지(東萊府誌) 고적조(古跡條)1870 년 편찬에 팔경대는 동래부 서쪽 30리 되는
사천촌 (지금의사상지역) 낙동 강변에 있는데 자연의 아름 다운 모습이 중국의 소상과 같으므로
이렇게 이름 하여 부르고 있다. 지금의 사상역 광장에 회산(晦山.일명 굴리반갓) 정상에
팔경대가 있엇으나 70년대 사상 개발에 의해 없어지고 지금은 사진으로 만 볼수있다.
지금의 팔경대는 1997년 복원한 것이다.
九德 朝霧 (구덕 조무)
구덕산에 서리는 아침안개.
遠浦 歸帆 (원포 귀범)
멀리 포구에 돌아오는 돛단배.
平沙 落雁 (평사 낙안)
하늘을 날다가 모래펄에 내려앉은 기러기.
七月 蟹火 (칠월 해화)
칠월의 갈대밭에 게를잡기위해 밝힌햇불.
八月 蘆花 (팔월 노화)
8월의 강변에 피는 갈대꽃.
西山 落照 (서산 낙조)
서산으로 지면서 강물에 비치는 햇빛.
雲水 暮鐘 (운수 모종)
운수사에서 들려오는 저녁 종소리.
金井 明月 (금정 명월)
금정산에서 떠오르는 밝은달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