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智異山]1,915m
산행일시:2009.5.29~30일 1박2일.
오늘은 지리산 구례 화엄사에서 산청 대원사까지
지리산 화.대종주에 나섰다.화엄사 산행 들머리에서 유평까지 총46.2㎞이며
구례 화엄사 주차장 에서 화엄사 산행들머리 까지와 유평에서 대원사를 지나
버스 타는곳 까지의 거리를 합치면 50㎞가 넘는다.부산 서부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화엄사가는 첫차가 오전 7시에 있다.이 버스는 곤양.하동.구례를 경유하여
화엄사 주차장에 도착한다.소요 시간은 3시산30분이 걸린다. 도착하니
오전10시30분 친구와 배낭을 정리하여 산행 들머리인 화엄사로 오른다.
↓."지리산 대 화엄사"
↓.광대무변(廣大無邊)하게 펼쳐진 산자락, 여인네들 치마
주름처럼 아름답게 휘감아 도는 능선.어머니의 자궁처럼 아늑하게
느껴지는 계곡들. 전라북도 남원시, 전라남도 구례군,
경상남도 산청군 ·하동군 ·함양군에걸쳐 있는 산.
최고 높이 1915m의 천왕봉이다.신라 5악의 남악으로 ‘어리석은 사람이
머물면 지혜로운 사람으로 달라진다 하여 지리산(地理山)이라 불렀고,
또 멀리 백두대간이 흘러왔다’하여 두류산(頭流山)이라고도 하며
옛 삼신산의 하나인 방장산(方丈山)으로도 알려져 있다.
1967년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되었다.
"노고단"
예전엔 이 노고단을 군사시설이여서 오를수가 없었다.
맞은편에서 바라만 보았다
.섬진강이 지리산을 휘감아 돌며 흐르고있다.
↓."노고단에서 본 만복대(1.344m)"
높은 봉우리(만복대) 지나 점령치. 능선길 따라
바래봉으로 이어진다.
↓."노고단에서 바라본 지리 천왕봉"
끝 부분이 천왕봉이다.여기서 25.5㎞이다.천왕봉이 나를 보고
녀석 어서 오너라 하고있다.
여기서 대피소간의 거리.
노고단⇒(10.5km) 연하천⇒(3.6km) 벽소령⇒(6.3km)
세석⇒ (3.4km) 장터목⇒ (1.7km)
천왕봉 =능선 총 25.5km.
↓."노고단에서 본 반야봉(1.732m)"
↓."삼도봉(1.522m)"
전라남도.전라북도,경상남도,3개도를 경계한다.
↓."화개재"
능선길 따라오면 화개재 조금못미쳐 우측으로
피아골로 내려선다.여기서 좌측으로 내려서면 뱀사골이다.
예전엔 뱀사골산장이있었는데 지금은 없다.
여기서 반선까지 9.3㎞이다.사진을 지나와서
찍었으니 우측이된다.
↓."연화천 대피소"
↓."벽소령 대피소"
벽소령에 도착하니 오후7시 여기까지 산행시간 8시간 30분.
우리는 여기서 저녁도 해먹고 1박을한다.
↓."벽소령에서 본 지리의일몰"
지리산 밤하늘 별빛은 그 옛날 내고향 고성 구만의 밤하늘의
별빛만큼 아름답지 못하였다
↓."선비샘"
벽소령 대피소에서 04시에 일어나 짐을 정리하여 4시30분에
산행을 시작하여 선비샘에서 물한모금 마신다 시원하다.
↓."지리의운무"
세석대피소를 가면서 지리의 아침은 밝아온다.
능선길 아래로 구름이 깔려있다.
하지만 설악의 아침만 못하다.
↓."다가서는 지리 천왕봉"
↓."세석 대피소"
우리는 여기서 라면을 끓여 아침을 먹었다.
↓."장터목 대피소"
여기서 천왕봉까지는 1.7㎞ 길은 가파르다.
↓."지리 천왕봉(1.915m)"
↓."써리봉(1.502m)"
↓."써리봉에서 본 지리 천왕봉"
↓."치밭목 대피소"
여기서 대원사까지 7.8㎞이다.
↓."방장산 대원사"
여기는 지리산을 방장산으로 표기.이 지리산은 부산의
금정산이나 승학산과 같이 보면 안된다.
굴곡이 심하고 가파르고 돌길이며 경사가 심해 오르거나
내려올때도 항상 조심을 하여야 한다.이렇게 1박2일의
화.대종주 마무리한다.
↓.산행 개념도.
"글이 삭제되어 2011년7월4일.수정하였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