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아~자

함양 영취산

깃대봉 2011. 8. 9. 23:07

영취산(靈鷲山)·1,076m.

소재지:경남 함양군 서상면. 전북 장수군 장계면
산행일시:2011년 8월9일 (화요일)날씨:흐리고 강한폭우.
산행코스:부전교 주차장⇒용소⇒선바위고개⇒정상⇒덕운봉⇒주차장(원점회귀산행)
산행시간:6시간10분(휴식시간포함) 

부산에서 08:00시에 출발하여 남해고속도 대전.통영고속도 서상IC 나와

산행 들머리인 상부전 마을에 도착하니 10:45분.산행준비를

하고 10:50분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입구에 도착하니 반갑지 않는 손님 비님이 내리고 있었다.

강한 빗줄기가 아니어서 산행을 시작한다.

(10:50분)

 

↓.산행들머리의 부전계곡 물은 맑아 보인다.

카메라 렌즈에 빗물이 있어 사진이 깨끗하지 못하다.

 

↓.비와함께 산행을 시작하여 임도를 따라 올라간다.

 

↓.게곡의 물이 많아 바로 건너지 못하고 어쩌나 하고 생각에 잠긴다.

 

↓.신발을 신고 계곡을 건너고 또 건너고 한다.

 

↓.안부를 오르니 잠시 비가 멈추고 조망이 된다.

 

↓.안부에서 우측 갈림길을 만난다.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들어선다.좌측은 백운산 가는길.

 

↓.선바위고개 이정표에 도착한다.

 

↓.영취산 정상.

(13:25분)

 

↓.정상석 뒷면.

정상에서 점심을 먹는데 폭우가 쏟아져 비와함께 점심을 먹었다.

 

↓.정상에서 보는 잠깐조망 산행 출발지 쪽을 바라본다.

 

↓.가야할 덕운봉쪽 길인데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갈림길.우측으로 떨어지는 길이있다. 직진으로 간다.

정상에서 여기까지 오는동안 번개와 천둥 강한 폭우로 주위조망을 카메라에

담지 못한것이 아쉬움으로 남고 비는 계속내리고 있다.

 

↓.임도에 내려서며 오늘산행 원점이 된다.

 

↓.임도를 따라 내려간다.

 

↓.부계정사.산행을 시작할때는 비가와 사진을 찍지 못하고

하산길에 우산을 쓰고 찍은 것이다.

 

↓.주차장으로 내려간다.

 

↓.계곡물이 산행을 시작할때는 그렇게 맑았던 물이 하산길

지금은 흙탕물이 되어 흘러 내려가고 있다.

 

↓.주차장 버스에 도착하며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주차장에는 우리가 타고온 버스 한대만이

외로히 서 있다.

(17:00분)

 

↓.산행 개념도.

 

이번 산행은 폭우와 함께 산행을 하였다.

산행입구에 도착하니 비가 내리고 있었다.비는 조금씩 내리다가

계곡을 건너고 부터는 잠시 멈추었다가 영취산 정상에 서니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고 강한 폭우를 퍼붓기 시작하였다.등산로는 금방 개울이 되어

버렸고 신발은 온통 물에젖어 철벙거리니 산행하기가 불편하였다.

우리가 산행을 하는동안 함양군청 직원이 주차하고 있는 버스에

찾아와 폭우로 산행이 불가능 하니 산행을 중단하고

모두 철수하라는 무전과 전화가 계속온다.

 

나 개인적인 생각은 산행 능선을 먼저타고 계곡으로 하산을 하면서 목욕도

하면서 내려오면 좋을것 같은 생각을 하였지만 능선으로 먼저 올랐으면

계곡에 물이 갑자기 불어나 하산도 하지 못하였을 것이다.불과 몇시간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내 자신을 생각해 본다.산행을 마치고 17:20분에

부산으로 출발하여 부산 출발지 도착시간은 20:10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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