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적대봉

적대봉(績臺峰) 592.2m.

소재지:전남 고흥군 금산면 거금도(居金島)

산행일시:2011년 4월23일(토요일)날씨:맑음.
산행코스:동정마을⇒금산정사⇒적대봉⇒마당목재⇒기차바위⇒오천리(내동삼거리)
산행시간:2시간57분.산행거리:약 7.6㎞정도.

적대봉은 바다에 떠 있는 고래등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산이고 섬안에 큰 금액이 뻗어 있어 거금도라 불린다 한다.

고흥에서 섬 산이면서 팔영산 다음으로 높은 산이다.

부산에서 07:30분에 출발하여 남해고속도 순천IC를 나와 고흥군 도양읍

녹동항에 도착하니 11:18분.여기서 우리가 타고온 버스를 배에싣고

배를타고 11:32분에 거금도 금진항으로 출발하여 금진항에 도착하니

11:55분.금진항에서 배에 싣고온 버스를 다시타고 산행입구

동정마을에 도착하니 12:13분 바로 산행을 시작한다.

 

↓.고흥군 도양읍 녹동항.

녹동항에 도착하니 거금도 금진항으로

가는 배가 대기하고 있다.

 

↓.금진-녹동항을 운항하는 도선.

전면 넓은 곳에는 차들을 싣고간다.

 

↓.녹동항 도선 운항 시간표.

녹동항에서 거금도 가는 도선은 금진항과 신평항을

운항하는데 배에 차를싣고 가기 때문에

바로가는 도선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금진-녹동 운항 도선.

 

↓.배에있는 도선 운항표.

 

↓.배에타서 바라본 소록대교(小鹿大橋)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에 위치한 국도 제27호선을

구성하는 다리이다. 거금도 연륙교라고도 불린다.다리공사는 완공되었지만

연결도로 공사가 마무리 되지않아 2009.3.2일에 완전

개통하게 되었다.(총 사업비 1,652억)

 

↓.녹동항.

우리가 타고온 버스(노란버스)가 배에 오르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배가 출발 하면서 바라본 녹동항.

 

↓.소록도(小鹿島)

섬의 이름은 그 형상이 작은(小) 사슴(鹿)과 같다고 하여 붙여졌다.

소록도는 한센병 환자들이 모여사는 곳으로 그 기원은 구한말 개신교

선교사들이 1910년 세운 시립나 요양원에서 시작 되었다.
 나는 소록도가 녹동항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줄

알았는데 녹동항 바로 앞에 있었다.

 

↓.거금도 연륙교 연결다리.

소록도와 거금도를 연결하여 주는다리이다.

2012년 완공을 앞두고 공사가 마무리 되어 가는것 같다.

이 연륙교가 개통되면 거금도도 섬의 가치는 떨어지고 도선을

이용하여 거금도를 찾는것은 추억속으로 사라질것  같다.

사진은 배가 다리밑을 지날때 찍은것임.

 

↓.지나서 바라본 연륙교 다리공사.

 

↓.거금도 금진항 도착.

배는 녹동항을 출발한지 20여분만에 금진항에 도착한다.

그 유명한 국민 레슬링 김일선수의 고향이기도 하다.

1929년 전남 고흥군 금산면 어전리에서 출생.

 

↓.금진항에 있는 적대봉 산행 안내도.

여기서 배에 싣고온 버스를 다시타고

산행입구 동정마을로 이동한다.

 

↓.산행입구 동정마을 도착.

산행 들머리에는 이 두개의 표지석이있다.

 

↓.마을쪽 임도로 산행을 시작한다.

(12:13분)

 

↓.금산정사.

 

↓.이정표.

여기서 부터 등산로에 들어선다.

 

↓.이정표.

안부에 올라서니 정상 적대봉을 절반 올라왔다.

 

↓.정상 적대봉이 바로앞에.

 

↓.정상 적대봉 이정표.

 

↓.적대봉 표지석.

(13:13분)

산행 출발지에서 정상까지 1시간이 소요 되었다.

 

↓.적대봉.

적대봉 정상은 봉수대로 되어있고 봉수대에 올라서니

수많은 섬들이 바다위에 떠 있었다.

 

↓.가야할 능선길.

이제 능선길만 따라 가면된다.

 

↓.지나온 길.

 

↓.정상에서 바라본 오천마을.

정상에서 조금 내려서면 삼거리.좌측으로 들어서면 왼쪽

능선을 타게 되므로 우측으로 내려선다.저수지 아래가

오천마을. 우측이 오늘 산행종점이다.

 

↓.마당목재로 내려서고.

 

↓.첫 돌탑.

 

↓.마당목재 이정표.

 

↓.마당목재.

13:34분에 도착하여 점심식사를 하고 13:56분에 출발한다.

(식사시간 22분)

 

↓.마당목재를 지나면서 바라본 소록도.

산행을 하면서 좌.우로 바다에 떠 있는 많은 섬들중에

내가 알아 볼수있는 섬은 아픈 사연을 가지고

있는 소록도 뿐이였다.

 

↓.녹동항도 희미하게 보이고.

 

↓.능선길 따라가고.

 

↓.금장쪽 조망.

 

↓.돌탑에서 잠시조망.

 

↓.작은 암릉구간.

일명 기차바위라 하는데 암릉이 기차같지 않아..

 

↓.지나서 바라본 정상 적대봉.

 

↓.늘선끝에서 좌측으로 내려서면 하산길.

 

↓.오천마을 앞에 떠있는 섬.

 

↓.하산길이 마무리 되아가고.

 

↓.내려서며 바라본 오천마을.

 

↓.거석마을에 도착하고.

 

↓.좌측은 오천마을.

 

↓.내동 삼거리 이정표.

 

↓.내동 삼거리에 있는 적대봉 이정표.

(15:10분)

여기서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오천마을에서 바라본 적대봉.

정상 적대봉에서 여기서 보이는 우측 능선을 타고 내려와도

오천마을에 올수 있다.보통 좌측 능선으로

산행을 한다.중앙은 오천천.

 

↓.내동 삼거리에 버스도착.

내가 선두로 내려오니 버스가 대기하고 있지않아

기사님께 전화를 하니 오고 있다고 한다.

 

↓.산행개념도(부산일보)

 

거금도 적대봉.내가 오래전 부터 찾고싶은 산이였다.

산행 전날 전국에 비가 내리고 산행 하는날  날씨가 맑아 섬 산행으로

주위 조망이 좋을것 같았지만 시야는 맑지 못하였고 적대봉의

산새도 그렇게 빼어나지는 못하였다.

들머리에서 정상에만 올라서면 고도가 거의없는 임도같은 능선길에

산행 거리는 짧았다.이번 산행에서 어쩌다 내가 선두로 내려와

산행종점에서 1시간30분을 기다려야 했다.

산행을 마치고 16:45분에 버스를 타고 금진항으로 금진항에서 버스에

탄체로 배를타고 녹동항으로 나와 벌교 쪽에서 저녁을 먹고

(식사시간.43분)부산으로 출발하여 부산 출발지

도착시간이 21:45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