쫓비산(쪽비봉) 536.5m.
소재지:전남 광양시 다압면과 진상면에 걸쳐 있는산.
산행일시:2011년 3월 24일. 날씨:오전 맑고 오후 흐림.
산행코스:관동마을⇒배딩이재⇒갈미봉⇒정상⇒청매실 농원.
산행시간: 4시간55분.(휴식시간포함) 산행거리 약 12㎞정도.
한자로 쓸 수 없는 우리말이라고 한다.
산이 뾰족(쫓빗)하다고 해서 쫓비산이라고 한다.
부산에서 08:00시에 출발하여 남해고속도로~하동IC~하동 읍내를
거쳐 산행 들머리인 광양 관동마을에 도착하니 10:35분.모두 화이팅을
한번 외치고 10:40분 산행을 시작한다.
↓.이정표에서 청해진 가든쪽으로 갑니다.
(10:40분)
↓.잠시 도로를 따라 청해진 가든 쪽으로.
↓.횡단보도에서 좌측으로 들어 섭니다.
↓.마을쪽 임도로 들어서고.
↓.산행입구쪽에 있는 매화.
산행 들머리에는 매화가 조금 피어 있는가요.
↓.포장도로를 계속따라 갑니다.
세멘트 포장길을 많이 따라 올라 가는군요.
↓.세멘트 포장길은 끝이나고.
우리가 제일 걷기 싫어하는 포장길이 여기서 끝이 나는군요.
↓.산행로에 들어 섭니다.
↓.512봉.
(12:12분)
첫봉에 올라서니 헬기장이군요.
여기서 좌측으로 내려 갑니다.우측은 백운산 가는길.
↓.배딩이재.
(12:38분)
여기서 좌측으로 내려서면 관동마을로 갑니다.
작년(2010년 3월11일)산행때 관동마을에서 이쪽으로 올라 정상을
지나 청매실 농원으로 하산을 하였습니다.오늘은 우측으로
많이 돌아 산행을 합니다.
↓.이정표.
관동마을에서 올라오는 이 게밭골 산행로가 조금 가파릅니다.
↓.갈미봉 정상.
(12:53분)
여기서 점심식사를 하고 (13:33분)출발 합니다.
↓.갈미봉에서 쫓비산으로.
갈미봉에서 능선길을 따라 우측으로는 어치계곡과 억불봉.
좌측에는 섬진강을 바라보며 쫓비산 정상으로 달려 갑니다.
↓.지나서 바라본 갈미봉.
↓.뒤돌아 보니 저멀리 지리 천왕봉이...
↓.우측에 억불봉.
억불봉이 오늘따라 시꺼멓게 보이는군요.
↓.정상 쫓비산.
(14:28분)
정상에서 우측길 따라 갑니다.
↓.이정표.
(14:43분)
토끼재 우측은 호남정맥길.좌측 청매실 농원쪽으로 갑니다.
여기서 오늘 산행 첫봉인 512봉 까지는 호남정맥길이라 우리가
언제인 가는 또 걸어야 할 길입니다.빨리 걸었으면..
↓.잠시 섬진강을 바라보며.
이정표를 조금 지나서 바라본 조망 입니다.
↓.오늘 산행종점이 보이고.
↓.찾아본 지나온 마루금.
여기서는 우리가 지나온 마루금은 잘 보이지 않네요.
↓.하산길에서 본 벌목지대.
매화나무를 심기위해 벌목을 한것 같습니다.
↓.임도를 따라가는 하산길.
↓.주차장에는 많은 차들이.
↓.만개하지 않은 매화꽃.
↓.문화마을을 내려서고.
초가집이 보이는데 어리적에 내가 보고 자란 초가집과
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매실가 이정석.
↓.여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매실가 쪽에는 많은 사람들이 붐비고 있네요.
↓.내려서며 바라본 섬진강.
조금만 내려서면 오늘 산행종점 입니다.
↓.홍매실.
조금만 지나면 붉게 물들어 지겠지요.
↓.매화가 여기는 조금 피어있고.
↓.도로에 내려서고.
(15:35분)
여기서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주차장에 대형차도 만원.
↓.내려서 본 섬진강.
섬진강은 전북 진안군에서 발원하여 3도 12개 군의 지천이
광양시 다압면 섬진에서 모두 합류하여 유역면적 4895.5㎢,
총길이 212.3㎞의 섬진강을 이루어 남해로 흘러간다.
본래 섬진강의 이름은 모래내 또는 다사강, 두치당으로 불리어
오다가 고려우왕 11년에 왜구가 경남 하동쪽에서 강을 건너
광양쪽으로 침입하려 하자 두꺼비 수십만 마리가 다압면
섬진나루터로 떼를 지어 몰려와 울부짖자 왜구들이
놀라 도망쳤다고 한다. 이때부터 “두꺼비 섬(蟾)”자를
따서 섬진강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하산주 한잔.
주차장에는 복잡하여 조금 내려와 경치가 좋은 강가에서
하산주 한잔 마시고 부산으로 출발 합니다.
↓.산행 개념도(부산일보)
이번 산행은 부산일보 산행기에 따라 산행을 하였다.
작년(2010.3.11)에 이 쫓비산을 찾았을 때는 축제 때문에
떠들썩 하였지만 올해에는 구제역 때문에 축제가 취소 되었다고
하지만 산행 하산지점에 내려서니요란한 음악이 흘러 나오고
사람들도 많아 작년에 뒤지지는 않았다.작년 산행때에도
시기가 조금빨라 만개한 매화꽃을 보지 못하였고 이번 산행도
매화는 조금 피어 있었지만 만개는 하지 않았고 1주일 정도만
지나면 매화가 만개하여 아주 보기 좋을것 같았다.
산행을 마치고 하산지점은 복잡하여 조금 내려오다 간단한
하산주 한잔 마시고 16:30분에 부산으로 출발하여
부산 출발지 도착 시간은 19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