個人걷기

가덕도 둘레길2

깃대봉 2012. 12. 25. 22:05

1에 계속이어진다.

대항새바지에 도착한다.

 

 

지나서 바라본 대항새바지.

 

 

새바지 앞 등대를 바라보고.

 

 

대항 새바지를 지나 도로에 올라선다.

 

 

삼거리 도로에 올라서 바라본 대항마을.

국제신문 산행기에는 대항선착장에서 출발하여 국수봉을 올랐지만

나는 대항선착장을 거치지 않고 여기서 바로 좌측으로 국수봉을 치고 오른다.

여기에 우측으로 연대봉 오르는 등산로가 있다.

 

 

도로 삼거리에서 국수봉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없었고 동절기라 숲을 헤치고

6부능선에 올라서니 희미한 등산로를 만나 국수봉에 올라선다.이쪽 저쪽 봉우리 모두다

올랐지만 국수봉 정상석도 국수봉을 알리는 아무런 표지판도 없었다.

 

 

국수봉에서 하산길은 국제신문 산행기 올라온 등산로를 따라 내려간다.

 

 

국제신문 산행기 올라온 등산로 아래 부분은 희미하지 않다.

 

 

임포고개 임도에 내려서고.

 

 

임포고개를 조금지나 임도를 버리고 우측길로 내려선다.

 

 

대항마을과 선착장이 바로앞에

 

 

대항마을에 내려서고.

 

 

대항마을 해안길을  걸어간다.

 

 

대항 마을버스 시간표.

 

 

도로 삼거리로 다시 올라선다.

 

 

삼거리에서 국수봉으로 치고 올라선 쪽을 바라보고.

 

 

도로를 따라 대항고개로 올라간다.

대항에서 부터 선창까지 도로와 포장임도를 따라 걸어야 한다.

여기서 점심을 먹고 잠시 휴식을 한다.

 

 

대항고개에 올라선다.

여기서도 우측 연대봉 오르는 등산로가 있다.

 

 

대항고개 이정표.

 

 

가덕도 갈맷길은 여기서 부터 연대봉으로 표시하고 있다.

선창마을에서 출발하여 여기까지 갈맷길 이정표가 길 안내를 잘해 주었지만

지금부터 갈맷길 이정표 없이 둘레길을 따라 선창으로 걸어간다.

 

 

대항고개를 조금지나 도로를 따르지 않고 우측 천성동 남중마을로 내려서는

등산로가 있다.마을로 내려서며 바라본 거가대로 가덕휴게소.

 

 

 

마을에 내려서며 여기서 부터 좌측으로 시야에 거제도가 들어온다.

 

 

천성동 남중마을과 서중마을 해안길을 따라간다.

 

 

마을에서 바라본 거가대로 가덕휴게소.

 

 

남중마을 표지석.

 

 

서중마을 표지석.

남중마을과 서중마을 경계선은 천성동 선착장 방파제.

 

 

동뫼 삼거리에 도착하여 두문쪽으로 직진한다.

 

 

두문마을 해안길을 따라 걷는다.

 

 

두문마을 표지석.

 

 

도로를 따라걸어와 장항고개에 도착한다.

 

 

장항고개를 넘어 전망대에 도착한다.

전망대에서 종점 선창마을까지 4㎞를 걸어가야 한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조망으로  창원시 진해구와 우측으로 천자봉이 보인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부산신항.

 

 

 

전망대에서 선창까지 좌측에 부산신항을 바라보며 걷는다.

 

 

 

 

 

율리.

 

 

 

선창마을 쪽에 국제 해양 관광도시 가덕도를 알리는 작은탑이 있다.

 

 

선창마을 주차장에 도착하여 가덕도 둘레길 걷기를 마무리 한다.

 

 

선창마을 버스 정류장.

 

 

선창마을 58번 버스 시간표.

 

 

가덕도 둘레길 개념도(국제신문)

 

 

 

오랜만에 가덕도를 찾았다.

연대봉 산행은 몇번 하였지만 갈맷길과 둘레길은 처음 걸었다.

바다위에서 밀려오는 차가운 겨울바람을 친구삼으며 좌측으로 끝없이

이어지는 수평선을 바라보며 나홀로 조용히 걸어가는 둘레길이였다.

기도원을 지나고 부터는 작은 등산로를 오르고 내리며 걸었고

대항새바지를 지나고 부터는 도로와 포장임도를 걷는것이 불편하였다.

 

약간흐린 날씨로 수평선 위에 보이는 물운대와 거제도는 물위에 떠

있는것 처럼 보이기도 하였지만 예전에 배를타고 들어와 연대봉

산행을 할때와는 달리 가덕도는 많은 발전과 변화가 있어

잃은것도 많아 보였다.아직 섬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가덕도는

뭍으로 변한것이나 다름이 없었다.

 

하단에서 가덕으로 가는 58번 시내버스

노선도 재미있게 녹산공단을 빙글빙글 돌면서 종점 선창에 도착하였다.

가덕도 둘레길은 따뜻한 봄날에 걸으면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