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湖南正脈) 10차 (추령-감상굴재)
산행일시:2010년 11월9일.날씨:흐림.
산행시간:6시간27분.산행거리 약 15.2㎞ 정도.
산행코스:추령⇒신선봉⇒백암산⇒감상굴재.
부산에서 07:00시에 출발하여 남해고속 담양IC로 나와
9차 마지막 구간인 추령에 도착하니 10:59분.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11:06분.바로 정맥 종주 산행을 시작한다.
11:06분.추령.산행시작.
11:35분.유군치 도착.
11:59분.장군봉 도착.
12:18분.연지봉 도착.
12:44분.신선봉 도착.
13:40분.까치봉 400m앞 지점에서 점심식사후 출발.
14:17분.소등근재 이정표.
14:45분.상왕봉 2.4㎞.순창새재 0.8㎞.이정표.
15:18분.상왕봉 도착(백암산 정상)
15:34분.좋은 소나무.전망 있는곳.
15:40분.상왕봉 1.4㎞.백학봉 1.1㎞. 백양사 2.9㎞. 이정표.
16:36분.곡두재 안내판 지점.
17:21분.포장도로(좌측으로)
17:33분.감상굴재(산행종료)
↓.9차 마지막 구간인 추령에서 10차 정맥 종주 산행을 시작한다.
전북 정읍시와 순창군 쌍치면의 경계이고 49번 지방도.
2차선 포장도로이다.
↓.철문을 통과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유군치 안내판.
유군치는 안부사거리이고 임진왜란 때 승병장 희묵대사(希默大師)가 왜군을
유인하여 크게 물리친 사실이 있어 유군치라 유래 되었다고 한다.
↓.유군치에 있는 이정표.
↓.유군치에 있는 산행 안내도.
↓.누구신지 모르겠네여..
↓.장군봉 안내판.
유군치와 마찬가지로 임진왜란 때 승병장 희묵대사(希默大師)가
승병을 이끌고 왜군과 싸웠다 하여 장군봉(將軍峰)이라고 하는 안내판이 서있다.
장군봉에서의 보는 조망은 좋다. 가야할 신선봉과 서래봉,
불출봉, 망해봉, 연지봉이 조망된다.
↓.가야할 마루금.
↓.내장사를 내려보며.
산 정상 쪽에는 단풍이 거의지고 없고 내장사쪽
아래에는 단풍이 곱게 물들어 있다.
↓.연자봉을 가면서.
↓.서래봉을 조망하며.
서래봉 아래 백련암과 케이블카가 움직이고 있네요.
↓.단풍으로 물든 내장사쪽.
↓.연자봉을 가면서.
연자봉을 가면서 좌측으로 보니 어느곳인지 정확히
알수 없지만 조망이 좋아요.
↓.연자봉.
풍수지리(風水地理)상 서래봉(西來峰) 아래 위치한 벽련암(碧蓮庵)을
연소(燕巢 : 제비의 보금자리)라 부르는데 이 봉우리와 벽련암이 설 마주보고 있어
연자봉(燕子峰 675m)이라고 부른다”라고 적혀 있는 안내판이 있다.
↓.내장산(內藏山) 최고봉. 신선봉.
내장산은 전라북도 정읍시와 순창군 경계에 있는 산이다.호남 지방의 5대 명산
(지리산·월출산·천원산·방장산) 중 하나이며 한국 팔경의 하나로 500여 년 전부터
단풍 명소로서 널리 알려졌으며, 내장사가 있다.
1969년 1월 21일 관광지로 널리 지정 되었으며 1971년
11월 17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신선봉에서 본 서래봉쪽.
↓.신선봉에 있는 산행 안내도.
신선봉에 오르면서 우측 음지에는 첫눈이 내려 있었다.
↓.까치봉 300m앞 산행 안내도.
이 표지만 조금 아래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13:40분에 출발 하였다.
↓.정맥길은 소등근재 쪽으로.
조금 내려서면 급경사 내리막 길이다.
↓.소등근재 산행 안내도.
↓.소등근재 이정표.
↓.순창새재에 있는 산행 안내도.
↓.상왕봉 쪽으로 갑니다.
↓.상왕봉 1.4㎞.이정표.
↓.백암산 정상 상왕봉.
↓.좋은 소나무.
이 소나무가 정맥을 하는 많은 산꾼님들께 쉬어 갈수 있도록
피로도 풀어 주고 힘도 실어 주는것 같습니다.
↓.여기서 단풍이 눈길을 잡네요.
↓.이정표.백학봉 1.1㎞.백양사2.9㎞.
↓.헬기장 721m.
여기서 정맥길은 약간 좌측.안내 표지판 뒷쪽에 희미한 길로
내려가 안부에 서면 좌측 구암사 0.5㎞.우측 백학봉0.8㎞.산행
이정표와 출입금지 안내판이 있다 정맥길은 출입금지 안내판 뒷쪽으로
곧바로 가야한다.헬기장에서 백양사 쪽으로 내려 갔다면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다시 좌측으로 돌아와야 한다.
↓.백양사를 조망하며.
↓.곡두재-백학봉.출입금지 안내판.
↓.곡두재를 지나면서.
좌측엔 복분자 밭이 있네요.
↓.곡두재를 지나면서 본 출입금지 표지판.
↓.포장도로를 따라.
잘 만들어진 묘지를 지나 내려오면 포장도로에서 우측으로
약간 올라 다시 좌측 산길로 들어선다.
↓.강선마을로 내려선다.
↓. 감상굴재에 있는 강선마을 표지석.
↓.감상굴재.
전북 순창군 북흥면과 전남 장성군 북하면의 경계이고 49번 지방도 2차선
포장도로이다.지금 도로 확장공사가 진행중에 있다.
↓.전북 순창군 북흥면쪽 이정표.
↓.산행 개념도.
지난 9월13일 호남정맥 9차 산행을 마치고 2개월이
다되어 10차 산행을 하게 되었다.날씨는 조금 흐리고 가만히 서 있으면
추운 날씨였다.시간적 여유가 없어 점심식사시간 20여분을 제외 하고는
휴식시간 없이 산행을 하였다.이번 종주 산행은
내장산을 스쳐 지나가는 산행이였다.
지난 9차 산행때 추령봉을 내려설때 날씨가 좋지않아 내장산 전체를 맑게 조망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고 이번 산행에서는 소등근재 0.8㎞ 이정표에서 우측.
길이 희미한 비 탐방로로 내려서야 정상적인 정맥길인데
우리는 소등근재로 바로 내려와 순창새재로 올라섰다.
정맥길을 약간 벗어난 산행을 하였다.많은 사람들이 이길을 다니고 있지만
이길은 정상적인 정맥길이 아니다.부산에서 먼길을 달려가 날이 어두워지기
전에 감상굴재에 내려설수 있을까 염려 하였지만 감상굴재에 내려서니
날이 저물어지기 시작 하였다.여기서 간단한 하산주 한잔 마시고
18:00시에 출발하여 부산 출발지 도착 시간은 21:40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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