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루봉 237m.작원잔도(鵲院棧道)
소재지: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검세리.양산시 원동면 용당리.
산행일시:2021년 6월29일(화요일) 날씨:맑음.
산행코스:중리마을회관⇒중리동산⇒시루봉⇒작원관지⇒중리마을회관(원점회귀산행)
산행시간:5시간15분(휴식시간포함) 산행거리(GPS):11.68㎞.
부산 서면에서 승용차를 이용하여 만덕터널을 지나 산행시작점인 중리마을회관에
도착하여 10:43분.산행을 시작한다.(승용차 이동거리 약 43㎞.1시간20분소요)
↓.산행개념도(국제신문)
↓.산행시작점인 중리마을 회관에서 10:43분.산행을 시작한다.
↓.중리마을 버스 정류장.
↓.중리마을 회관에서 지나온 도로길을 조금 되돌아 나간다.
↓.도로에서 좌측 산길로 들어서고,
↓.11:11분.궁둥이 바위에 올라선다.
↓.궁둥이 바위에서 주위를 살펴본다.
(주위 산명은 나 개인의 에상치 임)
↓.산행 출발지점인 중리마을을 당겨서 바라보고.
↓.11:37분.작은 돌탑이 있는 332봉에 올라선다.여기서 좌측 뒤로
조금더 진행을 해 보았지만 시야는 트이지 않았다.
↓.332봉을 내려서며 가야할 중리동산을 바라본다.
↓.332봉을 내려서며 바라본 조망.
↓.시루봉을 당겨서 바라보고.
↓.332봉을 내려서는 산길은 암릉구간이다.조심 조심.
↓.우측으로 천태산이 보이고.
↓.비석봉.
↓.12:13분.중리동산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고 휴식도 하고 출발한다.
↓.중리동산을 조금 지나 내려서며 바라본 조망.
↓.덕대산 종남산을 당겨서 바라보고.
↓.휘어지는 낙동강 물줄기.
↓.시루봉을 당겨서 바라본다.
↓.2020년 11월28일.사망산 비암봉 산행때 도요마을 회관에서 출발하여
금국사 뒤로 보이는 중리동산과 시루봉을 바라보고 암봉이 멋있게
보여 한번 찾아 보기로 한마음이 오늘 실천이다.
↓.중리동산에 들리고 되돌아 나와 갈림길에서 우측 시루봉 방향으로 내려선다.
↓.암봉에서 바라본 시루봉.
↓.발 아래로 보이는 낙동강에는 배가 지나가고 있다.
↓.시루봉 전면에 내려선다.
↓.시루봉을 좌측으로 돌아간다.
↓.추모비가 있고.
↓.간이 화장실은 아주 멋지다.
↓.철계단을 따라 시루봉 정상으로 올라간다.
↓.13:04분.암봉 시루봉 정상에 올라선다.
시루봉을 삼랑진에서는 헌걸찬 바위 봉우리로 떡을 찌는
시루를 닮았다 해서 시루봉이라 불리며 원동과 강 건너 김해에서는
노적가리를 뜻하는 노적봉(露積峰) 또는 노적바위로 부른다.
↓.시루봉 정상에서 바라본 조망.
↓.가야할 검세터널 방향을 바라본다.
↓.검세터널을 당겨서 바라보니 작원관지도 보인다.
↓.시루봉 정상을 내려와 산길은 우측으로 휘어진다.
↓.좌측 아래는 철로를 두고 산길을 따라간다.
↓.임시 철계단을 넘어서고.
↓.13:53분.검세터널 위에 내려서고 방향은 우측이지만 직진으로 간다.
↓.임도에 내려서고 임도를 따라간다.
↓.임도에서 검세터널을 바라보니 뒤로는 지나온 시루봉이 보인다.
국제신문 산행기는 붉은 화살표 방향으로 진행 하여야 한다.
↓.임도를 300m 정도 따라와 이쪽에도 철로 밑을 통과하는 굴다리가
있는줄 알았는데 없다.굴다리로 알고 와보니 철로밑을 지나는 하천이다.
하천으로 철로 밑을 지날수 없게 좌.우측에 철망이 처져있어 철로를
통과하지 못하고 검세터널 쪽으로 되돌아 나간다.
↓.검세터널 위로 다시 올라서고.
↓.검세터널 위를 지나며 바라본 작원관지와 충혼탑.
↓.지나온 검세터널과 중앙에 보이는 자전거 교실.
↓.복원된 작원관(鵲院關) 한남문(捍南門) 공운루(拱雲樓)
밀양의 동남쪽 끝에서 양산 김해와 접경을 이룬다.경부선과 경전선이
분기하고 대구부산고속도로가 지나가며 밀양강이 낙동강 본류에 흘러든다.
세 줄기 큰 물결이 부딪쳐 일렁이는 나루 삼랑진(三浪津)이다.
큰 강 낙동강이 서에서 동으로 흐르다 남쪽으로 꺾이며 폭이 좁아지는
자리 천태산 자락의 벼랑이 낙동강에 내리 꽂히는 자리에 영남대로의
첫 관문인 작원관(鵲院關)이 있었다.원(院)과 관(關)과 진(津)의
역할을 담당하던그 문은 산세가 험해 날 짐승들만 넘나들수
있다 하여 까치 작(鵲)이라 했다.
↓.작원관지(鵲院關址) 안내판.
↓.복원된 작원관 상부.
↓.작원관위령탑(鵲院關慰靈塔) 1592년 임진왜란(壬辰倭亂 ) 김해와 밀양 등
낙동강 유역에 창궐하던 왜구의 침공을 방비하던 요새지였던 작원관은
임진왜란 때 밀양부사 박진 장군이 300여명의 군 관.병졸로 작원관의
천험적인 지리를이용하여 왜장 소서행장이 이끄는 18,000여명의 왜적을 맞아
치열한 혈전을 벌이다중과부적으로 300여명의 군,관 병력이
목숨을 잃은 아픈 역사의 고전장이기도하다.
↓.작원관 쪽에서 바라본 무척산.
↓.작원관 비각 안내판.
↓.작원관을 지나 주차장까지 진행하여 되돌아 나온다.
↓.굴다리를 통과하고.
↓.굴다리를 지나니 전면에 매봉산이 보이고 좌측으로
낙동강 강변길을 따라 산행출발지로 간다.
↓.낙동강변 자전거 길을 따라 산행출발로 가는길 전면에 보이는 시루봉.
↓.작원잔도(鵲院棧道) 안내판.
↓.작원관 최초터 안내판을 지나고.
↓.부산에서 한양까지 영남대로 구간에서 잔도(棧道)라는 명칭이 붙은 곳이 있다.
말 그대로 험한 벼랑에 암반을 깎아 내거나 가파른 절벽에 석축을 쌓아 길을
내었는데 이 길을 조선왕조실록에는 잔도(棧道)라고 하였다.
그대로 보존된 잔도인지 복원된 잔도인지 정확히 알수가 없다.
↓.낙동강 자전거길 삼랑진을 지나 양산시에 들어서고.
↓.휴식 쉼터 공간이 있는곳에 도착하여 좌측이다.
↓.산행출발지 중리마을 회관으로.
↓.굴다리를 통과하고.
↓.15:58분.산행출발지 중리마을 회관 앞에 도착하고 산행을 종료한다.
↓.중리마을 회관 버스 정류장 137번 노선 안내도.
부산에서 도시철도 2호선을 타고 증산역에 하차하여 137번 버스를
이용하면 이곳에 올수있다.지난번 천태산 비석봉 산행때 증산역에서 137번을
타니 이곳에 들리고 되돌아 나가 천태사로 간다.(버스시간 확인 필요)
↓.부산으로 돌아오는 길에 들린 임경대(臨鏡臺)
임경대에서 바라본 낙동강이 한반도 지형처럼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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