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산(蓮花山) 532m.
소재지: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언양읍 대곡리.
산행일시:2020년 12월28일(월요일) 날씨:맑음.
산행코스:암각화박불관⇒연화산⇒지지재
⇒암각화전망대⇒암각화박물관(원점회귀산행)
산행시간:5시간38분(휴식시간포함) 산행거리(GPS):15.27㎞.
06:47분.부산 서면에서 승용차를 이용하여 경부 고속도.
서울산IC(통행료 2.900원)를 나와 산행시작점인 울산
암각화 박물관에 도착하여 08:16분.산행을 시작한다.
(승용차 이동거리.약 59㎞.1시간12분소요)
↓.산행 개념도(부산일보)
↓.울산 암각화 박물관 주차장에 승용차를 주차하고
08:16분.산행을 시작한다.
↓.박물관에서 도로 쪽으로 나가 우측으로.
↓.산행시작점에 있는 박물관 주변 안내도.
↓.반구교 다리를 지나 우측으로.도로에는
서리가 내려있고 안개가 자욱하다.
↓.반구교 다리 건너에 있는 이정표.
↓.좌측은 대곡 박물관.
↓.이정표를 지나 좌측으로 들어서고.
↓.넓은 공터에서 좌측으로.
↓.실제 들머리를 조금 지나쳐 버려 여기서 산길로 진입한다.
↓.조금 올라서니 정상적인 등산로에 합류한다.
↓.08:55분.265봉 삼각점에 올라선다.
↓.작은 능선을 따라와 주의지점에서 완전 좌틀한다.
↓.09:24분.326봉을 지나고.
↓.326봉을 지나니 우측으로 연화산 정상부가 보인다.
↓.임도를 지나고.
↓.또 다시 만나는 임도에서 좌측 뒤로 시야가 트인다.
(주위 산명은 나 개인의 에싱치로 실제와는 차이가 있을수 있음)
↓.영남 알프스 주 능선이 한눈에 보이고.
↓.임도에서 다시 산길로 들어서고.
↓.능선길은 낙엽이 쌓이고 산길도 희미하여
이리저리 헤치며 나가야 했다.
↓.다시 임도에 합류한다.능선길을 포기하고
그냥 임도길을 따라 오는것이 좋을듯 하다.
↓.임도에서 차량 진입을 막고있는 쇠줄을 통과하여 바로 우측으로.
↓.묘지를 지나면 연화산 정상석이 있다.
↓.10:27분.연화산(蓮花山) 정상에 도착한다.
연화산은 본래 여나산(餘那山)이라 했다.
여기에는 천전리 서석곡(書石谷)에서 사랑을 맹세한
신라의 갈문왕과 어사추여랑(於史鄒女郞)의 애달픈 설화가 전해진다.
신라 때 은편리의 여랑이라는 청년과 나비라는 처녀의 비극적 사랑에서
노래가 탄생했다.이 노래가 여나산곡(餘那山曲)으로 신라 향가의
시초라고도 전해 온다.산 이름도 여랑 여(餘)와 나비 나(那)를 붙여
여나산이라 했으며 나중에 연화산으로 불리게 됐다고 한다.
↓.삼각점은 kbs 송신탑을 지나 있다.
↓.연화산 정상부에 있는 KBS 송신탑을 뒤돌아 본다.
나는 이 송신탑을 보고 문수산으로 착각하기도 하였다.
↓.연화산 정상을 지나니 산길은 고속도 같이 아주좋다.
↓.산불감시 초소에 도착하고.
↓.산불감시 초소에서 국수봉을 바라본다.
오늘 산행 조망처는 여기서 끝이다.
↓.10:45분.지지재에 내려서고.
↓.지지재 이정표.
↓.지지재를 지나 다시 좌측 산길로 들어서고.
↓.11:08분.499봉에 도착하여 잠시 휴식을 하고 출발한다.
↓.499봉을 지나 다시 임도에 내려서고.
↓.임도에서 좌측 363봉으로 올라간다.
↓.363봉에서 우측으로 내려서고.
↓.363봉을 내려와 임도를 지나 다시 산길로 들어선다.
↓.11:57분.정상부에 묘지가 자리하고 있는 410봉에 올라서고.
↓.410봉을 지나니 우측 나무 사이로 지나온 연화산 정상부가 보인다.
↓.329봉을 지나고.
↓.12:30분.한실계곡에 내려선다.
↓.한실계곡을 건너 산길로 올라서고 좌측으로 간다.
↓.임도같은 산길을 따라 작은 마을을 지나간다.
↓.포장 임도에 도착하여 완전 우측으로 포장 임도길을 따라 올라간다.
↓.포장 임도 고개를 하나 넘어서고.
↓.포장 임도길에 있는 이정표.
↓.13:03분.포장 임도길이 우측으로 휘어지는 지점에서
좌측 산길로 올라선다.
(포장 임도길을 23분 걸어옴)
↓.이쪽에 올라서니 오래된 부산일보 시그널이 자주 보인다.
↓.포장 임도길을 지나 첫봉에 올라서니 방송국 안테나가 여기도 있다.ㅋㅋ.
↓.우측에 보이는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마을이 아주 조용해 보인다.
↓.좌측으로 보이는 사연호.
↓.두번째 산봉을 지나 묘지가 있는 지점에서 좌측으로 내려선다.
↓.임도에 내려서고 좌측 암각화 전망대에 들리고 되돌아 나온다.
↓.13:26분.암각화 전망대에 내려선다.
↓.전망대에서 반구대 암각화를 바라 보지만 역광이고 자세히 알수가 없다.
↓.암각화를 당겨서 바라보고.
↓.전망대에서 사연호 쪽을 바라보고 되돌아 나간다.
↓.목교를 건너고.
↓.우측에 반구서원은 문이 잠겨있어 들어가 보지 못하고.
↓.산행출발지에 있는 대곡천 공룡발자국 화석 안내판.
↓.대곡천 공룡발자국 화석.
↓.13:54분.산행출발지 암각화 박물관에 도착하며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반구대암각화(盤龜臺岩刻畵·국보 285호)와
천전리각석(川前里刻石·국보 147호) 등 한국이 자랑하는 세계적 문화유산을
두개나 품고 있는 산으로 알려져 있고 부산일보에서 오래전에 소개된 산행
코스인데 오늘 내가 걸은 코스는 아무에게도 권장하고 싶지않다.걸은 길은
짧은 길이 아닌데 조망이 없으며 낙엽이 쌓이고 이정표도 없어 GPS가 없으면
산길 찾기도 힘들고 499봉을 지나고 부터 개척 산행과 같았다.
그래서 사람들이 이쪽 코스는 잡지 않는다.
↓.산행을 마치고 주차장 옆에 있는 암각화를 둘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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