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바~사

고성 선유산

깃대봉 2016. 2. 9. 00:50

선유산(仙遊山) 418m.

소재지:경남 고성군 영오면 양산리 연촌.
산행일시:2016년 2월8일(월요일.구정) 날씨:맑음.
산행코스:연촌 선유산 표지석⇒들평봉
상여봉⇒선유산

⇒양월마을⇒선유산 표지석.(원점회귀산행)

산행시간:2시간36분(휴식시간 포함) 산행거리(GPS):8.55㎞.

부산 출발 남해 고속도 장유IC를 나와 마창대교 국도 14호선 배둔을 지나

화산 삼거리에서 우회전 하여 개천면 사무소를 지나 영오면 사무소를

좌측에 두고 사거리에서 우회전 하여 조금만 가면 선유산 등산로

표지석에 도착하여 12:25분.산행을 시작한다.

(배둔 사거리에서 우회전하여 구만면 사무소를

지나고 담티재를 지나 영오면 사무소 조금 못미쳐서

좌측에 선유산 등산로 표지석이 있다)

 

 ↓.산행시작과 종료지점인 선유산 등산로 표지석 앞에

도착하여 12:25분 산행을 시작한다.

 

 ↓.선유산 등산로 표지석에서 산쪽으로 조금 들어서면.

 

 ↓.주차장이 있고 주차장 우측으로 산길이 열려있다.

 

 ↓.산행 안내도에서 우측 산길로 들어선다.

 

 ↓.주차장에 있는 선유산 등산 안내도.

 

 ↓.들평봉을 오르면서 좌측으로 바라보니 나무 사이로

선유산 정상부가 보인다.

 

 ↓.12:49분.들평봉 이정표에 도착한다.들평봉 정상석은 없음.

 

 ↓.정상석을 대신하여 들평봉 안내판이 정상에 있다.

 

 ↓.소재봉 안내판.13:02분.소재봉에 올라서니 여기도

정상석은 없고 안내판만 있다.

 

 ↓.소재봉에서 내림길로 내려와 소재고개에 내려서니

이정표는 주차장까지 3㎞를 알리고 있으며 소재고개는 이 일대 주민들이

고성장이나 진성장 옥천사 등지로 오가는 교통로 였는데 현재는

숲이 길을막고 아무도 이용하지 않는다.

 

 ↓.이곳에는 태풍이 지나 갔는지 등산로 곳곳에 소나무가 쓰려져

등산로를 가로막아 산행을 하는데 많은 불편을 주고 있다.

 

 ↓.형제바위 안내판을 지나고.

 

 ↓.13:23분.상여봉 이정표에 올라서니 여기도 정상석은 없다.

 

 ↓.상여봉 정상 풍경으로 암봉이다.

 

 ↓.상여봉에서 바라본 산행 출발지 쪽.

 

 ↓.연화산 쪽도 바라보고.

 

 ↓.바로앞에 보이는 소곡산.

 

 ↓.상여봉을 조금지나 조망바위 위에 올라서서 바라본 구만면 쪽.

 

 ↓.바로 맞은편에 있는 보잠산.

 

 ↓.만날재에 도착하여 선유산 정상에 들리고 되돌아 내려와

좌측 금굴 방향으로 간다.양월마을과 가천마을 주민들이 고개를

넘나들며 만나 담소를 나누든 장소이다.

 

 ↓.만날재 안내판.

 

 ↓.만날재 이정표.

 

 ↓.선유산 정상 풍경이고 정상에서 바라보는 주위 조망은 시원하지 못하다.

 

 ↓.선유산 정상석.13:53분.선유산 정상에 도착하여 잠시 주위를 살핀다.

 

 ↓.선유산 유래가 적혀있는 안내판.

인간 세상을 살피던 선녀가 효성이 지극한 미남 총각 강수를 보고 반해

하늘나라의 법도를 어기고 지상에 내려와 사랑을 나눈다.그러나 강수는 어느 날

몹쓸 병에 걸려 죽는데이를 모르는 선녀는 매일 내려와 강수를 찾다

끝내 상사병에 걸려 죽고 시신은무지개로 변했다는 전설이다.

나뭇꾼과 선녀같은 고성판 전설이다.

[선유산 노랫말]
선유산 정상에 한그루 금포구나무
선녀가 강수총각 꼬아서 놀았다네
서로좋아 상사병에 걸린줄도 모르고
애답도다 애답도다 사랑이 무엇인지
희미한 가을밤의 달님도 웃고있네.

 

 ↓.정상 이정표.

 

 ↓.선유산 정상에서 멀리 함안 여항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전면에 희미하게 보이는 산이 함안 오봉산으로 보이는데 정확하지 않다.

 

 ↓.선유산 정상에 들리고 되돌아 내려와 우측 금굴 방향으로 간다.

 

 ↓.금굴 안내판.

 

 ↓.금굴 모습이고 안으로 들어가 보지는 않았고 이 굴은 1971년께 금을

캐기 위해 굴착했는데 금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한다.

 

 ↓.동굴 굴착 작업을 할때 사용한 장비가 아직도 굴앞에 방치되어 있다.

 

 ↓.하산길에 죽은지가 며칠이 지난 독수리 한마리가 산길에 있다.

 

 ↓.장가바위 안내판.

 

 ↓.장가바위.바위가 그렇게 크지않고 굴바위에서 시녀가 놀다 굴러

떨어져 죽어서 혼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웃고개로 내려서는 등산로는 임도같이 넓다.

 

 ↓.웃고개 이정표이고 여기서 우측으로 내려선다.

 

 ↓.웃고개에서 우측으로 내려서고 다시 우측으로 내려선다.

 

 ↓.조금 내려서면 임도같은 등산로에서 다시 우측으로.

 

 ↓.선양재를 지나 도로 쪽으로 내려간다.

 

 ↓.도로에 도착하면 산행 출발지까지 걷기가 지겨운

도로를 따라 걸어 가야 한다.

 

 ↓.도로에 있는 양월마을 표지석.

 

 ↓.양월마을 표지석에서 바라본 선유산 정상부.

 

 ↓.도로를 다라 산행 출발지까지 3~40분 걸어가야 한다.

 

 ↓.양호마을 표지석을 지나고.

 

 ↓.수동마을 표지석도 지나고.

 

 ↓.본양마을 표지석도 지나고.

 

 ↓.본양마을 쪽에서 걸어 지나온 능선길을 바라본다.

 

 ↓.15:02분.산행 출발지 연촌 선유산 표지석에 도착하며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산행 개념도(국제신문)

 

구정(설날) 고향길에 산 전체가 강수 총각과 선녀의 전설이

담긴 고성 선유산을 찾아 걸었다.날씨는 맑아 산행하기 좋았으며

설날이라 나홀로 걷는 산길은 너무 조용 하였다.이 선유산 쪽에

태풍이 지나 갔는지 소나무 가지가 뿌러지고 쓰러 지면서 등산로를

가로막아 산행을 하는데 아주 불편 하였고양월마을에서 도로를

따라 산행 출발지로 30분 정도 걷어갈때 지나가는 차들이

빵빵거리기도 하였다.산행종점에서 휴식없이 부산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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