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글이야기

나의고백

깃대봉 2010. 1. 11. 16:15
    여름이 오면은 낙동 어린이 들을 언제나 유혹 하는곳이 있었다. 돈은 없고 먹고는 싶고 마음은 언제나 그곳에..... 33회 지금은 고인이된 이선웅 집의 과수원이 였다.과수원에는 자두(풍개)와 사과나무가 있었는데 어느날 자두 서리하려 과수원에 칩입을 하였지 그런데 기대와는 달리 나무에 올라보니 밤이여서 어느것이 익은 것인지 알수가 없었어...잘 보이지도 않고 일꾼이 순찰을 돌기 때문에 빠른 시간에 작업을 마치고 나와야 하고 바쁜마음에 손에 잡히는 대로 몇개 따서 나와보니 모두가 덜익은 자두였어...한번은 사과 서리를 나섰지 그때는 운이 좋았는지 들어가니 사과를 따서 상자에 담아 사과나무 밑에 놓아 두었더군 좋아라 하며 허리띠를 단단이 조아매고 런닝안 가슴팍으로 사과를 한아름 넣어 가지고 밖으로 나와 먹은 기억이 나네 다른 친구들은 많이 들어 갔겠지만 나는 딱 두번 들어갔어..... -------나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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