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俗離山) 1.058m.
소재지:경북 상주군 화북면.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산행일시:2015년 11월10일(화요일) 날씨:흐림.
산행코스:화북분소⇒문장대⇒신선대⇒비로봉⇒천왕봉
⇒세심정⇒속리산 터미널 주차장.
산행시간:4시간54분(휴식시간 포함) 산행거리(GPS):14.53㎞.
부산에서 08:00에 출발하여 신 대구 고속도.중부내륙 고속도.
청원 상주 고속도.화서IC를 나와 25번.49번 국도를 타고 산행시작점인
화북 탐방 안내소에 도착하여 11:42분 산행을 시작한다.
(화서IC에서 화북 분소까지 약20 ㎞로 20분소요)
↓.속리산 화북분소 앞에서 산행을 시작한다.대형버스는 더 이상
올라가지 못하고 여기서 하차 하여야 한다.
↓.11:42분.속리산 국립공원 화북분소 사무실 앞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버스 하차 지점에서 도로를 따라 올라도 되지만 좌측 문장대
이정표를 따라 화장실도 잠시 사용한다.
↓.다시 도로를 만나고 도로따라 올라간다.
↓.도로를 버리고 잠시 임도를 따라 올라가면.
↓.우측 문장대를 알리는 이정표가 있다.
↓.이정표 문장대 3.1 ㎞를 남겨두고 본격적인 산길에 들어서면
문장대 갈림길까지 등산로는 외길이다.
↓.여름에 비를 피할수 있는 바위 하나를 지나고.
↓.문장대 천왕봉 갈림길 이정표에 올라선다.우측 문장대(0.2 ㎞)에 들리고
되돌아 와서 천왕봉으로 가야하고 직진은 법주사까지 5.8 ㎞이다.
↓.이정표 옆 주위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앉아있다.
↓.문장대 정상석은 두개이고 철계단을 따라
문장대에 올라야 한다.문장대(文藏臺)는 행정구역상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장암리 산 3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해발 1054m로
속리산에서 두 번째로 높은 곳이다
↓.문장대 정상석 뒷면에 적혀있는 속리산 문장대 시.
↓.철계단을 따라 3번을 오르면 극락에 갈수 있다는 문장대에 오른다.
↓.13:01분.문장대에 올라선다.문장대 정상 풍경이고 시야가 흐려
주위 조망은 시원하지 못하다.문장대는 원래 큰 암봉이 하늘 높이 치솟아 구름속에
감추어져 있다하여 운장대(雲藏臺)라 하였으나 세조가 속리산에서 요양을 하고
있을 때 꿈속에서 어느 귀공자가 나타나 인근의 영봉에 올라서 기도를 하면
신상에 밝음이 있을 것 이라는 말을 듣고 찾았는데 정상에 오륜삼강(五倫三綱)을
명시한 책 한권이 있어 세조가 그 자리에서 하루종일 글을 읽었다 하여
문장대(文藏臺)라 불리게 되었다 한다.
↓.문장대에서 바라본 가야할 천왕봉 쪽.
↓.관음봉 묘봉 쪽.
↓.문장대를 내려서며 다시 바라본 천왕봉과 문장대 아래풍경이고
여기서 부터 천왕봉까지 우측은 충북.좌측은 경북.도계를 이루는
백두대간 능선길을 따라 천왕봉으로 간다.
↓.신선대를 가면서 지나온 문장대를 뒤돌아 본다.
↓.가야할 천왕봉도 바라보고.
↓.13:28분.신선대 휴게소에 도착한다.
↓.휴게실에 있는 신선대(神仙臺) 정상석.신선이 놀았다는
뜻에서 신선대라고 불리게 되었다
↓.신선대를 내려서면 우측 경업대(慶業臺)로 떨어지는
이정표를 지나간다.천왕봉까지 2.1 ㎞.
↓.천왕봉 가는길에 괴암들이 눈안에 들어오고.
↓.바위 사이를 지나고.
↓.또 암벽 사이를 지나고 하면서 천왕봉으로 간다.
↓.고릴라 바위가 비로봉.
↓.고릴라 바위.
↓.속리산 정상 천왕봉이 가까워 지고 있다.
↓.석문을 통과하고.
↓.우측 법주사로 내려서는 이정표에 도착하여
천왕봉 정상에 들리고 되돌아 나와 법주사로 하산을 하여야 한다.
여기서 천왕봉까지 왕복 1.2 ㎞.
↓.좌측 장각동으로 내려서는 이정표를 지난다.천왕봉은 0.3 ㎞.
↓.조망이 있는 곳에서 장각동쪽을 내려보니 시야가 흐려 잘 보이지 않는다.
↓.화북분소에서 휴식시간 없이 걸어 14:23분.천왕봉 정상에
도착하여 잠시 휴식과 점심을 먹고 14:38분.출발한다.(식사시간 15분).
광명산(光明山) 지명산(智明山) 미지산(彌智山) 형제산(兄弟山) 소금강산(小金剛山)
자하산(紫霞山)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불렸다.봉우리가 아홉 개 있는 산이라고 해서
신라시대 이전에는 구봉산(九峯山)이라고도 불렀다.
↓.정상석 뒷면이고 시야는 여전히 흐려 주위 조망이 어렵다.
주봉인 천왕봉이 상주시 화북면 상오리에 위치하고 절경을 이룬 문장대 역시 화북면
장암리에 자리 잡고 있으므로 상주 시민들은 속리산은 우리 산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1970년 3월24일에 4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 되었으며 그 이듬해 11월
속리산 주변지역 45㎢가 국립공원에 편입 되었다.
↓.정상에서 지나온 문장대쪽을 바라본다.
↓.정상에 있는 주변 탐방로 안내도.
↓.14:47분.갈림길 삼거리로 되돌아 나와 좌측 법주사로 하산을 시작한다.
정상을 돌리고 되돌아 오는 시간이 37분이 소요 되었다.
↓.배석대.
↓.배석대 모습.
↓.상환석문을 통과하고.
↓.공사중인 상환암을 지나고.
↓.학소대.
↓.학소대.
↓.단풍은 떨어지고 계곡에 내려서니 물소리가 시원하게 들린다.
↓.경업대 천왕봉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
↓.경업대(빨간 화살표) 쪽에서 내려서는 산길과 천왕봉에서
내려오는 산길이 합하여 지는 삼거리.
↓.15:36분.세심정 휴게소에 내려선다.
↓.세심정 휴게소 이정표.
↓.문장대(빨간 화살표) 쪽에서 바로 내려서는 등산로와
만나는 지점이고 여기서 부터 산행종점 속리산 터미널 주차장까지
약 2.5 ㎞를 포장임도 따라 내려가야 한다.
↓.태평교를 지나간다.언제나 다리 밑에는 많은 물고기들이 놀고있다.
↓.우측에 있는 법주사에는 들리지 않고 바로 내려간다.
↓.법주사 입구에 있는 이정표.
↓.법주사 일주문에는 호서제일가람이라 적혀있다.
↓.법주사 매표소 입구를 지나고.
↓.상가를 지나 내려가면.
↓.16:35분.속리산 터미널 주차장에 도착하며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산행 개념도.
속리산을 1994년 5월25일 처음찾고 2007년 11월1일.두번째.
2011년 10월11일 세번째 찾고 이번이 4번째 걸음으로 정상 천왕봉을 찾았다.
날씨가 흐려 주위 시야가 깨끗하지 못해 조망은 시원하지 못하였고 속리산
국립공원 보은쪽은 법주사 사유지이고 상주쪽은 학교재단 사유지로 알려져
있으며 산행도 시간적 여유가 없어 거의 휴식 시간없이 걸었다.
문장대에서 천왕봉으로 능선길을 걸어갈때 문수봉.입석대.비로봉이 정확히
어딘지 모르고 지나쳐 버려 공원관리 사무소 측에서 작은 알림판 하나라도 설치해
주시면 얼마나 고마울까...산행종점 속리산 터미널 주차장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17:30분.부산으로 출발하여 부산 출발지 도착은 20:53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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