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바~사

정선 백운산

깃대봉 2014. 8. 27. 15:37

백운산(白雲山) 882m.

소재지:강원도 정선군 신동읍.평창군 미탄면.
산행일시:2014년 8월26일(화요일).날씨:흐리고 한때비.
산행코스:점재(잠수교)⇒백운산⇒철족령
⇒전망대⇒제장마을(제장교)

산행시간:3시간56분(휴식시간 포함) 산행거리:약 8㎞.

정선 백운산은 흰구름이 머무는 산으로 동강의 전망대라 할수있다.

부산에서 07:00에 출발하여 신 대구 고속도.경부 고속도.

중앙 고속도.남제천IC를 나와 산행시작점인 정선군 신동읍 운치리

점재(잠수교)에 도착하여 11:45분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시작점인 점재마을 잠수교에 도착한다.

 

↓.길위 도로에는 백운산 등산로 이정표가 있고 도로는 상당히

좁아 차량 두대가 교행하지는 못하는 도로이다.

 

↓.점재교(잠수교)를 건너간다.

 

↓.잠수교를 건너면서 바라본 백운산 정상부.

 

↓.잠수교를 건너면 산행 안내판이 있다.

 

↓.잠수교 건너에 있는 이정표.

 

↓.건너온 점재교(잠수교)를 뒤돌아 본다.

 

↓.11:45분.잠수교를 건너 점재마을로 오르며 산행을 시작한다.

운치리는 동강을 따라 형성된 마을로 납운돌 마을의 운자와 돈니치

마을의 치자를 합해 운치리라 하였다.또 동강 강물로 인해 물안개가 늘 산마루를

떠돌기 때문에 운치리로 이름 지었다고도 한다. 골이 깊어 옛날에는

세상을 등지고 은둔하는 사람들이 많이 살았다고 전한다.

 

↓.이정표.

 

↓.등산로는 남의 집앞을 지나가는 느낌을 주기도 한다.

 

↓.이정표.여기서 산길로 들어선다.

 

↓.산길로 들어서고.

 

↓.가파른 오름길이 시작된다.

 

↓.동강의 비경이 조금씩 시야에 들어온다.

정선군을 흐르는 조양강이 평창군 오대산 월정사 계곡에서 흘러오는

오대천과 만나고, 다시 가수리에서 동남천과 만나 동강이 된다.

 

↓.백운산 정상은 구름에 가려있고.

 

↓.흐린 날씨가 갑자기 조금 맑아진다.

 

↓.13:00분.백운산 정상에 도착한다.정상에서 점심을 먹고

13:51분.출발한다.(식사시간 51분)

 

↓.정상에서 내려서야 할 하산길에는 많은 산악 시그널이 나무에 걸려있다.

 

↓.백운산 정상풍경.

 

↓.정상에서 내려서면 처음 만나는 이정표.우측은 문희마을을 알리고 있다.

 

↓.전망대 좌측으로는 동강이 굽이치며 흐르고 있고 가야할

능선길 좌측 아래는 절벽을 이루고 있다.

 

↓.동강의 가미소.바리소.나래소.

 

↓.하산길 좌측은 절벽이라 추락위험 안내판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지나온 백운산 정상쪽을 뒤돌아 보고.

 

↓.비가 내려서 하산길은 상당히 미끄럽다.조심 조심 하면서

좌측 아래 동강의 모습을 바라보며 걷는다.

 

↓.잠시 나무계단을 내려서고.

 

↓.가야할 능선길이 바로앞에 보이고 좌측은 절개지이다.

 

↓. 오늘 산행종점 제장교가 저 앞에 보이고 우리가 타고온 버스가 대기하고 있다.

 

↓.추모비 탑을 지나고.

 

↓.나륜재 이정표.철족령 0.2㎞.백운산 2.2㎞를 알린다.

 

↓.15:03분.철족령 이정표에 도착한다.백운산 2.2㎞.

제장 1.0㎞를 알린다.여기서 철족령 전망대로 내려선다.바로 직진하면

전망대를 거치지 않고 산행종점 제장교로 바로간다.

 

↓.이정표.

 

↓.철족령에 관한 내용이 적혀있는 안내판.

칠족령은 덕천리 소골과 제장마을을 둘러싼 웅장한 병풍과도 같다.
옛날 제장마을 이진사집 개가 발바닥에 옻을 묻힌 채 고개를 오르며

발바국을 남겼다고 해서 옻 칠(漆)자와 발족(足)자를 써서

칠족령이라고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철족령 전망대에 내려선다.전망대에 내려서면 조망이 좋을것 같았는데

기대한 만큼 실망도 크고 조망은 시원하지 못하다.

 

↓.철족령 전망대에서 바라본 동강 모습으로 동강은 S자를 이루고 있다.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

제장 1.0㎞.하늘벽 구름다리 1.2㎞를 알린다.

철족령 전망대에서 좌측으로 등산로를 따라오면 철족령에서

바로 내려서는 등산로와 합하여 진다.

 

↓.산길을 벗어나고 임도에 내려선다.

 

↓.오늘 산행 마지막 이정표.

 

↓.안내판은 하산길을 우측으로 알리지만 돌아가기 때문에 바로

과수원 농가쪽으로 가면 바로 제장교에 도착한다. 

 

↓.과수원 농가를 지날갈때 좌측에는 탐스럽게

익어가는 사과가 주렁 주렁 달려있다.

 

↓.15:41분.제장교에 내려서며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우리가 타고온 버스(빨간색)와 수원에서 산행온 버스(흰색)

두대가 우리를 기다리며  대기하고 있다.

 

↓.제장마을 안내도.

 

↓.제장교를 건너있는 제장마을 이정표.

 

↓.제장교 쪽에서 우리가 산행을 한 백운산 능선길을 바라본다.

 

↓.산행을 하고 부산으로 돌아오면서 저녁을 먹은 제천 양화식당 손두부촌.

 

↓.산행 개념도(국제신문)

 

산행 전날(25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부산에는 폭우가 쏱아졌다.

겅원도 정선쪽에도 비가 많이와서 잠수교와 제장교가 물에 잠기면 산행이 불 가능하기

때문에 정선군 신동읍 사무소(033-560-2631)에 전화로 문의를 해보니 정확한

답변을 들을수는 없었다.다음날 산행 시작점 잠수교에 도착을 해보니 동강물은

잠수교를 넘어서지 못하였고 날씨는 흐리고 산행중 햇볕이 잠시 나더니

 

정상에서 점심을 먹을때 약한비가 내리면서 하산길 등산로는 상당히

미끄러웠다.흐린 날씨에 동강을 내려볼수 있다는 것에 만족을 느껴야 하였고

산행종점 제장교에는 환경지킴이라는 여자분이 옷을입고 물에 들어가면

괜찮고 물가에서는 윗옷만 벗어도 수영으로 간주되기 대문에 벌금이

나오니 하면서  이치에 맞지도 않는 소리는 아주 불괘하였다.

 

산행종점 제장교에서 16:55분.제천으로 출발하여 18:06분.

제천식당에 도착하여 저녁을 먹고(식사시간 44분) 18:50분.부산으로

출발하여 신 대구고속도 대구 수성을 조금지나 터널안 사고로 30분

정도를 지체하고 부산출발지 도착은 21:50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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