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둘레길 18차 (오미마을-난동마을)

지리산 둘레길 18차구간 (오미마을-난동마을)
걸은일시:2013년 12월17일(화요일) 날씨:흐림.
걸은코스:오미마을⇒둘레길안내센타⇒선월마을⇒연파마을⇒구만마을⇒난동마을.
걸은시간:4시간30분(휴식시간포함.후미기준)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오미리 오미마을과 구례군 광의면 온당리
난동마을을 잇는 18.6km의 지리산 둘레길.오미-난동구간은 서시천과 섬진강을

따라 걷는 길로 여름이면 원추리꽃이 장관을 이룬다.백두대간이 시작되는 

곳 중 하나인 용두마을에는 일제시대 울분과 저항의 흔적인 용호정이 있고

섬징강 일대는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어 수달이 서식하고 있다.

강바람 따라 제방길을 걷다 보면 지리산과 인근 들녘이 어우러지는

조망속에 구례 5일장(3일,8일)과 지리산둘레길

구례센터를 만나게 된다.(지리산 둘레길)
부산발 08:00.남해 고속도.순천-완주고속도 황전IC를 나와  17차종점

오미마을에 도착하여 11:05분.18차구간 걸음마를 시작한다.

 

17차종점인 오미마을에 도착하여 오미정 정자에서

18차 둘레길 걸음마를 시작한다.

 

 

11:05분.지리산 둘레길 18차구간 오미마을-난동마을 구간을 걷는다.

 

 

오미마을에 있는 고선락 한옥 민박집과 한옥 펜션단지.

 

 

마을을 지나 잠시 산길을 걷다가.

 

 

다시 도로에 내려선다.

 

 

용두리(용두마을) 표지석에서 좌측 용두마을로 들어선다.

 

 

용두정 정자를 지나고.

 

 

용두마을로 들어선다.

 

 

용호정(龍湖亭)

이 정자를 지나면서 둘레길을 걸어야 하는데 용호정 정자는 둘레길에서

조금 벗어나 있다. 일제시대 울분과 저항의 흔적과 모임장소로 알려져 있다.

전남 구례군 토지면 오미리 용두마을.

 

 

용호정 정자를 지나 섬진강 길을 조금걸어 지리산 둘레길에 합류한다.

 

 

둘레길을 약간 벗어나 걸어온 섬진강 길.

 

 

섬진강 제방둑길을 따라 둘레길을 걸어간다.

 

 

구례읍이 저멀리 보이고.

 

 

섬진강 물결소리는 귓전에 들리고.

 

 

섬진강 제방둑길을 걸어 가는길 바로 우측에 지리산

일주문이 보이고 뒷쪽으로 노고단이 보인다.

 

 

섬진강 둑길을 따라 구례읍 쪽으로 걸어간다.

 

 

바로앞 다리를 건너고 다시 다리밑을 통과하여 서시천을 따라 걸어간다.

 

 

서시천 둘레길 이정목.

 

 

이제 서시천을 우측에 두고 둑길을 따라 걸어간다.

 

 

서시정 정자를 지나고.

 

 

구례 실내 체육관을 지나간다.

 

 

12:26분.지리산 둘레길 구례센터를 지나면서 센터에 잠시 들리고.

 

 

서시천 둑길을 따라 계속 걸어간다.

 

 

좌측에는 순천-완주 고속도로가 보이고.

 

 

우측에 노고단을 두고 걷는다.

 

 

13:15분.지리산 둘레길 안내센터를 4.1㎞를 지나온 지점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고

13:44분에 출발한다.광의면사무소는1.8㎞를 알린다.(식사시간 29분)

 

 

즐거운 식사시간.

 

 

점심을 먹고 우측으로 들어서며 굴다리를 통과한다.

 

 

선월마을 둘레길 이정목.

 

 

선월마을에서 광용교 다리를 건너간다.

 

 

광용교 다리위에 있는 이정표.

 

 

광용교 다리를 건너 연파마을에 들어선다.

 

 

광의면 사무소 둘레길 이정목.

 

 

광의면사무소 앞에 있는 수령이 450년이 된 정자나무.

 

 

광의면사무소 전경.

 

 

면사무소에서 강둑길을 따라 걸어간다.

 

 

구만교 둘레길 이정목.

 

 

연기가 나는 곳으로 둘레길은 이어진다.

 

 

세심정 정자를 지나 구만저수지 쪽으로 올라간다.

 

 

구만저수지.여름에는 여기가 유원지가 된다고 한다.

 

 

저수지 앞에는 농촌체험 교육관이 있고.

 

 

다시 도로를 따라 걸어간다.

 

 

우측에 온동저수지를 지나고.

 

 

온동마을에 들어서고.

 

 

온동마을 둘레길 이정목.

 

 

온수동 온동마을 표지석.

 

 

지나온 둘레길을 뒤돌아 보고.

 

 

길가에는 산수유가 나무에 매달려 있다.

 

 

난동마을 둘레길 이정목.

 

 

15:35분.난동마을에 도착하며 18차구간 둘레길 걸음마를 마무리 한다.

 

 

난동마을 앞에 버스가 대기하고 있다.

 

 

18차구간 둘레길 개념도.

오미마을(운조루)-용두갈림길(1.0km)-서시교

-구례센터(5.6km)-연파마을(광의면소재지)(6.0km)-구만마을(우리밀체험장)(3.2km)

-온동마을-난동갈림길(2.8km)

 

 

18차구간 둘레길은 도로와 포장임도를 따라 걸어가는 코스였고

날씨는 흐리고 시야도 깨끗하지 못하였지만 걸음하기는 좋은 날씨였다.

둘레길은 이쪽(섬진강 둑길) 보다 지리산 근거리 쪽인 상사.황전.당촌.방광마을

쪽으로 걷는것이 좋을것 같아 이쪽 둘레길을 권장하고 싶다.도착점

난동마을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16:35분.부산으로 출발하여

부산 출발지(교대역)도착은 19:50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