個人걷기

지리산 둘레길 20차 마지막 구간 (현천마을 표지석-주천)

깃대봉 2014. 2. 18. 21:49

지리산 둘레길 20차 마지막구간 (현천마을 표지석-주천)
걸은일시:2014년 2월18일(화요일) 날씨:흐림.
걸은코스:현천마을표지석⇒계척마을⇒밤재⇒지리산유스호스텔⇒내용궁마을⇒주천.
걸은시간:4시간17분(휴식시간포함)

전남 구례군 산동면 현천마을 표지석에서 전북 남원시 주천면을 잇는

13.5km의 지리산 둘레길.현천마을 표지석에서 계척마을까지 이어진 산수유

군락이 장관을 이루고 계척마을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 되었다는 할머니

산수유 나무와 정겨운 돌담길을 만날수 있다.편백나무숲을 지나면 밤재로

이어지고 우측으로 뒤돌아 보면 지리산 노고단.고리봉.만복대가

시야에 들어온다.(지리산 둘레길)
부산발 08:00시.남해 고속도.순천-완주고속도.구례.화엄사IC를

나와  19차종점 현천마을표지석도착하여 10:53분.20

마지막구간 걸음마를 시작한다.

 

19차 종점인 현천마을 표지석에 도착한다.

 

 

10:53분.현천마을 표지석에서 굴다리를 지나며 20차 지리산

둘레길  마지막 구간 걸음을 시작한다.

 

 

도로를 따라 현천마을로 올라간다.

 

 

현천마을에서 우측으로 현천저수지를 돌아간다.

 

 

현천마을에서 바라본 지리산 노고단과 고리봉.

 

 

계척마을에 들어서고.

 

 

우측에 계척저수지를 지나간다.

 

 

계척마을 안내판.

 

 

계척마을을 지나 포장임도를 따라간다.

 

 

편백 숲길을 조용히 걸어간다.

 

 

12:30분.밤재 1.9㎞를 알리는 이정표에 도착하여 여기서

점심을 먹고 12:58분.출발한다.(식사시간 28분)

 

 

점심을 먹은 장소.

 

 

점심을 먹고 밤재로 올라서니 멋진 호랑이 개가 우리를 번겨 주는듯...

 

 

산행 이정표와 둘레길 이정목은 우측으로 돌아 밤재를 알리고

있지만 우리는 여기서 바로 밤재로 치고 오른다.

 

 

밤재에 올라선 풍경이다.

2013년 3월28일.견두산 산행을 할때 밤재를 찾고 이번에 지리산 둘레길

걸음으로 다시 밤재에 올라서며 두번 걸음이다.

 

 

밤재에 있는 견두산 이정표.

 

 

밤재에서 바라보는 지리산 노고단.고리봉 만복대.

 

 

밤재 둘레길 이정목.

 

 

밤재 숙성치 이정표.

 

 

밤재를 내려서니 남원시가가 시야에 들어온다.

 

 

밤재에서 임도를 따라 지리산 유스호스텔까지 내려간다.

 

 

밤재터널로 오르는 도로를 우측에 두고 잠시 걷는다.

 

 

우측에 지리산 유스호스텔을 두고 좌측으로 굴다리를 지나간다.

 

 

굴다리를 지나 다시 우측으로 올라서고.

 

 

우측으로 올라 다시 좌측으로 내려선다.

 

 

좌측으로 내려 서면서 다시 굴다리를 통과한다.

 

 

굴다리에 걸려있는 둘레길 표지판.

 

 

굴다리를 통과하면 지리산 유스호스텔 생활관이 좌측에 있다.

 

 

또 다시 굴다리를 지나간다.

 

 

굴다리를 세번 통과하면 산길로 들어선다.아래로는

지리산 유스호스텔이 보인다.

 

 

14:35분.무너미 이정목에 도착한다.

무너미 이정목을 지나면 제평골.정문등.재뜰.외평마을.원터.

이정목을 차례로 지나간다.

 

 

무너미 이정콕을 지나가는 둘레길.

 

 

내 용궁 마을에 들어선다.

 

 

내 용궁마을 이정목.

 

 

내 용궁마을 아래에 있는 저수지.

 

 

안 용궁마을 표지석.

 

 

도로를 따라 내려가고.

 

 

내 용궁마을 표지석.

 

 

도로를 버리고 우측으로 원천초등학교 쪽으로 ..

 

 

원천 초등학교를 지나고.

 

 

주천치안센터에 도착하고.

 

 

지리산 둘레길 안내도.

 

 

15:10분.지리산 둘레길 주천 안내센터에 도착하며

둘래길 마지막 구간걸음을 마무리 한다.

 

 

지리산 둘레길 입구 버스 정류소.

 

 

지리산 둘레길 시작점이자 끝지점을 알리는 안내판.

 

 

지리산 둘레길 시작과 끝지점인 도로풍경.

 

 

지리산 둘레길 걷기 마무리를 하고 간단한 자축연을 가진

지산지소(지역생산.지역소비).자연밥상 식당.

 

 

20차 둘레길 개념도.

경유지:현천마을 표지석-(1.5km)-편백숲(2.2km)-밤재(2.7km)
-지리산유스호스텔(4.3km)-주천(2.8km)  13.5km.

 

 

2011년 11월25일.지리산 둘레길 첫 걸음을 시작하여 2년3개월만에

지리산을 우측에 두고 274㎞ 걸음을 마무리 하였다.추위에 떨기도 하였고 비를 맞으며

걷기도 하였지만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어야 한다는 신념에 지리산 둘레길을

완주 하였지만 완주를 하여도 해냈다는 그러한 자부심과 기쁨이 없는 

둘레길 걸음이 되었다.다른 둘레길이 있어도 다시 걷고싶은 생각은 들지 않으며

산길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둘레길이 그렇게 애착이 가지않는 걸음이였다.

종점 주천 자연밥상 식당에서 간단한 자축연을 하고 16:45분.부산으로

출발하여 부산출발지(교대역) 도착은 19:45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