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산(衙東山) 88.1m.추화산(推火山) 242m.산성산(山城山) 391m.
자씨산(慈氏山) 376.2m.용두산 129m.
소재지:경남 밀양시 가곡동 용평동 활성동 삼문동.
산행일시:2021년 5월18일(화요일) 날씨:흐리고 한때 가량비.
산행코스:영남루 버스정류장⇒아동산⇒추화산⇒산성산⇒자씨산⇒용두산⇒버스정류장.
산행시간:6시간31분(휴식시간포함) 산행거리(GPS):17.46㎞.
부산역에서 08시21분에 출발하는 대전행 무궁화호(2.700원.44분소요) 기차를 타고
밀양역에 도착하여 밀양역 앞 버스정류장에서 2번 시내버스를
타고 영남루 버스 정류장에 도착하여 09:33분.산행을 시작한다.
(2번 시내버스 이동거리 약 2.6㎞.7분소요)
↓.산행개념도.원점회귀(걸은경로)
↓.밀양역을 나와 도로를 건너지 말고 시내버스를 탄다.
(밀양역 앞에서 출발하는 시내버스 대부분 영남루 앞을 지나감)
↓.영남루 입구 버스 정류장에 도착하여 09:33분.산행을 시작한다.
↓.돌계단을 따라 영남루로 올라간다.
↓.영남루 일주문을 지나고.
↓.밀양 영남루에 관한 내용이 작혀있는 안내판.
↓.밀양 영남루(密陽嶺南樓)
아동산에 위치한 영남루는 보물 제 147호로 진주의 촉석루 평양의 부벽루와 함께
우리나라의 3대 누각으로 손꼽힌다.보물 제147호.정면 5칸 측면 4칸의 익공식(翼工式)
겹처마 팔작지붕건물 원래 그 자리에는 신라시대에 세워진 영남사(嶺南寺)라는 절이 있고
절의 종각으로 금벽루(金壁樓)라는 작은 누각이 있었는데 고려시대에 절은 없어지고 누각만
남아 있었던 것을 1365년(공민왕 14) 누각을 새로 짓고 절의 이름을 따서 영남루라 하였다.
현판에는 교남명루(嶠南名樓) 영남루(嶺南樓) 강좌웅부(江左雄府)라 적혀있다.
↓.밀양박씨 문중시설 밀성대군 비(碑)에는 밀성대군지단(密城大君之壇)이라
적혀 있는것 같고 자리도 맞지않고 어수선 하여 안내판도 없으니 정확한 내용은
알수가 없다.어떤 연유로 이 자리에 이런 시설물이 있는지 궁금 하기만 하다.
↓.천진궁(天眞宮)에 관한 내용이 적혀있는 안내판.
↓.천진궁(天眞宮) 일명 공진관(拱振館)이라고도 한다.
내부에는 단군 이래 역대 8왕조 시조의 위패(位牌)를 봉안하고 있다.중앙 맨 윗자리에는
단군의 영정 동쪽 벽에는 부여·고구려·가야·고려의 시조, 서쪽 벽에는 신라·백제·발해·
조선 시조들의 위패가 있다.1974년 12월28일 경상남도유형문화재 제117호로 지정되었다
(일제시대에는 가슴 아픈 상처가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작곡가 박시춘(朴是春) 선생 옛집 안내판.(본명은 박순동.朴順東)
시대의 벽을 넘지 못하고 일제 감점기에 작곡한 4곡이 친일에 휩싸여 안타깝다.
↓.사명대사(四溟大師) 안내판.
법명은 유정(惟政)이고 호는 사명(四溟) 송운(松雲) 혹은 종봉(鍾峯)이라고 하였으며
시호는 자통홍제존자(慈通弘濟尊者)이다.속가의 성은 풍천 임씨(任氏)이고 속가의 이름은
응규(應奎)자는 이환(離幼)이다.1544년(중종 39) 10월17일에 밀양(密陽)의 삼강동에서
임수성(任守成)과 그 부인인 달성 서씨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이하생략)
↓.무봉사(舞鳳寺)에 들린다.통일신라때 현재의 영남루에는 영남사라는
절이 있었고 그 절에 속했던 암자가 현재의 무봉사(舞鳳寺)이다.
↓.밀양읍성(密陽邑城)에 올라선다.
1997년 12월31일.경상남도 기념물 제167호로 지정되었다.
↓.밀양읍성에서 오늘 산행 마지막 산봉인 용두산과 지나야 할 삼문송림을 바라본다.
↓.10:00시.아동산(衙東山)정상 88.1m.무봉대(舞鳳臺)에 올라선다.
↓.무봉대에서 밀양읍성을 따라 아북산 방향으로 내려간다.
↓.밀양읍성을 내려와 우측 도로로 내려서고.
↓.우측으로 가야할 추화산 정상부가 보인다.
↓.도로 사거리 교차로에서 좌측 밀양시청 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밀양 아리랑 아트 센터까지 간다.
↓.밀양 아리랑 아트센터에서 우측으로.
↓.산길에 진입하고 추화산으로 올라간다.
↓.추화산 봉수대 안내판.
↓.봉수대를 둘러보고.추화산 정상으로 간다.
↓추화산성(推火山城) 안내판.
↓.10:59분.추화산(推火山) 정상에 올라서니 시야는 막혀있다.밀양은
신라 때에는 추화군(推火郡) 밀성군(密城郡) 밀양시(密陽市) 1995년 밀양군과
통합시를 이루었다.신라시대 추화군에서 산 이름이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추화산 정상을 내려서니 창훈문(彰勳門)이라 적혀있는 붉은 벽돌 폐
건물은 일제강점기 때 러시아 기술자들이 지은 서낭당이라고 한다.
↓.이정표에서 월연정 방향으로.
↓.월연대에 내려서고.
↓.백송나무를 둘러보고 월연정으로 간다.
↓.이정표.
↓.월연정 재헌 건물.월연정(月淵亭)은 조선 중종 15년(1520) 월연 이태 선생이 지은
건축물로 원래는 월영사가 있던 곳이다. 1985년 1월14일 경상남도의 유형문화재
제243호 월연정으로 지정되었다가 2018년 12월20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 되었다.
↓.월연정 관리인(여주이씨)이 친절히 옛 월영사의 주춧돌이라 한다.
↓.월연정 관리인(여주이씨)이 거주 하는집.
↓.월연정 쌍경당 건물.
↓.월연정을 둘러보고 가야할 산성산을 바라본다.
↓.월연터널(백송터널).1905년 경부선 철도 개통당시 사용되었던
철도 터널로 1940년 경부선 복선화로 선로가 이설되면서 일반도로로
이용되고 있으며 영화 똥개의 촬영지이다.
↓.용호정(龍湖亭) 안내판.
↓.심경루(心鏡樓)를 지나 안쪽은 문이 잠겨있어 들어가 보지 못하였다.
↓.활성교를 지나 산성산 방향으로 간다.
↓.활성교에서 바라본 비학산 방향.
↓.활성교를 지나 우측 고속도 다리밑을 지나간다.
↓.밀양 금시당 백곡재(密陽 今是堂 栢谷齋) 안내판.
↓.금시당은 조선시대 문신인 금시당 이광진 선생이 말년에 고향으로
돌아와 제자들을 교육시키기 위해 지은 건물이다.1996년 3월11일
경상남도의 문화재자료 제228호로 지정되었다.(이하생략)
↓.금시당과 백곡재를 둘러보고 이정표에서 산성산으로 올라간다.
↓.산성산으로 올라서며 바라본 조망.(주위 산명은 나 개인의 예상치 임)
↓.밀양강이 휘감아 돌아 섬처럼 보이는 삼문동을 당겨서 바라본다.
↓.일자봉 전망대에 올라서고 주위를 살펴 보지만 날씨가 도움을 주지 않는다.
↓.철마산은 잘못 표기 되었으며 윗화악산으로 바로 잡는다.
↓.이정표에서 산성산 정상으로 간다.
↓.13:03분.산성산(山城山) 정상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는데 비가 금방 쏱아질것
같아 마음이 바쁘다.산성산은 2016년 11월16일 찾고 이번이 두번째이다.
↓.구순고개에 내려서고 자씨산 방향으로 올라간다.
↓.구순고개 이정표.
↓.우측에 자씨산성을 지나고.
↓.14:02분.자씨산(慈氏山) 정상에 도착한다.
↓.이정표에서 멍에실마을 입구 방향으로.
↓.도로에 내려서고 우측.
↓.고속도 다리 밑에서 우측으로.
↓.가곡동 마을에서 좌측으로.
↓.마을을 지나 조금 올라서니 산길을 만나고.
↓.능선 이정표에서 강변 주차장 방향으로.
↓.15:00시.방송국 송신탑이 있는 용두산 정상을 지나간다.
↓.천경사에는 들리지 않고 우측으로 내려선다.
↓.밀양강 삼중보를 건너고.
↓.삼문송림을 지나 영남루로 간다.
↓.밀양교를 지나고.
↓.밀양교에서 지나온 산성산과 자씨산 용두산을 바라본다.
↓.16:02분.산행출발지 영남루 버스 정류장에 도착하여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하고 밀양역으로 이동하여 17:13분에
출발하는 부산행 무궁화호를 타고 부산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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