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산(峨媚山) 515m.
소재지:전북 순창군 순창읍.금과면.풍산면.
산행일시:2016년 6월7일(화요일) 날씨:흐림.
산행코스:송정마을 굴다리⇒아미산⇒배미산⇒못도고개⇒가산
⇒풍산초교⇒탄금마을 표지석.
산행시간:4시간21분(휴식시간 포함) 산행거리(GPS):10.31㎞.
부산에서 08:00시에 출발하여 남해 고속도.대전 통영 고속도.
대구 광주(구.88) 순창IC를 나와 산행 시작점인 송정마을
굴다리에 도착하여 11:12분.산행을 시작한다.
(차량 이동거리 약 236㎞.3시간10분 소요)
↓.산행 시작점인 송정마을 굴다리에 도착하여
11:12분.산행을 시작한다.
↓.송정마을 (대구 광주 고속도 밑) 굴다리에서
좌측에 고속도로를 두고 포장 임도를 따라 김해김씨
새장산 표지석이 있는 곳으로 간다.
↓.좌측에 강천산 1㎞를 알리는 대구 광주 고속도로
(구.88 고속도) 표지판이 보인다.
↓.굴다리에서 고속도로와 나란히 조금 걸어오면
김해김씨 새장산 표지석이 있다.
↓.김해김씨 세장산(金海金氏世葬山) 표지석.
여기가 아미산 산행 들머리가 된다.
↓.김해김씨 새장산 표지석이 있는곳에 고속도로
굴다리가 있었는데 지금은 막아놓고 있다.
↓.김해김씨 새장산 표지석 바로위 산행 첫 이정표가 산길을 알린다.
↓.산길로 들어서고.
↓.아미산 정상부가 보이고 바로앞 암봉은 좌틀하여 오른다.
↓.좌측은 백야 우측은 내동을 알리는 사거리 이정표.
↓.삼거리 이정표.
↓.12:05분.아미산 정상에 올라서니 산불감시
초소와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다.
↓.아미산 정상석.아미산은 순창에서 바라보면
꼭 배모양을 하고 있어 원래는 배산이라 불렸다고 한다.
일제 강점기때 배산이 가지고 있는 의미를 축소하기 위해 배맨산으로
왜곡 했었다 하고 거기에다 능선에 솟구쳐 있는 다섯개의 봉우리가
다섯명의 인재가 태어날 명당이라고 하여 大場里라는 마을위에
있는 오상재에 쇠말뚝을 박았다고 전한다.
↓.정상석 뒷면.
↓.정상에서 바라본 조망으로 아래로는 금과면이고 뒷쪽
멀리 보이는 산은 광주 무등산으로 보인다.
↓.호남 정맥상의 덕진봉이며 좌측 아래가 방축재이고
대구 광주 고속도가 길게 늘어져 있다.
↓.강천산 쪽을 바라보니 오정자재에서 중단된
호남정맥이 그리워지고 멀리 추월산은 희미하게 보였는데
카메라에는 잡히지 않았다.
↓.순창읍.
↓.가야할 배미산 능선길도 계산해 본다.
↓.가야할 배미산과 가산 산길은 U자형을 그리고 있다.
↓.아미산 정상에서 주위를 둘러보고 철계단을 내려선다.
↓.철계단을 내려설때 천성산님이 찍은사진.
↓.배미산 가는길에 아주 커다란 바위 하나가 있고
바위 아래에는 의자 두개가 놓여있다.
↓.이정표.
↓.12:25분.배미산 정상에 도착하니 정상을 알리는
아무른 표지석도 표지판도 보이지 않는다.여기서 나혼자 점심을
먹고 12:42분.출발한다.(점심시간 17분)
↓.배미산에서 지나온 아미산 정상부를 바라본다.
↓.배미산 정상부에는 남양홍씨 묘지가 자리하고 있다.
↓.배미산을 내려서며 가야할 가산쪽을 바라보니 문덕봉과
고리봉이 보이고 뒷쪽 지리산 주 능선길은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문덕봉은 맨 좌측 뾰족한 봉임.표기오류)
↓.배미산에서 잠시 철계단을 내려서고.
↓.이정표.
↓.아미산 농장에서 가야할 가산을 다시 바라본다.
↓.우측에 아미산 농장을 두고 못도고개로 간다.
↓.이정표.
↓.이정표에서 못도고개까지 임도 길이다.
↓.13:04분.민가가 있는 못도고개에 내려선다.
↓.못도고개에서 포장 임도길 좌측으로 들어서고.
↓.포장 임도길에서 바로 우측 산길로 들어선다.
여기서 부터 가산까지 산길은 희미하다.
↓.희미한 신길을 따라 이리 저리 헤치며 가산으로 올라간다.
↓.조망바위에서 지나온 아미산과 배미산.아미산 농장을 바라본다.
↓.못도고개 쪽을 내려보니 뒷쪽으로 강천산이 보이고
추월산은 강천산 좌측으로 희미하게 보인다.오정자재에서 중단된
호남정맥 다음 구간이 오정자재 강천산 덕진봉 방축재까지로
언제쯤 호남정맥은 마루리가 될까...
↓.13:41분.가산 정상에 올라서니 주위 조망은 없다.
개념도에는 정상이 가산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배미산이란 팻말이 있다.
여기가 배미산이면 지나온 배미산은 작은 아미산이 되는 것인지
아리송 하고 뭔가 헷갈린다.
↓.가산(배미산) 정상에서 하산길은 처음에는 등산로가 있는데
조금 내려서니 벌목작업 때문인지 등산로가 없어져 버렸다.개념도에는
전면에 보이는 두 작은 봉우리를 넘어야 한다.가시 밭길을
이리 저리 헤치며 안부로 내려간다.
↓.안부로 내려서는 산길이 너무 험해 여기서 우측 금과면
반월리로 하산하여 임도를 따라 탄금정으로 갈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좌측으로 보이는 작은 두 봉우리 능선길을 따라간다.
↓.산길을 치고 내려와 마을로 내려서지 않고 길이없는 산길을
이리 저리 헤치면서 작은 두 봉우리로 올라간다.
↓.하절기라 두 봉우리 산길은 있다가도 없어지고 가시 밭길이다.
험악하고 고약하다.
↓.산길을 헤치고 안태나가 있는 곳에서 직진하여
임도길로 내려선다.개념도는 좌측으로 더 진행하여야 하지만
산길을 빨리 벗어나 임도길로 걸어 가기로 한다.
↓.산길을 벗어나 임도에서 좌측 방향이 가까운데
도로까지 내려 와 버렸다.이제는 걷기싫은 도로를 따라 탄금마을로
가야한다.이래 저래 고생이다.어이쿠...
↓.도로에 내려서서 지나온 능선길을 바라본다.
↓.도로를 따라 월산마을 버스 정류장을 지나고.
↓.풍산 초등학교도 지나고.
↓.우측에 풍산 면사무소를 지나면.
↓.좌측에 탄금정 식당이 있고
↓.15:33분.탄금마을 표지석에 도착하며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전면에 산악회 버스가 대기하고 있다.
↓.산행 개념도.
이번 순창 아미산은 산행 들머리인 김해김씨 세장산 표지석에서
아미산 배미산 못도고개까지는 산길도 뚜렸하고 이정표 시설이 잘되어
있지만 못도고개에서 가산으로 오르는 산길은 희미 하지만 암벽에는
로프가 설치되어 있어 산행을 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문제는 가산(배미산)에서 안부로 내려서는 하산길과 안부에서 작은
두봉우리로 가는 산길은 가시밭길을 헤치고 나가야 하는 개척
산행과 같은 극기훈련이였다.동절기엔 조금 나을것 같지만 지맥길도
아닌 이 산길을 굳이 걸어갈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가산에서 안부로
내려와 바로 우측 반월리 마을에서 산행을 종료하는게 좋을것 같았다.
날씨는 오전에는 흐렸지만 오후가 되면서 맑아지기 시작 하였고
산행종점에서 15:45분.순창 고추장 마을로 출발하여 순창 고추장
마을에서 20여분 둘러보고 전북 대학교 식품생명 공학과 앞
주차장에서 휴식을 하고 16:57분.부산으로 출발하여
부산 전포동 도착은 20:20분이였다.(등대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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