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우두산

우두산(牛頭山) 1.046m.

소재지:경남 거창군 가조면 수월리.
산행일시:2015년 12월04일(금요일) 날씨:약간흐림.
산행코스:고견사 주차장⇒고견사⇒의상봉⇒우두산⇒마장재⇒주차장.(원점회귀산행)

산행시간:3시간33분(휴식시간 포함) 산행거리(GPS):6.31㎞.

부산에서 08:00에 출발하여 남해.구마.중부내륙.88 고속도 가조IC를 

나와 산행1진팀을 병산마을입구 사병교에 내려주고 고견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11:09분.산행을 시작한다.(가조IC에서 고견사 주차장까지 약 4.2㎞)

 

산행시작점인 고견사입구 상부 주차장 모습이고 좌측(빨간화살표)은

장군봉 방향.진행은 청색 돌계단 쪽이다.주차장 해발.500m.

 

↓.주차장에 있는 산행 안내도)

 

↓.11:09분.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감림길 이정표에서 좌측 고견사

방향으로 올라 하산은 우측 마장재 쪽에서 내려온다.

 

↓.고견사 가는길.

 

↓.견암폭포에 들리고 되돌아 나온다.

 

↓.견암폭포 좌측에 있는 나무계단을 따라 고견사로 올라간다.

 

↓.고견사에 짐을 실어 나르는 모노레일과 같이 잠시 걸어간다.

 

↓.쌀굴 방향 삼거리 이정표에서 고견사 방향으로..

 

↓.우두산 고견사 일주문을 들어가고.

 

↓.일주문 바로뒤 최치원 선생이 심었다 전해지는 수령이 아주 오래된 은행나무.

 

↓.고견사 경내를 지나간다.

 

↓.고견사(古見寺) 대웅전.
대한불교 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로 한때 견암(見庵)

견암사(見庵寺:見巖寺) 견암선사(見庵禪寺)라고 불렀다.신라 애장왕(재위 800∼809) 때

순응(順應)과 이정(理貞)이 창건 하였다.

 

↓.산길은 대웅전 좌측으로 열려있다.

 

↓.고견사를 조금지나 올라서니 좌측에 불상 하나가 모셔져 있다.

 

↓.눈 쌓인 너덜길을 따라 의상봉 쪽으로 ..

 

↓.12:01분.삼거리 안부 이정표에 올라선다.좌측은 장군봉 방향이고 직진 의상봉 쪽으로..

 

↓.등산로는 눈에 쌓여있고 이정표만 보인다.

 

↓.우두산 상봉 0.45㎞를 남겨둔 이정표에서 의상봉을 오르고

되돌아 내려와 우두산 상봉으로 간다.

 

↓.이정표 바로옆에는 의상봉에 관한 내용이 적혀있는 안내판이 있다.

 

↓.의상봉 오르는 나무계단.

 

↓.아무도 오르지 않은 눈쌓인 200여 나무계단을 따라

한걸음 한걸음 의상봉으로 올라간다.

 

↓.12:16분.우두산 의상봉((義湘峰.큰 바리봉)에 올라선다.

신라 문무왕 때 의상 대사가 이곳에 올라 과거와 현재 미래의 진리를 깨우쳤다는 곳이다.

나무계단 끝 지점에서 의상봉 정상석까지 오는 바위에 눈이쌓여 손으로 눈을 쓸어 내리고

건너 오면서 미끄럽고 아래는 낭떠러지 절벽이라 상당히 위험 하였다.

 

↓.의상봉에서 줌으로 조금 당겨 가야산을 바라본다.

 

↓.작은 가야산 약간 좌측으로 눈 쌓인 능선길은 흰데미산.

양각산.수도산.단지봉.좌일곡령으로 이어지는 수도지맥 능선길로

보이는데 정확히 알수가 없어 답답 하기만 하다.

 

↓.장군봉 쪽을 바라보니 금귀봉이 살짝 보이고 덕유산 종주 능선길은 보이지 않는다.

 

↓.가조면 들판.

 

↓.가야할 마장재와 비계산 쪽을 바라보니 황매산.지리산도

구룸속에 숨어 보이지 않는다.

 

↓.의상봉에서 주위를 잠시 조망하고 올라온 나무계단을 다시 내려간다.

 

↓.우두산 상봉으로 가면서 지나온 의상봉을 바라본다.우측은 장군봉 가는 능선길.

 

↓.소나무에 매달려 있는 눈이 떨어 지면서 등뒤로 들어가 등이 차갑고

상봉으로 가는 암릉 산길이 만만하지 않다.

 

↓.12:50분.우두산(牛頭山) 상봉에 도착한다.

별유산(別有山)이라고도 하며 산정이 소머리를 닮았다 하여 우두(牛頭)다.

처음 찾았을 때는 이정표만 있었는데 정상석이 잘 세워져 있다.

정상에서 점심을 먹고 13:14분.출발한다.(점심시간 24분)

 

↓.정상 이정표.

 

↓.정상에서 가야할 마장재 쪽을 바라본다.

 

↓.가야산 쪽도 다시 바라보고.

 

↓.우두산 상봉을 내려와 첫 번째 주차장으로 내려서는 이정표를 지나간다.

 

↓.마장재 가는 능선길에도 눈이 덮여있고.

 

↓.지나 가야할 암릉구간.

 

↓.암릉 구간에 쌓여있던 눈이 녹으면서 상당히 미끄럽다.조심 조심.

 

↓.암릉구간을 지나면서 좌측 죽전 저수지를 내려보고.

 

↓.계속되는 암릉구간.

 

↓.장군봉 쪽을 다시 바라보고.

 

↓.우두산이 아홉개의 봉우리로 이어져 있다고 하는데 헤아려 보니

봉우리 두개가 모자라는 것 같아.ㅎ

 

↓.비계산이 가까위 지고있다.

 

↓.주차장으로 내려서는 두번째 이정표를 지나간다.

 

↓.14:11분.마장재에 내려선다.여기서 857봉을 지나 조금만 가면 비계산이다.

 

↓.미장재 이정표.

 

↓.마장재에서 바라본 가야산.

 

↓.작은 가야산도 바라보고.

 

↓.마장재에서 눈을 헤치고 주차장으로 하산을 시작한다.

 

↓.하산길 마장재에서 만나는 두번째 이정표.

 

↓.두번째 이정표를 지나고 부터 눈길은 없어지고 산행 출발지 주차장이 보인다.

 

↓.오늘 산행 교차지점.

 

↓.14:42분.주차장에 도착하며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산행 개념도(부산일보)

2010년 7월27일.우두산을 찾고 5년만에 다시찾아 걸었다.

전날(3일) 중부지방에 눈이 내리고 거창에도 산행당일 03시까지 눈이 내려 버스가

88고속도 거창휴게소에 도착하니 비계산등 거창의 산들이 하얀 눈으로 쌓여있어

2015년 첫눈 산행이 되었다.버스를 타고 거창으로 올때는 날씨가 화창하여

오늘은 산정에 오르면 주위를 시원하게 바라볼수 있을것 같았지만  기대와는 달리

주위 조망은 시원하지 못하였으며 눈쌓인 등산로를 나홀로 조용히 걸었다.

산행종점 주차장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16:46분.부산으로 출발하여

부산 덕천동 남산정역 도착은 19:30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