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다~마

동해 두타산

깃대봉 2014. 6. 14. 02:11

두타산(頭陀山) 1.353m.

소재지강원도 동해시 삼화동.삼척시 미로면.
산행일시:2014년 6월12일(목요일)날씨:아주 흐리고 안개.
산행코스:댓재⇒통골재⇒두타산⇒두타산성
⇒삼화사⇒주차장.

산행시간:4시간49분(휴식시간포함)산행거리:12.3㎞.

산 이름인 두타는 속세의 번뇌를 버리고 불도 수행을 닦는다는 뜻이다.

부산에서 07:00에 출발하여 경부 고속도 건천IC를

나와 7번국도(동해대로)를 타고 산행시작점인 댓재에

도착하여 12:17분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시작점인 댓재(803m)에 도착한다.

댓재에는 안개가 자욱하다.강원도 삼척시 미로면과 하장면

사이의 고개이며 1984년 10월 도로가 개통되었으며 영동과 영서를 넘 나들던

옛 고갯길로 수많은 애환이 서려 있는 곳이다.한자어로 죽현(竹峴) 또는

죽치령(竹峙嶺)이라 하는데 산죽(山竹)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댓재 휴게소(주차장) 맞은편에 있는 백두대간

표지석이 안개에 가려 희미하게 보인다.

 

↓.댓재휴게소(주차장)에 거리를 알리는 이정표와

등산로입구 안내판이 있다.

 

↓.12:17분.휴게소(주차장)에서 잔듸 중간지점을

따라가며 산행을 시작한다.

 

↓.잔듸공원을 지나 첫 이정표에서 좌측으로 들어선다.햇댓등에

오르지 않고 지름길로 가는 등산로이다.

 

↓.이정표에서 좌측으로 들어서서 조금만 가면 햇댓등을

돌아오는 대간길과 합류하여 진다.

 

↓.지금부터 두타산 정상까지 백두대간 길을 걸어간다.

 

↓.13:22분.통골재에 도착하여 여기서 점심을 먹고

13:52분.출발한다.(식사시간 30분)

 

↓.통골재에 있는 하산길 주의 안내판.

 

↓.정상 이정표.14:40분.두타산 정상에 도착한다.

 

↓.두타산 정상석.

 

↓.정상에서 청옥산을 바라보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2014년 6월12일.14:25분경의 두타산 정상 풍경이다.

 

↓.무릉계곡으로 내려서는 하산길은 헬기장 쪽이다.

 

↓.하산길에 만나는 이정표.

 

↓.쉰움산(천은사) 삼거리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내려선다.

 

↓.정상에서 절반을 내려서니 조금씩 시야가 트이기 시작한다.

 

↓.대궐터 삼거리 이정표.

 

↓.계곡을 한번 건너고.

 

↓.깔딱고개 입구 이정표.

 

↓.산성 12폭포를 바라보니 계곡에 물이없어 폭포가 힘이없어 보인다.

 

↓.거북바위.

 

↓.아래에는 두타산성과 백곰바위가 보인다.

 

↓.두타산성(頭陀山城)에 내려서고.

1414년(조선.태종.14년)에 삼척부사로 왔던 김맹윤이 높이 1.5m,
둘레 2.5㎞의 산성을 다시 쌓았다고 한다.

 

↓.백곰바위 옆에 서 있는 한그루 소나무가 멋있어 보인다.

 

↓.백곰바위 안내판.

 

↓.백곰바위에서 가야할 삼화사가 아래로 보인다.

 

↓.백곰바위에서 바라보는 조망은 시원하다.

 

↓.임도같은 등산로에 도착하여 우측으로.

 

↓.내려서는 임도에 있는 이정표.

박달령 3.05㎞.연칠성령 5.10㎞.청옥산 5.10㎞.용추폭포 1.0㎞.쌍폭포 0.8㎞.

두타산성 0.5㎞.두타산 4.5㎞.무릉계곡 관리사무소 1.6㎞를 알린다.

 

↓.삼화사 쪽으로 내려간다.

 

↓.작은 다리를 건너고.

 

↓.우측에 있는 학소대를 바라보고.

 

↓.삼화사에 내려선다.

 

↓.두타산 삼화사 일주문을 지나고.

 

↓.무릉반석.

 

↓.금란정(金蘭亭) 정자.

강원 문화재 자료 제5호로 1984년 6월 2일.지정.

 

↓.무릉반석.

무릉반석에는 조선전기 4대 명필가의 한분인 봉래

양사언의 석각과 매월당 김시습을 비롯한 수많은 시인 묵객들의 시가

바위에 새겨져 있지만 나는 한자어를 정확히 알수가 없다.

 

↓.주차장으로 내려간다.

 

↓.검표소를 지나고.

입장료:어른 2.000원.청소년 1.500원.어린이 1.000원.

 

↓.등산 안내도.

 

↓.주차장으로 내려간다.

 

↓.17:06분.주차장에 도착하며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무릉계곡(武陵溪谷).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으며 2008년 2월 5일.

명승 제37호로 지정되었다.호암소에서 용추폭포까지 이르는 약 4㎞에

달하는 계곡을 가리킨다.조선 선조 때 삼척부사 김효원이 이름을

붙였다고 전해지며 신선이 노닐었다는 전설에 따라

무릉도원이라 불리기도 한다.

 

↓.부산으로 돌아올때 저녁을 먹은 동해 독립로 식당.

 

↓.산행 개념도.

 

부산을 출발하여 7번국도를 차가 달릴때 날씨는 흐리고 간간히

비가 내리기도 하여 이번 두타산 산행은 우중산행이 될까 염려가 되었고

차가 댓재를 오를때는 짙은 안개가 시야를 가리고 있었다.댓재에서

산행시작부터 정상을 지나 12폭포까지 가는동안 날씨는 아주 흐리고 심한

안개의 방해로 주위조망은 아무것도 바라볼수 없었다.

 

12폭포에 내려서니 시야가 조금씩 트이면서 주위를 잠시 바라볼수 있었고

산행을 마치고 주차장에 내려서니 날씨는 깨끗이 맑아지면서 먼곳으로

달려간 두타산 산행은 아쉬움을 더한 산행이 되었다.18:22분.주차장을 출발하여

18:41분.동해 독립로 식당에 도착하여 여기서 저녁을 먹고 19:16분.

부산으로 출발하여 부산출발지 도착은 23:35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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