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전산(金錢山) 667.9m.
소재지:전남 순천시 낙안면.
산행일시:2013년 2월26일(화요일)날씨:흐림.
산행코스:불재⇒궁글재⇒정상⇒금강암⇒낙안온천⇒낙안읍성⇒낙안온천 주차장.
산행시간:3시간55분(휴식시간포함)
금전산은 쇠 금(金)과 돈 전(錢)돈을 의미하는 한자로만 이름 지어졌다.
이 산의 옛 이름은 쇠산이었으나 100여년 전부터 금전산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산 이름이 바뀐 것은 풍수 때문이라는 것이 중론이다.낙안읍에서 금전산을
올려다보면 영락없는 쇠 금(金) 자 형태를 띠고 있다. 이 산이 햇빛을
받으면 금빛으로 빛난다고 해서 쇠돈산으로 불리다,어느때 부터인지 모르지만
금전산으로 개칭됐다는 것이다(부산일보)그러나 금강암 스님의 말에
의하면 금전산은 불가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부처의 뛰어난 제자들인
오백비구(오백나한) 중 금전비구에서 산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부산에서 08:00시에 출발하여 남해고속도 광양IC를
나와 산행시작점 불재에 도착하니 10:50분.간단한 산행준비를
마치고 10:55분.산행을 시작한다.
↓.불재에 도착한다.(10:50분)
↓.불재에 있는 등산로 표지판.
↓.산행을 시작한다.(10:55분)
↓.550봉.돌탑봉이 보인다.정상은 뒷쪽.
↓.많은 산악리본이 나무에 걸려있고.
↓.구능수에 올라서니 구능수에 관한 내용이 적혀있다.
↓.구능수 모습.
↓.전망바위에 올라서서 산행 출발지 쪽을 바라본다.맞은편 산은 오봉산.
↓.전망바위에서 순천시 쪽을 바라본 조망.
↓.590 돌탑봉이 바로앞에 보이고.
↓.590 돌탑봉에 올라선다.
↓.590 돌탑봉에 올라서면 다시 궁글재로 내려간다.
↓.궁글재로 내려서며 바라본 동교제.
↓.궁글재에 내려서고.
↓.궁글재 이정표.
↓.12:10분.정상에 고착하여 점심을 먹고 12:41분 출발한다.
↓.금전산 정상풍경.
↓.정상을 내려서며 바라본 낙안민속마을.
↓.금강암으로 내려서며 바라본 상송제 쪽.
↓.금강암을 내려서며 바라본 암봉들.
↓.이정표.
↓.금강암 쪽에서 바라본 하산지점 낙안온천.
↓.금강암 쪽 암봉.
↓.금강암(金剛庵) 의상대.
금강암은 백제 27대 위덕왕 24-25년(577-580)에 검단(黔丹)선사께서
창건하신 대한불교 조계종 사찰이다.
↓.금강암 연혁.
↓.동굴같은 극락문(極樂門)을 내려서고.
↓.지나서 바라본 극락문.
↓.잠시 대나무 숲길을 지나고.
↓.낙안온천 주차장과 상송제가 아래로 가까이 보인다.
↓.13:35분.낙안온천 주차장에 내려선다.
↓.주차장에 있는 금전산 산행 안내도.
↓.내려온 하산길 뒤돌아 보고.
↓.낙안온천.
↓.주차장 쪽에서 금전산 정상을 바라본다.
여기서 일행들은 온천을 즐기고 우리는 도로를 따라
낙안민속마을로 내려간다.
↓.도로를 따라내려와 낙안민속 마을앞에 도착한다.
↓.민속마을 앞.
↓.낙안민속마을 관광 안내소.
↓.낙안읍성 안내도.
순천 낙안읍성(시적 제302호)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120세대 288명.
조선시대 전기부터 600년의 역사를 오롯이 간직하고 있는 조선시대
대표적인 계획도시로 성곽.중요민속자료 등 문화재와 가야금병창.판소리등.
전통민속 문화와 노거수등의 자연자원들이 질 보존되어 있으며 성내에
주민이 직접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민속마을이다.
↓.관람료 2.000원.낙풍루를 통과하며 낙안민속마을 관람을 시작한다.
순천 낙안읍성 연혁.
고려태조23년(940) 낙안군(양악)으로 개칭.
조선태조 6년(1397) 고장출신 김빈길 장군이 의병을 일으켜 토성을 쌓고 토벌함.
조선세종 6년(1424) 석성을 쌓음.
조선인조 4~6년(1626-1628)임경업 장군이 토성을 석성으로 중수.
1983년 6월14일.사적 302호로 지정.
2011년3월11일.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
↓.들어서며 바라본 민속마을.
↓.소 모형이 있고.
↓.낙안민속마을 풍경들.
↓.낙안민속마을 관람을 마치고 다시 도로를 따라
낙안온천 주차장으로 올라가 14:50분.낙안온천 주차장에 도착하며
오늘 산행과 낙안민속마을 관람을 모두 마무리 한다.
↓.산행 개념도.
2010년 2월9일.금전산 산행을 하고 이번에 다시 찾았다.
일기예보는 오후에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고 하였지만 산행 출발지에
도착하니 간간히 이슬비가 내리더니 산행을 시작하고 부터는 흐린 날씨로
비는오지 않았다. 처음 찾았을때는 정상에서 잠시 비를 맞으며
점심을 먹기도 하였다.이 금전산은 산행거리(약 5.14㎞)가
짧기 때문에 조금난 서두르면 낙안온천과 낙안민속마을.순천만 갈대밭까지
구경을 하여도 무리는 아니다.오늘 산행거리 5.14㎞.낙안온천에서
민속마을까지 왕복 3㎞.총 8.14㎞를 걸은 셈이다.
산행좀점 낙안온천 주차장에서 잠시 휴식을 마치고 부산으로
출발하여 부산 출발지 도착은 19:25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