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덕유산(南德裕山) 1,507m.
소재지:전북 장수와 경남 거창,함양의 경계.
산행일시:2013년 2월5일(화요일)날씨:흐리고 눈.
산행코스:영각 매표소⇒영각재⇒정상⇒월성치⇒황점마을.
산행시간:4시간53분(휴식시간포함.후미기준)
덕이 많고 너그러운 모산(母山)이라 하여 덕유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주봉인 향적봉(1,614m)을 중심으로 해발 1,300ｍ안팎의 장중한
능선이 남서쪽을 향해 장장 3０여㎞에 뻗쳐있고
북덕유에서 무룡산(1,491)과 삿갓봉을 거쳐 남덕유(1,507m)에 이르는
주능선의 길이만도 ２０㎞를 넘는 거대한 산이다. 경남의
큰 강이 되는 진주 남강과 합천 황강의 발원샘을 갖고 있다.
1975년 2월 1일에 국립공원으로 지정.
부산에서 08:00시에 출발하여 남해고속도 대전-통영고속도
서상ic를 나와 영각사 입구에 도착하니 10:45분.산행시작점
영각 매표소로 이동하여 11:07분에 산행을 시작한다.
↓.영각사 입구에 도착한다.영각사(靈覺寺)는 876년(헌강왕 2)
심광대사(深光大師)가 창건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海印寺)의 말사이다.(10:45분)
↓.영각사 입구에 있는 등산로 안내판.
↓.영각사 버스 승강장.
↓.산행 안내판.
↓.영각사 입구에서 영각 매표소로 이동한다.
↓.매표소 입구에 도착.
↓.매표소에 있는 버스 시간표.
↓.산행 안내도.
↓.11:07분.산행 시작점 매표소를 통과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영각재를 향하여 한걸음 한걸음 올라간다.
↓.이정표.
↓.너덜길을 따라 올라가고.
↓.12:34분.영각재에 도착한다.영각재 이정표.
↓.영각재를 올라서니 등산로는 구간구간 결빙되어 있다.
↓.철계단을 오르고.
↓.시야가 흐려 주위 조망은 볼수가 없다.
↓.올라야 할 맞은편 철계단을 바라보니 안개가 자욱..
↓.시야가 흐려 주위 조망은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얼음판
등산로를 따라 남덕유산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 이정표.정상에서 점심을 먹고 13:55분에 출발한다.
↓.월성치로 내려서는 등산로는 완전히 얼음판이다.
↓.정상주위 나무가지에는 눈과 상고대가 우리 걸음을 잠시 멈추게 한다.
↓.이정표.
↓.월성치로 내려서며 뒤돌아 본 풍경.
↓.이정표.
↓.월성치에 내려선다.여기서 직진은 덕유산 종주코스가 된다.
↓.월성치 이정표.
↓.월성치에서 내려서는 하산길 등산로도 잠시 빙판이고 바람골과
월성계곡을 따라 황점마을로 내려간다.
↓.이정표.
↓.황점마을로 내려서는 등산로에는 이제 물소리가 들리고.
↓.도로에 내려선다.
↓.도로에 있는 산행 안내도.
↓.마지막 이정표.
↓.16:00분.황점마을에 내려서며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우측 주차장에 버스가 대기하고 있다.
↓.산행 개념도.
오랜만에 남덕유산을 찾았다.
날씨는 흐리고 정상에 서고부터 하산길에는 눈이 간간히 내리기도
하였고 그렇게 춥지않는 포근한 날씨였다.처음 산행 계획은 영각 매표소에서
정상.서봉을 지나 교육원을 거쳐 원점산행으로 하였으나 탐방지원센터에서
교육원쪽 등산로는 출입금지라 하여 산행계획을 변경하여 황점마을로
하산 하였다.흐린 날씨로 주위 조망은 없었지만 나무가지에 맺혀있는
상고대가 우리의 걸음을 잠시 잠시 멈추게 하였고 후미지만
산행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다.처음 덕유산을 찾았을때 이 코스를 걸었고
이번이 4번째 걸음이다.다음에 기회가 주어지면 육십령에서 북덕유
정상 향적봉까지 종주 능선길을 걸어보고 싶다.이번 산행거리는
이정표 기준으로 8.6㎞이고 산행좀점에서 16:33분에 부산으로
출발하여 부산 출발지 도착은 20:10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