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산 479m.대운산 742m.종주(縱走)
소재지:부산 기장군.경남 양산군 웅산면.울산 울주군 온양면.
산행일시:2012년 6월22일(금요일) 날씨:맑고 무더움.
산행코스:내덕마을입구⇒함박산⇒석은덤산⇒시명산⇒불광산⇒대운산
⇒시명사⇒명곡저수지⇒화성파크드림 버스정류소.
산행시간:8시간00분(휴식시간포함)산행거리:약 16㎞정도.
도시철도 1호선을 타고 종점역 노포역 하차하여 노포역에서 출발하는
37번 시내버스를 타고 내덕마을 입구에 도착하니 09:05분
간단한 산행 준비를 마치고 09:15분 산행을 시작한다.
- 산행 시간표 -
09:05분.내덕마을 입구도착
09:15분.(산행시작)
10:33분.함박산 정상.
11:05분.석은덤산 정상.
13:15분.564봉 도착.
14:12분.시명산 정상.
14:22분.불광산 정상.
14:45분.이정표.대운산 1.1㎞.시명산 1.2㎞. 박치골 1.4㎞.
15:19분.대운산 정상.
17:15분.화성파크드림 버스정류소
(산행종료)
↓.산행 시작점.내덕마을 입구에 내리니 잠시
혼란 스럽다.1997년 3월27일.여기서 내가 한번걸은 길인데
도로가 넓어지고 공사중이라5년전의 모습은 찾아 볼수가 없다.
다리를 건너면서 산행을 시작한다.
↓.아래에는 많은 차들이 다니고 있고 처음 산행을
할때에는 달음산 주유소 뒷쪽으로들머리를 잡았는데 길이
넓어지고 보니 달은산 주유소가 초라해 보인다.
↓.다리를 건너와 맞은편에 있는 버스 정류장이다.
↓.산행을 시작하며 뒷쪽 달음산을 바라본다.
↓.다리를 건너 공사중인 임도를 따라 올라와
우측 능선길로 들어선다.
↓.산행을 시작하고 작은 봉우리 4개를 넘어서
내려서니 임도를 만난다.임도를 건너 등산로에 들어선다.
없던 임도가 많이생겨 산을 훼손시키고 있다.
↓.여기는 산과 길이 끊어져 있다.
내덕마을로 이어주는 도로를 공사 하는것 같다.
터널도 만들고 있다.공사현장을 건너간다.
↓.공사현장에서 정관 신도시를 바라본다.
↓.공사현장을 지나 함박산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약간의 된비알이다.
함박산 정상에 도착한다.코팅 용지가 정상을 알리고 작은 돌탑이 있다.
맞은편 달음산 쪽에도 함박산(치마산)이 있다.
↓.함박산을 내려서면 갈림길이 나온다.우측 이어지는
능선길을 따라 올라와 석은덤산에 도착한다.
↓.석은덤산 정상석.
내가 처음 찾았을때에는 정상석이 없었는데 잘 만들어 세워 놓았다.
정상석 뒷면에는 소두방 산악회.2009년 11월11일.
증.사단법인 정관 주민자치회라 적혀있다.
함박산 석은덤은 전형적인 육산이다.석은덤의 정상 부분이 바위절벽으로
이뤄져 이같은 이름이 붙여지지 않았나 하는 추정이 들 뿐이다.
기장군지(郡誌)에 따르면 예부터 정관면 병산리의 배산인 석은덤은
큰덤산 또는 대둔산(大屯山)이라 불렸다(국제신문)
↓.석은덤산 정상에서 해운대CC쪽을 바라보니
뒷쪽으로 덕계도 보인다.
↓.정상에서 병산골을 바라보니 병산저수지도 보인다.
↓.오늘 내가 가야할 대운산을 바라보니 좌측으로 해운대CC와
시명산.불광산.끝쪽으로 대운산은 희미하게 보인다.
↓.다시 덕계와 천성산쪽을 바라본다.
↓.정상에서 동해바다를 바라보니 고리원전이 희미하게
보이고 푸른동해 바다는 끝없이 이어진다.
↓.정관 신도시를 바라보니 뒷쪽으로 월음산.달음산.장산.
무지산.계좌산.문래봉.철마산.금정산 고당봉도 시야에 들어온다.
석은덤산 정상은 그렇게높지는 않지만 앞.뒤.좌.우로
주위 조망이 시원하고 좋다.
↓.석은덤산 정상을 내려서니 오늘산행 처음으로 이정표를 만난다.
↓.석은덤산 정상에서 내려서는 등산로는 임도와 같이 넓다.
여기 웬 철조망이 철조망 안으로 들어서며 산행을 이어간다.
↓.여기는 작은 호수와 우측은 목장으로 출입통제가 되어있다.
여기서 부터 임도를 따라가도 등산로는 연결된다.
↓.임도를 따라오다 작은 봉우리에 올라서고
내려서니 다시 임도와 만난다.
↓.임도를 따라가고.
↓.여기서는 철조망이 길을 막고있다.우측으로
우회하면 등산로는 이어진다.이 철조망을 지나 좌측길은
대운산으로 가는 길이고 우측의 직진은
삼각산이나 장안사 계곡으로 떨어진다.
↓.철조망을 지나 우측 등산로를 따라 삼각산을
올라 장안사 쪽으로 하산을 할까 하였지만 산행 시간이 짧아
대운산으로 이어간다.여기서 좌측은 계곡길을 따라 장안사로
하산하는 길이고 직진은 삼각산 가는길.
↓.철조망이 있는 곳으로 다시 되돌아 올라와
대운산 쪽으로 코스를 변경 한다.
↓.좌측에 해운대CC를 바라보니 많은 차량들이
주차해 있고 이 골프장이 대운산으로 가는 등산로를 막아
오른쪽으로 돌아 대운산으로 갈수있게 만들어 놓았다.
↓.장안사로 내려서는 박치골을 바라보니 우측으로
삼각산 정상부분이 보인다.
↓.대운산 정상을 바라보니 아직도 길은멀고.
↓.564봉에 올라선다.564봉에 올라서기전 우측으로
가는 등산로가 있어 트레버스하는 등산로로 착각하고 가다보니
박치골로 떨어지는 등산로 였다.다시 되돌아 오면서
알바 10분.여기는 산신제단이 있다.
↓.564봉에서 지나온 석은덤산(우측끝) 정상을 바라보니
아래로 해운대CC도 보인다.
↓.564봉에서 가야할 시명산.불광산쪽을 바라본다.
↓.564봉.
↓.용천북지맥 564봉.
여기서 점심을 먹고 출발한다.
↓.564봉에서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서니 사거리 안부이다.
우측은 박치골로 내려서는 등산로.바로간다.
↓.이정표.
우측 장안사는 4.0㎞를 알린다.
↓.시명산 정상에 도착한다.
↓.불광산 정상석.
불광산은 등산로 우측에 약간 벗어나 있다.
잠시 들리고 돌아온다.
↓.대운산 정상에 들리고 내가 내려서야 할 시명골을 바라본다.
↓.안부쉼터에 도착하여 잠시 휴식을 한다.
이정표가 좌측은 서창 운동장 등산로를 알리고 있다.
여기서 대운산 정상까지 오름길을 치고 올라야 한다.
↓.대운산 정상석.
정상에서 대운산2봉 족으로 내려서다 시명골 쪽으로 하산한다.
↓.대운산 정상에서 울산 시가지를 바라보니 희미하게
보였는데 카메라에는 잡히지 않았다.
↓.헬기장을 지나 삼호동 쪽으로 내려서다 시명골로 하산한다.
↓.대운산에 포장 임도가 언제 생겼는지 임도가 대운산을 파괴하고 있다.
↓.임도시설 표지석이 있다.임도가 생기면서 산이 엉망이 되어 버렸다.
길찾기도 혼란 스럽다.여기서 바로 좌측 시명골로 내려선다.
↓.하산지점이 가까워 지니 돌다리도 건너고.
↓.시명사 대웅전에 도착한다.시명사는 대한불교 삼보 조계종.
↓.시명사 아래에 대운산 등산 안내도가 있다.
↓.이정표.
↓.명곡 저수지.
요즘 가뭄으로 물부족이 심한데 명곡저수지 물은 만수위로 가득하다.
↓.화성파크드림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며 이번 종주산행을 마무리한다.
이쪽도 많이 변하여 아파트단지가 들어서고 버스정류장도 생기고 명곡까지
걸어가서 명곡에서 버스를 타고 부산으로 돌아오는데 많이 변하여
명곡저수지를 지나 도로에 도착하니 버스정류장이 있었다.
여기서 301번 버스를 타니 301번 버스는 서창을 돌아 노포역으로 간다.
↓.산행 개념도.
이번 산행도 한적한 산길을 나홀로 걸었다.
날씨는 맑고 무더웠지만 시야가 맑아 주위조망을
시원하게 바라볼수 있어 좋았다.
5년전 함박산.석은덤산.장안사 계곡으로 걸은적이 있고
해운대CC에서 시명산까지는 내가 처음걷는 산길이였다.
5년전 처음 찾았을때 보다 등산로는 뚜렸하였지만 임도가
생기면서 산길도 많이 변하여 있었다.
시명산으로 가는 등산로는 골프장 때문에 우회하여
시명산을 올라야 하였고 시명산을 지나고 부터는 간간히
산꾼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기도 하였다.
대운산도 임도가 생기면서 산이 파괴되어 가는것 같았다.
시명골에서 휴식을 하고 산행종점에서 301번 버스를
이용하여 노포역에 도착. 노포역에서 도시철도를
이용하여 집에 도착한다.
'山.파~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송 해월봉(구리봉) (0) | 2012.08.15 |
---|---|
산청 필봉산 (0) | 2012.06.25 |
김천 황악산 (0) | 2012.02.03 |
창녕 화왕산~덕암산(종주) (0) | 2011.04.30 |
거창 현성산 (0) | 2010.0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