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산(峨嵋山) 234m.
소재지:부산 사하구 장림동 다대동.
산행일시:2011년 10월2일(일요일) 날씨:맑음.
산행코스:다대고개⇒아미산⇒체육공원⇒응봉봉수대⇒아미산전망대⇒몰운대.
산행시간:2시간25분.
도시철도1호선 괴정역하차 하여 택시로 다대고개에 도착하여
다대고개에서 포장 임도를 따라 올라가며 산행을 시작한다.
(09:56분)
↓.산길로 들어서고.
↓.첫 봉에 오르면 우측으로 내려선다.
좌측은 다대 3지구 아파트로 내려 가는길.
↓.첫 봉우리에서 약간 내려와 다시 오르면 두번째
봉우리가 아미산으로 표기되어 있었다.
↓.능선길로 따라와 돌탑에서 우측으로 간다.
바로 직진하면 응봉봉수대에 바로 오를수 있지만 산행거리가
짧아 체육공원 족을 돌아오기로 한다.
↓.체육공원으로 가는길에 운동기구 시설이 설치되어 있고
여기에 화장실도 준비되어 있었다.
↓.체육공원.
5년만에 찾은 체욱공원은 변함이 없다.여기서 15년동안
줄넘기도 하고 운동을 하였다. 내가 줄넘기 하던
장소도 변함없이 그대로 있었다.
↓.체육공원에서 105봉을 돌아 응봉봉수대로 오른다.
돌탑에서 봉수대로 바로 오르지 않고 트레버스한 산행로와
마주치고 여기서 응봉봉수대로 바로 직진한다.
↓.응봉 봉수대(鷹峰熢燧臺)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 산31-2번지.두송산(해발 234m)에
위치한 봉수대로 표기되어 있다.(10:40분)
↓.응봉 봉수대 안내판.
봉수대는 5경로까지 있는데 이 응봉봉수대는 2경로이다.
다대포≫양산≫경주≫영천≫안동≫단양≫충주≫광주≫서울남산.1530년(중종 25년)
설치되었다는 기록이 있으나 처음으로 사용된 시기는 알수없다.
↓.봉수대.
내가 이산을 오를때는 이런 조형물이 없었는데
잘 만들어져 있었다.봉수대를 사용하던
시기에도 이런모형이였을까 ?...
↓.기단:직경 4m. 높이 1m.
하구:가로 1m. 세로 1m.
봉수:직경 3.4m.-2.8m.높이 3.5m.
↓.봉수대에서 영도 봉래산쪽을 바라본다.
↓.다대 몰운대쪽를 바라보니 역광이라 사진이깨끗하지 못하다.
↓.다대항을 바라보고.
↓.다대 현대 아파트를 바라보고.
↓.봉수대에서 헬기장 쪽으로 간다.
↓.헬기장에서 바라본 명지 주거단지 쪽.
↓.가덕도도 바라보고.
↓.내려서야 할 홍티고개 쪽.
↓.헬기장에서 바라본 봉수대.
헬기장에서 직진으로 내려서지 않고 다시 약간
되돌아 와서 우측으로 내려선다.
↓.헬기장에서 능선길을 따라 홍티고개에 도착한다.
↓.홍티고개 이정표.
내가 다닐적에는 이런 이정표가 없었는데 이정표가
만들어져 있었다.대건아파트 0.3㎞.
체육공원 1.8㎞.봉수대 0.9㎞.
↓.홍티고개 이정표에서 다대 롯데아파트를 지나 아미산 전망대로간다.
↓.다대 롯데 아파트를 지나 아미산 전망대에 도착한다.
↓.아미산 전망대.
아미산 전망대는 48억원을 투입해 1만254㎡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1천309㎡ 규모로 건립됐다.
↓.전망대에서 명지 주거단지쪽을 바라본다.
↓.부산신항쪽을 바라보고.
↓.가덕도를 바라보고.
↓.거제도가 희미하게 보인다.
↓.무지개 공단쪽을 바라보니 저 뒷쪽으로 김해 신어신과
무척산도 희미하게 보인다.
↓.나오면서 바라본 아미산 전망대.
위치: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낙조 2길 77.관람시간:09:00 ~ 18:00.
관람 소요시간:약20분 정도.측면에서 보면 새가 앉아있는 모양이고 위에서 보면
모래톱 2개가 붙은 모양이라고 한다.관람료는 무료이고 약간의
주차시설도 되어있다.문의처.051-265-6863.
↓.다대 해수욕장으로 내려서며 바라본 몰운대.
↓.도로를 따라 몰운대로 간다.
↓.몰운대 유원지 낙조전망대 안내판.
↓.몰운대(沒雲臺)
몰운대 입구에 표지석이 있다.
낙동정맥 시작점이자 끝지점이다.
↓.몰운대를 가면서 다대 해수욕장을 바라보니
해수욕장은 없어지고 무슨공원이 들어서는것 같다.
그 넓었던 모래사장이 없어져 버려 아쉽다.
↓.공원 산책로를 따라간다.
↓.다대포 객사(多大浦客舍)
↓.현판은 회원관으로 되어있다.
↓.다시돌아 나오면서 몰운대 입구족을 바라본다.
↓.다대항을 바라보니 조용하고 바다물이 오늘따라
깨끗하여 보인다. 여기를 조금지나 성창목재앞 버스 정류소에서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12:21분)
↓.산행 개념도.
아미산은 내가 이쪽에서 생활할때 15년동안 오르고 내리던 산으로
처음 이산을 찾을때는 등산로도 많이 없었고 길도 희미 하였다.또 가을이 오면
밤도 많이 주워 먹기도 하였고 오르고 내리던 산길은 변함이 없는데 조형물과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었으며 5년의 세월에 내가 늙어 간다는것 뿐이였다.
나는 이산 전체가 아미산으로 알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이번 산행의
두번째봉이 아미산 정상이고 아미산 정상으로 알았던 봉수대는
두송산으로 표기되어 있어 잠시 혼란스러웠다.
아미산은 그렇게 높은산은 아니지만 올라보면 해가 떨어지는 일몰시간이
아름답고 주위조망이 좋다.비가오나 눈이오나 언제나 오르면서
생각에 잠긴산 아미산.시간나면 언제나 찾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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