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다~마

해남 두륜산

깃대봉 2011. 4. 3. 01:00

두륜산(頭輪山) 700m.

소재지:전남 해남군 삼산면, 현산면,북평면.  
산행일시:2011년 4월2일(토요일)날씨:흐림.
산행코스:주차장⇒고계봉⇒노승봉⇒가련봉⇒두륜봉⇒도솔봉

⇒혈망봉⇒오도재⇒주차장(원점회귀산행)
산행시간:6시간(휴식시간포함)산행거리:약 12㎞정도.

두륜산은 대둔산이라고도 불렀는데 이는 산이란 뜻의 '듬'에 크다는

뜻의 관형어 '한'이 붙어 한듬→대듬→대둔으로 변한 것으로 풀이한다.

때문에 과거 대둔사는 한듬절로 불리기도 했다.대둔사지에 의하면

두륜산은 중국 곤륜산의 '륜'과 백두산의 '두'자를 따서 두륜산으로

불리다가 나중에 두륜산으로 변했다고 한다.

이 산은 8개의 특징적인 봉우리들을 가지고 있는데,주봉인 가련봉(703m),

능허대(노승봉. 685m) 두륜봉(673m)고계봉(638m) 도솔봉(672m)

혈망봉(379m) 향로봉(469m) 연화봉(병목안봉. 613m)이다.

.1979년 12월26일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동래역 3번출구 맞은편에서 07:40분에

출발하여 남해고속도 광양IC를 나와 두륜산 대흥사 입구

주차장에 도착하니 11:50분.바로 산행에 들어간다.

 

- 산행 시간표 -

11:50분.주차장 도착(산행시작)

13:16분.고계봉.

13:32분.오심재.

14:07분.가련봉.

14:25분.만일재.

14:38분.두륜봉(점심식사 20분)

15:54분.도솔봉(휴식시간 10분)

16:57분.오도재.

17:50분.산행 출발지 주차장 도착(산행종료)

 

↓.주차장 도착.

개인 배낭을 챙겨 바로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시작.

주차장 뒷쪽으로 오른다.

 

↓.다시잡은 산행 들머리.

처음 산행을 시작한 곳에는 등산로가 없어 다시 내려와

남국장 파크 쪽으로 산행로를 잡아 오른다.

 

↓.길이없는 산행길.

2번째 잡은 산행 들머리도 길이 없어 나무숲과

너덜길을 헤치고 올라간다.

 

↓.안부에 올라서도.

안부에 올라서도 길은 희미하고 정상적인 등산로가

아니라 여기서도 숲길을 헤치고 나간다.

 

↓.케이블카 승강장.

안부에 올라 고계봉 쪽으로 오니 케이블카 승강장이 보인다.

 

↓.케이블카 승강장 쪽에서 내려본 조망.

 

↓.정상적인 탐방로에 들어서고.

케이블카 승강장에서 고계봉 전망대까지

나무계단으로 산행로가 잘 정비되어 있었다.

케이블카 손님들을 위해.ㅎㅎ

 

↓.전망대에 있는 관광 홍보관.

아래 1층에는 관광 홍보관이고 2층은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케이블카 승강장.

이 케이블카 탑승 요금은 대인 8.000원(왕복).

 

↓.전망대에서 바라본 조망.

주작산 덕룡산 능선이 저멀리 한눈에 들어온다.

 

↓.올라야 할 암봉.

가야할 노승봉.가련봉.두륜봉이 보인다.

 

↓.고게봉 정상석.

 

↓.오심재.

고계봉에서 오심재로 내려간다.

 

↓.오심재로 내려서며 본 노승봉.

 

↓.오심재 이정표.

 

↓.오심재에 있는 공원 안내도.

 

↓.노승봉 아래 헬기장 이정표.

 

↓.로프구간.

로프를 잡고 노승봉으로 올라 간다.

이 로프 구간은 두륜봉까지 구간 구간 오르고 내리며 이어진다.

 

↓.노승봉 정상석.

정상석이 깨여져 있어 보기가...

 

↓.노승봉에서 바라본 오소재.

다음에 시간이 되면은 이 오소재에서 주작산

암릉구간 산행을 한번 하여야 겠다.

 

↓.가련봉 정상석.

 

↓.가련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길.

 

↓.가련봉에서 바라본 홍촌리쪽 조망.

 

↓.가련봉에서 바라본 가야할 마루금.

송신탑 보이는 곳이 도솔봉 중계소 저기에서

오도재 쪽.우측으로 내려간다.

 

↓.가련봉을 지나면서 바라본 대흥사 쪽.

대흥사를 이 두륜산이 감싸고 있는 느낌...

 

↓.만일재 이정표.

 

↓.두륜봉 입구 삼거리 이정표.

여기서 철계단을 올라 두륜봉을 올라보고 구름다리를

건너 다시 여기로 돌아와 도솔봉 중개소

쪽으로 간다.

 

↓.작은 철계단.

두륜봉을 오르는 작은 철계단위에 구름다리가 있다.

 

↓.두륜봉에서 바라본 지나온길.

가련봉.노승봉.고계봉 전망대가 보인다.

 

↓.두륜봉 정상석.

여기서 두륜봉 입구 삼거리 이정표까지 되돌아 가야한다.

길따라 내려서면 대흥사 쪽으로 내려간다.

 

↓.도솔봉 오르면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길.

이 사진에 담아져 있는 그림이 두륜산을 대표하는 암릉이고

산행을 하는 사람들도 대부분 이쪽만 둘러보고 

대흥사 쪽으로 하산을 한다.

 

↓.도솔봉 정상석.

 

↓.도솔봉에서 바라본 가야야 마루금.

끝쪽 보이는 연화봉만 올라서 내려서면 오도재가 될라나..

 

↓.오도재를 가면서 바라본 대흥사.

 

↓.오도재를 향해 우측으로.

 

↓.오도재.

여기서 우측으로 내려선다.

 

↓.잠시 포장도로를 따라.

포장도로에 내려서면 좌측은 주차장 쪽으로

대흥사는 우측으로 가야한다.

 

↓.두륜산 대흥사.

신라 진흥왕 5년(514년) 아도화상이 세웠다 한다.

 

↓.유선관 여관.

대흥사를 지나 내려서니 유선관 여관이 있다.

전남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799번지.해남 두륜산 대흥사 초입에 위치한

정갈한 한옥 민박집.2인실 30,000원,3인실 60,000원,6인실 120,000원
- 식사-아침상 7,000원,저녁상 10,000원
TV

프로그램 1박2일 촬영도 하였다 한다. 

 ↓.포장도로를 따라.

 

↓.두륜산 공원 안내도.

 

↓.주차장에 도착.

우리는 여기에서 버스가 대기하고 있는줄 알았는데 우리가

입장료를 내지않아 버스가 올라오지 못해 산행 출발지

주차장까지 걸어 내려가 산행을 마무리 한다.

 

↓.산행 개념도.

 

처음 찾은 두륜산.

오래전 부터 찾고싶은 산이였다.이날 비록 날씨는 흐렸지만 산행을 하는동안

비는오지 않았고 산행을 시작 하면서 들머리를 잘 못찾아 오르다 내려와

다시 오르고 하였지만 길은 아니어서 집행부에서 산행입구를 찾지

못하나 하는 생각을 하였지만 그것은 아닌것 같았다.

 

이 두륜산은 그렇게 높은 산은 아니지만 주위의 조망이 있었고 암봉을 오르

내리면서 두륜산의 산 봉우리는 모두 밟았다.18시까지 주차장에 내려와

달라는 산악회 집행부의 당부에 모두 예정시간을 넘기지 않고 하산을

하였고 이동할 시간적 여유가  없어 주차장에서 된장찌게로 저녁을

먹는데 1인 식대 8.000원으로 차림에 비해 식대는 턱없이

비싼편이 였다.식사를 마치고 18:50분에 부산으로 출발하여

부산 출발지 도착 시간은 22:40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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