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멀어지는 고향땅 - 내 아버지 내 어머니 뒷산에 묻어놓고 성묘때나 찾아가는 고향땅을 밟노라면 반성에서 들려오는 기적소리 뒷산에서 울어대던 뻐꾸기 울음소리 이제는 들을수가 없고 내마음에 남아있는 고향땅 그 모습 그 풍경이 이제는 하나씩 사라지고 없어져 옛 추억도 잊혀져만 간다. 산천은 고향인데 마음은 객중이라 세월의 변화가 고향의 옛 풍경 그 추억도 가져가 버리고 나를 늙게 만들어 내 고향도 멀어지게 하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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