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아~자

부산 장산2

깃대봉 2010. 9. 19. 21:11

↓.산행로를 따라 갑니다.

여기는 해가 나무에 가려 산행하기가 조금 시원 하군요. 

↓.위험시설 안내판.

↓.장산 정상을 가면서 본 반송동 쪽. 

↓.장산 정상을 가면서 본 석대동과 서동 구서동 쪽. 

회동 수원지가 조금 보인다.

↓.장산 정상은 군사시설. 

↓.장산(萇山)(14:38분)

장산은 해운대구의 주산(主山)이다.반여동(盤如洞) 재송동(栽松洞)의

배산(背山)이 된다.동국여지승람에는 상산(上山)이라 하여 동래현에서 동으로

15리 떨어져 있으며 대마도가 가장 가깝다고하였고 동래부읍지에는 기장(機張)의

운봉산(雲峰山)에서 뻗어 내렸다고 하였고 동래부지에는 상산(上山)이라

하고는 장산(萇山) 또는 봉래산(逢萊山)이라고도 하는데 산 위에 평지가 있으며

장산국기(萇山國基) 라는 말이 있다고 했다.상산(上山)이란 가장 높다는 뜻이고

장산(萇山)이란 동래지방이 신라에 정복되기 이전 이곳 장산 주위에 장산국(萇山國)이

있어서 산 이름이 장산(萇山)이 되었다고 한다.그러나 장산국은 삼한(三韓)시대

인구가 아주적은 부족 국가인 취락이었을 것으로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다.(釜山의脈 崔海君)

↓.장산 정상에서 본 해운대.

↓.장산 정상에서 본 해운대 바다쪽.

↓.장산 정상에서 본 광안대교.

역광이고 카메라도 좋지않고 실력도 부족하니 사진이 깨끗하지 못함.

↓.정상에서 중봉으로 내려 섭니다.

하산 하면서 초행인 사람들은 정상아래 여러 갈래의

길이있어 이정표를 잘 보고 내려서야 한다. 

↓.가야할 간비오산이 저 끝에 보이네요.

↓.중봉 쪽으로.

↓.내려온 능선길.

↓.좌측에 지나온 구곡산 정상과 장산마을이 보입니다.

↓.중봉에 있는 이정표.(15:03분)

중봉에 오르지 않고 좌측으로 트레버스 하는길도 있습니다. 

↓.옥녀봉으로 직진하여 올라 갑니다.

여기서도 옥녀봉에 오르지 않고 우측으로 트레버스

하는길도 있습니다.

↓.옥녀봉에 도착.

(15:16분

↓.옥녀봉에서 본 해운대.

↓.옥녀봉에서 본 해운대 해수욕장. 

↓.저 끝 봉우리가 가야할 간비오산. 

↓.군부대 철책선을 지나고. 

↓.간비오산을 가면서 본 해운대.

↓.간비오산을 가면서 본 해운대 신도시.

↓.간비오산을 가면서 본 해운대.

↓.170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길.

장산 정상과 중봉 옥녀봉이 보인다.

↓.170봉.

간비오산 보다는 높아요.

↓.간비오산 봉수대.

↓.간비오산(干飛烏山)

(16:11분)

해운대 뒷산을 말한다.동국여지승람에는 상산(上山) 장산(萇山) 남봉(南峰)이라 했고

동래부지에는 봉수가 있다고 했다.고두동(高斗東)씨는 간비오산(干飛烏山)은 이두식 표기인데

「干은「한으로「大를뜻하고「飛烏는「나리「나루인「津으로서 큰 나루가 있는곳의

산이란 뜻이라고 했다.지금의 해운대는 지난날 외국교역의 큰 나루가 있었다는

사실로 서도 알수있다.이즈음의 지도에 간비오산이 잘 나타나지 않는건 장산의

일부로 보기 때문이다.간비오산은  해운대의 뒷산으로 장산

능선을 따른 독립된 산으로 보아야 할것이다.

이 干飛烏는 于飛烏의 오기(誤記)로 보는 설도있다.(釜山의脈 崔海君)

↓.↓.봉수대 안내판.

봉수대의 역사를 한번 읽어 보세요.

↓.봉수대.

↓.봉수대에서 본 광안대교.

↓.간비오산에서 본 장산 정상에서 내려온 능선길.

↓.동해 남부선 철로를 건너 내려서고.

↓.도로에 내려서며 산행 종점인 운촌마을에 도착.

(16:27분)

산행종료.

↓.산행 개념도.

오늘은 오랜만에 구곡산과 장산을 찾았다.가을로 가는 계절이지만

무더운 날씨였다.장산마을과 구곡산은 처음 찾았는데 조망이 좋았고

흠이라면 장산 주위가 군사시설이여서 등산로가 아니라  포장도로를 걸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고 군시설 관계로 장산도 망가져 있는 느낌이였다.

정상도 밟을수 없다.이 장산은 여러번 찾았지만 제일 기억에 남는것이

 

2007년 3월9일.기장 일광산에서 만화리 고개를 넘어 수령산.장산.중봉.옥녀봉을

거쳐 해운대 운촌마을까지 걸은 것이다.이날 산행때 수령산 쪽에서 휴식 시간을

너무 많이 가져 옥녀봉을 내려 서면서 부터 운촌마을 까지 야간산행을 하였다.

해운대는 나에게 많은 사연이 있어 장산을 자주 찾고 싶은 마음이고

오늘도 무더운 날씨 였지만 휴일이여서 인지 많은

등산객이 장산을 누비고 있었다.

'山.아~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송 주왕산(가메봉)  (0) 2010.11.04
남원 지리산(뱀사골)  (0) 2010.10.13
부산 장산.1  (0) 2010.09.19
산청 웅석봉  (0) 2010.08.23
밀양 운문산  (0) 2010.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