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단천 독바위
소재지:경남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
산행일시:2023년 8월7일(월요일) 날씨:맑고 폭염.
산행코스:단천마을회관⇒단천독바위⇒갈림길⇒수곡골⇒단천입구 도로 삼거리.
산행시간:6시간50분(휴식시간 포함) 산행거리(GPS):9.66㎞.
2023년 8월6일(일요일) 부산에서 친구 승용차로 친구 고향인
하동으로 출발하여 친구 고향집애서 1박하고 다음날(8월7일)
나혼자 단천마을회관 앞에서 06:30분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개념도(걸은경로)
↓.부산을 출발하여 친구 고향집에 도착한다.이집은 친구가
어릴적에 자란 옛집이다.GPS 고도를 확인해 보니 고도가 약 463m 정도
나오며 아주 오지마을이다.하동 화개장터에서 여기까지 13㎞이며 어릴적 산길을
따라 걸어서 다녔다고 한다.친구 부모님 두분은 지금 돌아 가셨지만 아버지 94세.
어머니 93세때에 이집에서 촬영한 영화가 있다.유튜브에 나부야
나부야를 검색하면 친구 부모님과 이집이 영상으로 나온다.
(주소:경남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 316 9)
↓.친구가 옛잡옆에 다시 집을 지었다 하여 와보니 별장처럼
집을 잘 지어 놓았다.여기서 우리는 1박한다.
↓.집에서 계곡에 내려와 물에도 들어가고 휴식을 한다.
↓.예전에는 이 계곡에 메기가 많았는데 우리는 통발을 세군대 쳐놓고
매기를 잡을려고 하였지만 메기 두마리와 피리 몇마리 정도 잡았다.
↓.물속에 통발을 설치한 모습.
↓.다음날 친구 둘이는 전날 계곡에 설치한 통발을 확인하려 가고
나혼자 단천 마을회관 앞에서 06:30분.단천 독바위 산행을 시작한다.
단천마을 회관은 주민들이 단천박단 고운정으로 정하였다 한다.
(주소:경남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 310)
↓.단천마을회관 맞은편에 정자와 지리산을 상징하는 곰 모형도 있다.
↓.단천마을회관 앞에서 도로를 따라 조금 올라와 좌측 산쪽으로 올라선다.
↓.산행 초입에는 잡풀이 무성하고 산길도 보이지 않는다.
↓.풀들을 헤치며 능선으로 올라간다.
↓.능선으로 조금 올라서니 우측으로 시야가 트이며 단천 독바위가 보인다.
↓.돌무더기도 지나고 방향을 잡아 능선으로 올라간다.
↓.능선에 올라서니 산길이 보이고 우측으로 간다.
↓.능선에서 고도 표기가 없는 삼각점 하나를 지나간다.
↓.암봉을 올라서고.
↓.08:14분.989.9봉에 올라선다.
↓.산길에 산죽이 많아 이 산죽이 오늘 나를 엄청 괴롭힌다.
↓.바위를 돌아가고.
↓.하동 단천 독바위 가기전 조망이 트이는 곳에 올라보고.
↓.조망이 트이는 봉에 올라보니 맨 좌측 노고단에서 반야봉
지리 천왕봉으로 이어지는 지리 종주 능선이 보인다.
↓.하동 단천 독바위 아래에 도착하니 독바위는 거대한 암봉이다.
↓.하동 단천 독바위 상부 모습을 바라보고 독바위 방향으로 올라간다.
↓.하동 단천 독바위 상부에 올라가는 사람이 있는지
모르지만 사실상 올라설수 없는 암봉이다.
↓.하동 단천 독바위 맞은편 쪽에서 반야봉과 삼도봉 쪽을
바라보니 우측 천왕봉 쪽으로 이어지는 지리 종주 능선이 펼처진다.
(주위 산명은 나 개인의 예상치 임)
↓.삼도봉 쪽에서 천왕봉 쪽으로 이어지는 지리종주 능선길.
↓.영신봉과 촛대봉.
↓.단천굴에 내려서고.
↓.전면에서 바라본 단천굴.
↓.지리산 주 능선이 바로앞에 보인다.나는 오늘 지리산 능선에 진입하여
우측 삼신봉으로 진행하여 쌍계사 쪽으로 내려 설려고 하였는데 친구 한테서
전화가 와 부산에 빨리 내려 가야하니 내려 오라고 한다.
↓.삼신봉에서 우측 쌍계사 방향으로 내려서는 산길을 바라보고.
↓.우측 능선 아래로 보이는 백운산과 따리봉.
↓.1176.1봉에 올라서고.
↓.1176.1봉을 지나니 산길은 산죽이다.
↓.산죽길에서 직진으로 지리산 주 능선에 올라서지
않고 좌틀하여 수곡골 방향으로 내려선다.
↓.조금 내려서니 산길이 보이지만 산길은 있다가 없어지고를 반복한다.
↓.오늘 산행에서 산죽을 얼마나 헤치고 다녔는지 얼굴이
산죽에 긁혀 붉게 물들고 상처도 생기고 말았다.
↓.큰 바위 하나를 지나고.
↓.수곡골 계곡을 내려서며 산죽과 너덜길로 미끄럽고 고생길이다.
↓.양진암에 내려서니 집은 폐가이고 암자까지만 내려서면 산길이 좋겠지
하는 나의 생각은 빗나가 버리고 여전히 산길은 좋지않다.
↓.계곡에 내려서고 직선으로 가지않고 좌측 방향으로 간다.
여기서 세수도 하고 흘러가는 계곡물도 마시고.
↓.계곡에 있는 큰 바위.
↓.아래에 있는 작은 소에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다.
↓.계속 산 허리를 돌아간다.
↓.오름길을 올라 좌측으로 내려서고.
↓.다음 안부에서 좌측으로 내려선다.
↓.처음에는 산길이 보이지만 나중에 산길이 없어진다.
↓.너덜에 내려서니 작은 돌무덤 처럼 보이는 곳을 지나 지나가고.
↓.다시 산길이 보인다.
↓.큼직한 바위를 지나고.
↓.계곡을 따라 내려선다.
↓.계곡을 건너 다시 산길로 들어선다.
↓.우측 아래 대성골을 두고 산길을 따라간다.
↓.철망이 있는 지점에 도착하고 부터 산길은 좋다.
↓.의신 마을로 올라가는 도로에 내려서고 좌측으로 도로를 따라간다.
↓.도로를 따라 단천마을로 올라가는 도로 삼거리로 간다.
↓.도로에서 뒤돌아 보니 맨좌측 덕평봉(1521m) 중앙 칠선봉(1558m)
↓.도로에 있는 의신마을 표지판.
↓.13:20분.단천마을 입구 도로 삼거리에 도착하니 13:20분.약 9㎞ 정도를 걸어면서
산행시간은 총6시간50분이 소요 되었다.여기서 산행을 마무리 하고 친구에게 전화하여
여기서 기다리고 있으니 집에 모든것을 정리하고 부산으로 출발하라고 한다.
↓.도로 삼거리 좌측 도로는 의신마을.우측 도로는 단천마을.여기서
단천마을에서 내려오는 친구 승용차를 타고 부산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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