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각산 월항산 비룡산

달암산 237m.각산(봉화산) 469.3m.월항산 381.2m.비룡산 579.4m.
소재지:경북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칠곡군 기산면 영리.
산행일시:2023년 7월26일(수요일) 날씨:약간 흐림.
산행코스:다람쥐재⇒달암산⇒각산(봉화산)⇒월항산⇒삼광사

⇒지경재⇒비룡산(빽)⇒태실 문화관 주차장.

산행시간:6시간07분(휴식시간 포함) 산행거리(GPS):15.83㎞.
교대역에서 08:00시에 출발하여 산행시작점인

다람쥐재에 도착하여 10:29분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개념도(걸은경로)

성주_달암산_월항산_비룡산[1].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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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재 고개마루 도로 이정표.경북 성주군 월항면 유월리와

칠곡군 기산면 영리와 경계를 이루는 군계(郡界)이다.

↓.10:29분.다람쥐재 칠곡군 기산면 영리 쪽에서 영암지맥

능선을 따라 산행을 시작한다.

(주소:경북 칠곡군 기산면 영리 산 95-5)

↓.도로(주산로)에서 산길로 들어선다.

(사진.클릭.확대)

↓.초입에는 산길이 잘 보이지 않아 칡넝쿨등을 헤치고 올라서니

산길이 보인다.영암지맥은 수도지맥 수도산(1317m)에서 동북으로 금오지맥을

분기하고 금오산에이르기전 남동 방향으로 다시 분기 영암 선석 비룡 각산을 지나

백천이 낙동강에 합수하는 성주군 선남면 선원리 선원교 아래에서

맥을 다하는 약35km의 산줄기로 나와있다.

↓.221.1봉에 올라서고.

↓.10:48분.221.1봉을 지나니 달암산이라는 표지판이 나무에 걸려있다.

서울 청수 산악회에서 이 지점을 달암산으로 표기하고 있지만 정확 한지는

알수가 없고 나 개인은 221.1봉이 달암산 정상으로 보인다.

↓.188.4봉을 지나고.

↓.작은 느린골 고개를 지나간다.

↓.363봉을 지나니 잠시 우측으로 시야가 트인다.

↓.오늘 산행 처음 만나는 이정표에서 봉화산 정상 방향이다.

↓.12:02분.봉화산 정상에 올라선 큼직한 정상석이 반긴다.

월항명산 표기를 보니 성주군 월명회가 세운 정상석이다.

다음지도에는 각산으로 표기하고 있으며 네이버 지도에는 봉화산과

각산도 표기하고 있다.성주군과 칠곡군의 경계 산봉으로 성주 사람들은

봉화산(烽火山).칠곡 사람들은 각산(角山)으로 불리는 모양이다.

↓.봉화산 정상석에서 사진 한장을 남기고 정상을 내려선다.여기서 부터

지경재까지 산길이 좋지않아 GPS를 자주 살피면서 가야한다.

↓.322봉을 지나고.

↓.고맙게 영암지맥 시그널이 산길을 알리고 있다.

↓.산길을 헤치고 올라선다.

↓.칡넝쿨이 무성하게 산길을 막고 있는 지점 좌측에 잠시 시야가

트이면서 멀리 보이는 산은 빌무산 고당산 능선으로 보인다.

↓.칡넝쿨을 헤치고 나간다.

↓.지나 헤쳐온 칡넝쿨을 뒤돌아 보고.

↓.산길 전면에 코끼리를 닮은 바위가 보이고 바위 상부가 전망대이다.

↓.코끼리 바위 상부에 올라본다.

↓.지나온 봉화산(각산) 우측 아래로 성주 영취산이 보인다.

(주위 산명은 나 개인의 예상치 임)

↓.13:07분.월항산 정상에 올라선다.월항산은 성주군 월항면에서

따온 산명으로 보이고 정상에서 시야가 조금 트인다.

↓.정상에서 먼저 선석산 아래에 위치한 오늘 산행 도착지점을

계산해 보니 좌측 작은 산봉은 지산으로 보인다.

↓.지경재를 지나 내가 가야할 산봉 비룡산이 우측 끝지점에 보이고.

↓.월항산 정상에서 영암지맥 산길로 내려선다.

↓.월항산 정상에서 영암지맥 산길을 따라 내려서다 능선을 우측으로

이탈하여 다시 좌측 방향으로 바로잡아 임도에 내려선다.

↓.임도를 지나 삼광사 추모공원에 내려선다.

↓.삼광사 추모공원에 내려서니 부처님이 영혼들을 살피고 있는 모습이다.

봉황이 3개의 알을 품은 형상인 비봉포란형의 명당자리라 하고 이곳에 조상을

모시면 후손이 명예와 이름을 크게 알리수 있다고 하는데.ㅠㅠ

↓.도로를 따라 삼광사로 내려선다.

↓.삼광사 극락보전 앞에 정수기가 있어 물을 마시고

물통에 물도 가득 채워 지경재로 내려선다.

↓.도로에 내려서니 삼광사 표석이 있다.

↓.우측 지경재로 올라 좌측 산길로 들어선다.지경재(地境재)

경북 성주군 월항면 지방리와 칠곡군 기산면 각산리를 잇는 해발 고도 약 380m의

고개이다.지경재(地境재)의 한자를 풀이해 보면 땅의 가장자리 즉 경계를 의미하는

한자어로서 성주군과 칠곡군의 경계에 있는 고개라서 붙은 지명이다.

↓.지경재를 지나고 부터 산길은 좋다.

↓.379.4봉에 올라서고.

↓.14:27분.430.3봉을 지나 내려선다.

↓.묘지 하나를 지나고 좌측 부인지가 있는 안부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있으니 다람님이 온다.다람님괴 휴식을 하며 나는 여기서 산행종점 태실

문화관 방향으로 가야 겠다고 하니 다람님은 지맥길을 조금더 이어가야

한다며 올라간다.하산시간은 16:00시.주어진 시간이 조금 부족

하지만 나도 처음 산행 계획대로 비룡산으로 올라간다.

↓.15:13분.능선에 올라서고 이정표에서 영암지맥 능선을 잠시 이탈하여

우측 비룡산 정상에 들리고 되돌아 나와 좌측 능선으로 내려선다.

↓.여기서 선석산(서진산) 정상까지는 1.4 ㎞.

비룡산 정상까지 1.1㎞를 알리고 있다.

↓.비룡산 758m를 남긴 이정표를 지나고.

↓.암봉이 자리하고 있는 541.2봉을 지나간다.

↓.남계리로 내려서는 이정표를 지나고.

↓.비룡산 정상 가기전 만나는 짧은 암릉구간은 시야가 트인다.

↓.암릉에서 바라본 선석산(서진산)

↓.선석산 우측 아래로 보이는 구미 금오산.

↓.금오산 우측 아래로 구미시가 쪽도 보인다.

↓.시묘산과 낙동강이 발 아래로 보이고 숲데미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지나온 산봉 봉화산(각산)과 월항산도 바라보니

추모공원이 우측 아래로 보인다.

↓.월항산 우측 아래가 지경재이고 지나온 산봉도 보인다.

↓.15:36분.비룡산(飛龍山) 정상에 도착하니 정상석 두개가

나란히 나를 반긴다.산의 형세가 용이 날아가는 모양을 닮아 비룡산이라

하는데 나는 용을 보지 못해 정확히 알수가 없다.

↓.비룡산 정상에 있는 산불초소.

↓.비룡산 정상에서 선석산(서진산)과 금오산을 다시 바라본다.

↓.비룡산 정상 이정표.

↓.비룡산 정상풍경을 바라보고 이정표 쪽으로 되돌아 나간다.

↓.15:56분.비룡산 정상에 들리고 이정표로 되돌아 나와 선석산 방향으로 간다.

(비룡산 왕복시간 43분소요)

↓.비룡산 1.1㎞.선석산 1.4㎞를 알리는 이정표를 지나 첫봉에서 영암지맥

능선을 버리고 좌측 최 단거리 태실 문화관 주차장 방향으로 내려선다.

↓.태실 문화관 방향으로 GPS에 산길이 나와 내려서고 보니 희미한 산길이 있는듯

하더니 사실상 산길은 없었다.하산시간 16:00시가 지나 산행대장님께 조금 늦겠다고

전화를 할려고 하는데 16:08분.청한수호님 한테서 먼저 전화가 와 어디쯤인지 물어본다.

나는 그쪽 상황을 물어보니 모두가 하산하여 지금 마무리가 되어 간다고 한다.이렇게 빨리...

하산시간이 16:00시이지만 16:00시까지는 산행이 마무리 되기는 어렵다고 판단한

나의 생각은 빗나가 버린 것이다.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산행팀이 지경재에서

산행을 마무리 하고 버스를 타고 세종대왕 자태실로 이동하였다 한다.

↓.이쪽 능선이 산길샘과 트랭글(GPS)에 산길이 나오지만

사실상 산길은 없으며 이쪽으로 내려오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한참을 내려오니 산길이 나오고 여기까지 오면서 다행인 것은

칡넝쿨과 가시나무등이 없어 그렇게 큰 어려움은 없었다.

↓.임도에 내려서고 임도를 따라간다.

↓.임도를 따라오다 다시 산길로 올라야 한다.

↓.망이 처져있는 묘지는 산돼지 출입을 막기위한 것으로 보이고 묘지를 지나간다.

↓.이제 도로에 내려서고 도로를 따라 우측 태실 문화관 주차장으로 간다.

↓.도로에서 주차장 쪽을 바라보니 산악회 버스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

↓.태실 문화관 쪽으로 내려서고.

↓.16:36분.태실문화관 주차장에 대기하고 있는 산악회 버스에

나혼자 맨 꽁지에 도착하고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여기서 화장실로 가서

세수를 하고 16:46분.부산으로 출발하여 교대역 도착은 19:55분이였다.

(주소:경북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 2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