個人걷기

운탄고도 1330 1길(통합안내센터-각동리)

깃대봉 2023. 2. 1. 23:07

운탄고도 1330 1길(통합안내센터-각동리)

소재지: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 팔괴리.영월군 김삿갓면. 

걸은일시:2023년 1월31일(화요일) 날씨:맑음.

걸은시간:5시간15분(휴식시간 포함) 걸은거리(GPS):18.52㎞.

동래역에서 07:00시에 출발하여 걷기(트레킹) 시작점인 운탄고도 1330

통합안내센터에 도착하여 11:29분.걷기를 시작한다.

 

↓.걸은개념도(걸은경로)

운탄고도_1구간(강원영월)[1].gpx
0.31MB

 

↓.부산을 출발한 산악회 버스는 운탄고도(運炭高道) 1330

통합안내센터 주차장에 도착한다.

 

↓.먼저 붉은 건믈인 운탄고도 통합안내센터를 찾아간다.

운탄고도 1330은 과거 석탄을 싣고 달리던 차들이 오가던 폐광지역 4개 

시군을 연결한 트레킹 길로 영월에서부터 정선.태백.삼척까지 이어진다. 

구간 중 최고 높이인 정선 만항재의 1,330m를 따서 운탄고도 1330이라 

지어진 이 길은 평균고도 546m.총 길이는 173.2km에 달하며 

영월 청령포에서 시작하여 삼척 소망의 탑 까지이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 인적사항을 적고 운탄고도 수첩을 받는다.

(주소:강원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 245-11)

 

↓.11:29분.운탄고도 1330 1길을 통합안내센터에서 각동리까지 트레킹

걷기를 시작한다.열일곱 살 어린 나이로 비운의 생을 마감한 단종의 넋이 서린 

청령포에서 시작해 도도히 흐르는 동강을 따라 4억년 전 자연의 신비를 고스란히 

간직한 고씨동굴에 닿는 여유로운 트레킹 코스이다. 과거에 대한 성찰을 통해

동강 천변을 걸으며 여유를 되찾고 그렇게 찾아진 여유로운 걸음들이 차곡차곡

 

쌓여 미래에 닿는이해를 통해 치유에 이르는 길이다.코스 초중반 남한강 줄기를 

따라 걷는 구간은 오르내림이 종종 있으나 코스 중후반 태화산(1,027m) 자락 

통과하는 구간은 급격한 고도편차 발생한다.(안내센터 가져온 글)

(거리15.60 km).(소요시간5시간 30분).(고도186 ~ 637m)

(통합안내센터 전화번호 033-375-0111)

 

↓.도로 이정표가 보이는 좌측에 왕방연 시조비가 있는 쪽으로 간다.

 

↓.왕방연 시조비를 보고 청령포 전망대로 간다.

 

↓.물길 건너편에 있는 청령포를 둘러보는 뱃길 매표소.

 

↓.트레킹 걷기 시작점인 운탄고도 1330 통합안내센터 건물을 바라본다.

 

↓.청령포에 관한 내용이 적혀있는 안내판.죽임을 당한 단종은 250여 년이

지난 숙종조에 와서야 단종으로 복위되어 조선조의 아픈 역사이다.

 

↓.시간상 배를타고 청령포에는 들어가 보지 못하고 바라만 본다.

단종이 왕후 송씨를 생각하면서 눈물로 쌓은 돌탑(망향탑)은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고 한다.

 

↓.청령포 우측으로 보이는 산은 검각산으로 보이고.

 

↓.청령포를 바라보고 청령포육교 쪽으로 가니 전면에 발산이 보인다.

 

↓.천만리 머나먼 길에(千里遠遠道)
고운님 여의옵고(美人別離秋)
내 마음 둘데 없어(此心未所着)
냇가에 앉았으니(下馬臨川流)
저 물도 내 안과 같아서(川流亦如我)
울면서 밤길을 가더라(鳴咽去不休)

 

↓.주차장 다리 교각밑 쪽에서 우측으로 올라선다.

 

↓.여기에 안내판이 있다.

 

↓.산길로 올라서고.

 

↓.운탄고도 이정표는 길을 알리고 있지만 이정표 시설은 조금 부족한 편이다.

 

↓.임도길 전면에 보이는계족산.

 

↓.우측에 구 청령포 역사을 통과하고.

 

↓.서강 팔괴교 다리를 지나 좌측으로 간다.

 

↓.팔괴교 다리를 지나 팔괴1리 표석에서 좌측으로 도로를 따라간다.

 

↓.도로길 전면 서강대교 뒤로 봉래산이 보이고.

 

↓.봉래산 계족산 중앙 멀리 보이는 산은 완택산으로 보인다.

 

↓.운탄고도 1330 이정표를 따라간다.

 

↓.발산과 봉래산.

 

↓.이 멍멍이 친구가 나를 유심히 쳐다본다.너 어디가니 하면서 ㅋ

 

↓.다시 산쪽으로 올라서고.

 

↓.작은 산봉을 지나 다시 도로에 내려서고.

 

↓.도로에서 바라본 발산과 봉래산.

 

↓.임도길을 따라 다시 올라가고.

 

↓.산길은 다시 좌측으로 내려선다.

 

↓.산길 음지에는 눈이 쌓여있고.

 

↓.외씨버선길.우리나라 대표 청정지역인 경상북도 청송군.영양군.봉화군

및 강원도 영월군 등 4개 군이 모여 만든 4색 매력이 있는 길이다.

외씨버선길이라는 명칭은 전체 구간이 조지훈 시인의 승무(僧舞)에 

나오는 외씨버선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지게 되었다.

 

↓.묘지가 있는 양지 쪽에서 점심을 먹고 출발한다.

 

↓.점심을 먹고 임도길에서 우측으로 내려서니 태화산이 전면에 보인다.

 

↓.좌측에는 계족산이 보이고.

 

↓.도로에 내려서고 동강 카누캠프를 지나간다.

 

↓.팔괴2리 버스 정류장도 지나고.

 

↓.도로에서 동강쪽에 내려서니 여기에 운탄고도 1330 인증

도장 받는곳이 있다.여기서 수첩에 도장을 찍고 출발한다.

 

↓.남한강 뒤로 중앙에 보이는 산은 덕가산으로 보인다.

 

↓.서강대교 교각밑을 지나고 부터 태화산으로 올라서는 된비알 오름길이다.

 

↓.태화산 영월읍 정양리 쪽애서 영월군 김삿갓면 각동리

방향으로 넘어서는 오름길에 동지모독 안내판이 있고

여기는 오래전에 사람이 살았든 흔적도 보인다.

 

↓.고개마루에 올라서고 다시 올라야 한다.

 

↓.운탄고도 1330 1길에서 고도가 제일 높은 고도637m 사거리

갈림길에 올라서고 잠시 휴식을 하고 출발한다.여기서 좌측은

고씨동굴 쪽으로 내려서고 우측은 태화산 정상 방향이다.

 

↓.이 지점에 안내판도 많이 보이고 영월읍 방절리 쪽에서

영월군 김삿갓면 각동리 쪽으로 내려선다.

 

↓.여기서 김삿갓면 각동리로 내려서는 길은 눈이 쌓여있다.

 

↓.산신바위 안내판.

 

↓.산신바위는 그냥 평범한 바위로 보인다.

 

↓.각동리로 내려서는 길 전면에 마대산이 보인다.

 

↓.임도 길을 따라 각동리로 내려선다.

 

↓.각동교에 타고온 산악회 버스가 대기하고 있다.

 

↓.각동교를 지나 도로를 따라 고씨동굴로 간다.

 

↓.각동교에서 남한강을 바라보니 계족산이 뒤로 보인다.

 

↓.각동교를 지나 좌측으로 도로를 따라 고씨동굴 방향으로 간다.

 

↓.남환강 다리가 보이는지점이 고씨동굴인데 먼저간 회원님들이

돌아나와 물어보니 인증 도장을 여기서 찍는곳이 아니라고 한다.

오래전 태화산 산행때 고씨동굴을 찾아보지 못해 이번에 찾아 볼려고

하였지만 시간이 부족하여 괜한 고생만 하고 나도 산악회 버스가

대기하고 있는 각동교로 되돌아 나간다.

 

 

↓.16:45분.각동교에 대기하고 있는 산악회 버스에

도착하고 운탄고도 1330 1길 트레킹 걷기를 마무리 한다.

(주소: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각동리 1-1)

 

 

↓.각동 버스 정류장에서 운탄고도 1330 1길 도장을 찍고.

 

 

↓.각동리 버스 정류장에서 17:00시에 단양읍으로 출발하여

17:42분.단양읍에 위치한 경남식당에 도착하여 저녁을 먹고

18:17분.부산으로 출발하여 교대역 도착은 21:42분이였다.

(주소:충북 단양군 단양읍 고수리 127-13)

식당 전화번호:043-422-316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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