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음산(480.9m)대국산(371m)
소재지:경남 남해.
산행일시:2010년 3월17일.날씨:맑음.
신행코스:노량공원-구두산-금음산-대국산-남치저수지-교현초등교앞.
산행시간:4시간30분(후미기준) 산행인원:33명.
남해고속도로 진교IC에서 내린 후 삼거리에서 남해 방면으로 좌회전, 남해방향으로
1002번 지방도로를 탄다. 하동군 금남면 상촌을 거쳐 남해대교를 건너면 300m 전방에서
설천 노량 방면으로 1024번 도로를 타고 좌회전,
50m만 가면 들머리인 노량공원에 닿는다.
"산행 들머리 노량공원"
"노량공원에 있는 독립지사 윤병호 선생 기념비"
"윤병호선생 약력"
"노량공원에서 본 남해대교 저 뒤로 하동 금오산이 보인다"
남해대교는 1973년 건립 당시만 해도 국내 최초의 해상 현수교로서 전국적인
명물로 떠올랐던 건축물이다.다리 아래에는 1598년11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해전이 펼쳐졌던 노량해협이 있다.남해대교라는 다리 하나를 보기위해
전국의 관광객들이몰려들기도 하였으나 2003년4월 '창선-삼천포대교'개통
이후 그 명성뿐 아니라 관문으로서의 역할도 크게 줄어 들었다.
"출발전 단체사진"
"산행 들머리. 버스 앞으로 오른다"
"임도를 따라가다 우측 구두산으로 오른다"
"구두산 정상"
"구두산에서 용강고개로 내려선다"
"구두산을 내려서며 본 광양"
"용강고개에 도착하여 금음산 쪽으로 오른다"
실천면과 덕신면의 경계.
"전망대에서 본 하동 금오산"
"남해대교도 보인다"
"금음산 정상"
"금음산 쪽에서 본 남해"
"금음산을 내려서며 본 대국산성"
경상남도 기념물 제19호인 대국산성은 축조 연대는 명확하지 않지만 왜적의
침입에 대비한 성의 역할을 했으며 성내에 우물터와 건물 축조 흔적이 남아 있다.
또 '500여 년 전 사이좋던 형제가 마을의 한 처녀를 똑같이 사모했는데
처녀의 요청으로 시합을 해서 동생이 하룻밤 새 이 성을 쌓음으로써 승리하자
내기에 패한 형이 자살했다는 전설'도 전해져 온다.화강암으로 쌓아 올린
높이 2~5m짜리 성곽 위를 걸어 가장 높은 곳에 서면 남해섬과 사천,
광양 일대가 한눈에 드는 조망미가 가히 압권이다 .
"대국산성에서 본 남해"
"대국산성"
"대국산성 정상"
경상남도 기념물 제19호인 대국산성은 축조 연대는 명확하지 않다.
"대국산성 안내 표지판"
대국산성에서 삼거리로 다시 내려와 동남치 마을로 포장도로를 따라 내려온다.
"동남치 마을 표지석들"
"남치 저수지를 따라 내려온다"
"내려오는 길에 산수유도 피어있고"
"산행종점 남치리에 도착한다"
"교현초등학교"
"하산주를 마시며"
"금음산 대국산 개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