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바~사

양양 설악산

깃대봉 2020. 10. 4. 08:49

설악산(雪嶽山) 1708.1m.
소재지:강원도 속초시.양양군 서면.인제군 북면.
산행일시:2020년 10월02일(금요일) 날씨:흐리고 안개.
산행코스:오색탐방센터⇒설악산⇒중청봉⇒끝청⇒한계령 삼거리⇒한계령.

산행시간:7시간39분(휴식시간포함) 산행거리(GPS):13.58㎞.
서면역에서 10월1일 22:00시에 출발하여 경부 고속도 경주IC를 나와

7번국도(동해대로)를 타고 산행시작점인 오색 남설악 탐방지원센터

입구에 도착하여 콩나물국 한그릇 먹고 2일 04:32분.산행을 시작한다.

(버스 이동거리 약 411㎞.5시간52분소요)

 

↓.산행 개념도.

↓.오색 남설악 탐방지원센터에서 04:32분.산행을 시작한다.

↓.어둠을 뚫고 탐방소 입구를 통과한다.

↓.철다리를 지나고.

↓.이정표.

↓.이어지는 오름길 계단을 오르며 뒤를 돌아보니 아침이 밝아온다.

↓.설악산 정상부로 조금씩 올라서니 단풍이 물들고 있다.

↓.대청봉 0.5㎞를 알리는 이정표를 지나고.

↓.조금만 올라서면 정상이다.

↓.07:09분.설악산 대청봉(大靑峰) 정상에 올라서니 시야는

   흐리고 강한 칼바람이 내몸을 밀어내고 있으며 모자를 잡고

   서 있지 않으면 모자가 날아가 버린다.우째 이런일이.정상에서 알지도

   못하는 산님에게 부탁하여 겨우 정상 사진 한장을 남긴다.예전에는 설악산

   주봉인 대청봉을 청봉(靑峯) 또는 봉정(鳳頂)이라고 불렀다

↓.정상 아래에서 떠 오르는 일출을 바라 보지만 시원하지 못하고

   설악을 찾으면 언제나 여기서 일출을 보고 하였는데

   오늘은 날씨가 도음을 주지 않는다.

↓.정상 이정표.강한 칼바람 때문에 오래 머물수가 없어 정상을 내려선다.

↓.정상을 내려서며 바라본 대청봉(大靑峰) 정상풍경.

   음력 8월 한가위에 덮이기 시작하는 눈이 하지에 이르러야 녹는다 하여
   설악이라 하며제2의 금강산이라 불린다.신성하고 숭고한 산이라는 뜻에서
   예로부터 설산(雪山).설봉산(雪峰山)·설화산(雪華山) 등.여러 이름으로
   불렸고 금강산(1,638m)을 서리뫼[霜嶽]라고 한 것과 관련해 우리말로
   설뫼[雪嶽]라고도 하였다. 남한에서는 한라산(1,950m)·
   지리산(1,915m)에 이어 세번째로 높은 산이다.

↓.정상에서 중청대피소(중청산장)로 내려서니 구름이 시야를 가린다.

↓.중청대피소(중청산장)로 내려 서는길.

↓.07:32분.중청대피소(중청산장)에 도착하여 잠시 휴식을 한다.

↓.07:41분.한계령과 백담사 갈림길 삼거리 이정표에서 우측 소청봉 쪽으로

   진행하여 잠시 주위를 살펴보고 되돌아 나와 한계령 방향으로 내려선다.

↓.오늘 산행 하산지점인 한계령은 여기서 7.7㎞를 알리고 있다.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에서 소청봉 쪽으로 조금 진행하니

   잠시 시야가 트인다.화채봉 정상부는 약간 우측.

↓.소청봉(小靑峰) 쪽으로 내려서며 바라본 마등령(馬等嶺).

↓.2010년 10월7일.소청봉에서 바라본 마등령과 황철봉.

   우측 끝봉은 상봉과 신선봉.

↓.잠시 시야가 트이더니 갑자기 구름이 밀려와 또 시야를 가린다.

↓.전망계단에서 소청봉을 바라보고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로 되돌아 간다.

↓.조망 안내도.

↓.1994년 10월9일.대청봉에서 소청봉 쪽으로 내려서며 찍은사진.

↓.07:59분.소청봉 쪽으로 갔다가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로 되돌아 나와

   서북능선을 따라 한계령으로 간다.(소청봉 쪽 왕복시간 18분소요)

↓.서북 능선길에서 조망이 있을만한 봉우리는 전부

   올라 보았지만 시야는 트이지 않았다.

↓.08:42분.끝청봉 표지판이 있는곳에 도착한다.

   사실 끝청봉은 여기가 아니고 지나온 봉우리이다.

 ↓.끝청봉에 있는 조망 안내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끝청봉을 내려선다.

 ↓.여기서 구름과 단풍이 조화를 이루는 듯..

 ↓.끝청봉을 지나고 부터 시야가 조금씩 트이기 시작한다.

 ↓.09:38분.한계령 4.1㎞를 알리는 이정표를 지나간다.

↓산길 .좌측 아래로 한계령으로 올라서는 도로가

   보일듯도 한데 보이지 않는다.

↓.시야가 조금 트여 공룡능선과 용아장성을 배경으로 사진한장.

↓.황철봉과 마등령이 보이고.

↓.좌측 점봉산은 구름속에 숨어있다.

↓.가리봉과 주걱봉이 구름 사이로 얼굴을 내밀고.

↓.전면에 보이는 귀때기청봉.

↓.하산지점 한계령이 3.5㎞ 남아있고.

↓.변덕스런 날씨지만 점봉산이 얼굴을 내밀고 있다.

↓.점봉산 우측으로 바라보고.

↓.귀때기청봉 우측으로 안산이 인사를 하고있다.

↓.다가서는 한계령(寒溪嶺) 이정표.

↓.서북능선 산길은 다시 나무계단을 따라 올라간다.

↓.나무계단을 올라 지나온 대청.중청,끝청 쪽을 바라보니

   설악의 정상부는 구름속에 숨어있다.

↓.가까워진 귀때기청봉.

↓.매봉이 멀리 보이고 황철봉과 마등령(馬等嶺)

   공룡능선 용아장성(龍牙長城).

↓뒤로 .마등령과 공룡능선.전면 용아장성을 당겨서 바라본다.

↓.점봉산(點鳳山) 1,424m 정상부가 보이고.

↓.올라서지 못하는 암봉.

↓.10:41분.해발 1,353m인 한계령(寒溪嶺)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에 도착하여 좌측 한계령으로 내려선다.

↓.한계령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에서 대청봉까지 6.0㎞.

↓.삼거리 갈림길에 있는 암봉이 송편처럼 보인다.

↓.하산길 나무계단을 내려서니 전면에 점봉산이 보인다.

↓.한계령으로 내려서며 바라본 귀때기청봉.

↓.우측으로 지나온 능선길도 보이고.

↓.한계령으로 내려서는 마지막 조망 암봉에 올라선다.

↓.암봉에서 바라본 가리봉(加里峰) 1,525m.

↓.점봉산과 한계령으로 올라서는 도로.등선대도 보일것 같은데..

↓.암봉에서 지나온 산길을 올려다 보고.

↓.한계령으로 올라서는 도로가 꾸불 꾸불하다.

↓.암봉에서 바라본 한계령(寒溪嶺).

↓.한계령(寒溪嶺) 탐방지원센터에 내려서고.

↓.위령비(慰靈碑).육군 제12사단 공병대가 양양에서 인제까지 1971년부터

   도로를 개설 정비하여 1973년에 군사 도로를 완공하면서 이 공사 중 희생된

   군 장병의 추모와 명복을 빌기 위해  한계령 설악루(雪嶽樓)와 위령비를 세웠다.

   위령비 후면에 당시 희생 장병 이름은 적혀있고 공사를 관장하고 준공했던

   제3군 군단장 김재규 중장 이름은 지금 지워져 있다.

↓.설악루(雪嶽樓).

↓.설악루.

↓.12:11분.해발 920m인 한계령(오색령)에 내려서며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양양군에서는 오식령.인제군에서는 한게령으로 고개 이름이 두개.ㅉ~ㅉ.

↓.오색령 유래 표석.

↓.백두대간 오색령 표석.산악회 버스는 산행종점 한계령에서

   장수대로 내려선 회원 두분을 태우고 15:27분.장수대를 출발하여

   18:48분.칠보산 휴게소에 도착하여 저녁을 먹고 (저녁시간 50분소요)

   19:37분.부산으로 출발하여 교대역 도착은 22:41분이였다.

↓.칠보산 휴게소 한식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인제 설악산[1].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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