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바~사

부산 백양산

깃대봉 2020. 8. 24. 22:42

백양산(白楊山) 642m.
소재지: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사상구 북구.
산행일시:2020년 8월24일(월요일) 날씨:맑음.
산행코스:숙등역⇒주지봉⇒불웅령⇒중붕⇒백양산

⇒바람고개⇒동평여중⇒부전역(전포동)

산행시간:6시간37분(휴식시간포함) 산행거리(GPS):11.22㎞.
도시철도 3호선을 타고 숙등역에 하차하여 10:11분.산행을 시작한다. 

 

↓.걸은경로.

↓.도시철도 3호선 숙등역에서 10:11분.느림보 산행을 시작한다.

↓.숙등역에서 좌측 주공 아파트 단지 쪽으로 올라간다.

↓.도로를 건너 덕천 주공아파트 1단지 쪽으로 올라간다.

↓.덕천 주공1단지 아파트에서 좌측 산길로 올라선다.

↓.덕천 주공1단지 아파트를 지나 산길로 올라서고.

↓.첫번째 체육시설이 있는 곳에 올라서니 감회가 새롭다.30여년전 내가

    덕천동에서 생활할때 여기 작은 공터에 올라와 운동을 하고 하였는데

    지금은 체육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그 당시 이 약수터 물은 깨끗하여 물통에 물은받아

   집에가서 먹기도 하였는데 지금은 물이 깨끗해 보이지 않는다.

   내가 생활 할적의 덕천동은 시골 풍경이였다.

↓.두번째 체육 시설은 잘 만들어 놓았다..

↓.오늘 산행 처음 만나는 이정표에서 불웅령 주지봉

   방향으로 올라간다.(내가 덕천동 살면서 여기를

   오르 내릴때 이런 이정표는 없었다)

↓.큰 바위 하나를 만나는 곳이 조망 암봉이다.

↓.조망 암봉에서 내려보니 만덕동과 덕천동이

   발 아래로 보이고 우측으로 장산도 보인다.

↓.낙동강 쪽을 내려보고.

↓.부산의 최고봉인 고당봉 좌측 아래로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

↓.장산 쪽을 바라보고.

↓.12:16분.주지봉(낙타봉)에 올라선다.

   다음봉이 주지봉으로 보이는데 표석이 잘못 아닌가..

   나의 운동코스는 여기까지 였으며 그때는

   여기가 주지봉인지를 알지 못하였다.

↓.주지봉을 지나 암릉구간에 올라선다.

↓.암릉구간 두번째봉을 트랭글(GPS)은

   주지봉(낙타봉)으로 알리고 있다.

↓.암릉 구간에서 신 구포대교 쪽을 내려보니 우측으로 신어산이 보이고

    좌측으로 창원의 용지봉 불모산은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지나온 첫봉 주지봉을 뒤돌아 보고.

↓.흘러가는 낙동강의 강물따라 명지의 봉화산이 희미하게 보이고

   가덕도와 거제도의 산들은 시야가 흐려 잘 보이지 않는다.

↓.가야할 백양산 정상을 바라보니 우측 아래로 승학산이 고개를 내밀고 있다.

↓.능선을 내려와 송전 철탑을 지나고.

↓.13:08분.불웅령(북봉)에 올라선다.

↓.불웅령 이정표.

↓.불웅령에서 백양산 정상부를 바라보고.

↓.불웅령에서 사진 한장을 남기고.

↓.불웅령을 내려서며 장산쪽을 바라보고.

↓.중붕을 가면서 올라선 주지봉 능선길을 바라본다.

↓.오늘 날씨는 맑은데 시야가 흐려 주위 조망은 별로 좋아 보이지 않는다.

↓.13:33분.돌탑이 있는 중봉을 지나간다.

↓.중봉을 지나면서 바라본 백양산 정상부.

↓.13:47분.백양산(白楊山) 정상에 도착하여 주위를 둘러본다.

   백양산은 동래 부지에도 동래 부읍지에도 이름이 없는 산이다.
   동래 부지에는 백양사라는 절 이름이 나오는데 백양사는 금용산에 있었는데
   지금은 없다고 했다.그러나 동래 부지가 편찬된 1740년 백양사라는 절이 있었는데
   그 절에 있었던 산을 금용산이라 했다는 말이있다.그 기록으로 미루어 백양산은
   1740년 이후 금용산에서 나누어 지면서 생긴 이름으로 여겨진다.

   이 백양산은 금정산에서 이어진 산줄기로 백양산 정상이 부산진구와
   북구의 경계가 되어 남쪽 기슭은 동평동이 터잡고 서쪽 기슭은 모라동 구포동이
   터 잡았다.백양사는 성지곡 수원지서 북쪽에 있었는데 그 절터가 일제시대 때만해도
   남아 있었다고 한다.그러니 금용산 서쪽 너머의 산이 백양산이 된것이다.백양산은
   백양목인 사시나무에서 유래한 것이 아니라 밝음의 뜻인 백양사에서 유래했다.
   그렇다면 백양산의 양은 이즈음 지도에서 보이는 볕(陽)의 白陽山이 아니라
   그 유래를 따른 버들(楊)의 白楊山이어야 옳을 것이다.
   (釜山의脈 崔海君)

↓.백양산 정상에서 사진 한장을 남기고.

 ↓.백양산 정상 이정표에서 바람고개 방향으로 내려선다.

 ↓.백양산 정상에서 금정산 백양산 종주 능선길을 바라본다.

 ↓.명지동의 봉화산은 아직도 구름속에 숨어 있으며

   시야가 흐려 우측 창원의 굴암산 불모산 용지봉.

   가덕도 연대봉과 거제도의 산들도 보이지 않는다.

 ↓.백양산 정상에서 헬기장이 보이는 바람고개로 내려선다.

 ↓.백양산 정상에서 헬기장 바람고개로 내려서며 바라본 조망.

 ↓.헬기장을 지나고.

 ↓.헬기장 이정표.

 ↓.헬기장에서 바라본 유두봉.

 ↓.화석산지 안내문.

 ↓.이정표.

 ↓.철망을 따라 내려서고.

 ↓.바람고개 이정표.

 ↓.작은 돌탑을 지나고.

 ↓.오늘 산행 마지막 조망처에서 해운대 쪽을 바라보고.

 ↓.무슨뜻의 나무일까...

 ↓.이정표.

 ↓.체육시설이 있는 산불초소를 지나고.

 ↓.좌측 아래로 삼광사가 보인다.

 ↓.삼광사가 보이는 지점에서 임도같은

   산길을 버리고 희미한 능선길로 올라선다.

 ↓.희미한 능선길을 따라오니 작은 공동묘지를 만나고.

 ↓.능선길은 끝이나고 수로같은 길을 따라가니.

 ↓.우측에 동평여중이 나온다.

 ↓. 동평여중을 좌측으로 돌아.

 ↓.15:55분.동평여중 정문앞을 지나고 도로를 따라간다.

 ↓.도로에서 당감 새시장 방향으로 내려간다.

 ↓.당감 새시장 앞에서 좌측 부암교차로 방향으로 간다.

 ↓.부암 교차로를 지나 시민공원 방향으로 간다.

 ↓.시민공원에서 부전역 방향으로.

 ↓.시민공원 남문을 지나고.

 ↓.시민공원 남문을 지나 삼전교차로 부전역 방향으로.

 ↓.시민공원 쪽에서 바라본 백양산 정상부.

 ↓.16:49분.삼전교차를 지나 부전역(전포동)

    집에 도착하며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땀을 씻을곳이 없어

    무더운 날씨에 집까지 도로를 따라 54분 걸어야 했다.

부산 백양산[1].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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