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봉 493m.장원봉 342m.
소재지:전남 담양군 창평면 남면.
산행일시:2017년 4월3일(월요일) 날씨:맑음.
산행코스:가사문학관⇒식영정⇒장원봉⇒최고봉⇒까치봉⇒소쇄원⇒소쇄원 주차장.
산행시간:2시간26분(휴식시간 포함) 산행거리(GPS) 5.56㎞.
부산(교대)에서 08:00시에 출발하여 남해 고속도.호남 고속도.창평IC를 나와
산행시작점인 가사문학관에 도착하여 11:53분.산행을 시작한다.
(창평IC를 나와 산행시작점인 가사문학관까지 약 8.4㎞.13분 소요)
↓산행 출발점인 가사문학관에 도착한다.
↓.11:53분.가사문학관에서 식영정(광주호) 방향으로
가면서 산행을 시작한다.
↓.가사 문학관에는 들리지 않고 바로 조금전 버스가
지나온 식영정 방향으로 내려간다.
↓.가사문학관 앞에 있는 등산 안내도.
↓.식영정 방향으로.
↓.식영정 이정표.
↓.도로를 따라 식영정(광주호) 방향으로.
↓.도로옆에 산행 들머리 입구와 이정표가 있다.
↓.식영정 안내문.
↓.송광정철가사의터.
↓.서하당(棲霞堂)
김성원(金成遠) 주거공간으로 36세때인 1560년경에 자신의 호를 따서
부용당(芙蓉堂)과 함께 지은 건물이며 소실된 것을 1995년에 다시 복원 하였다.
서하당 김성원은 송강의 처외재 당숙으로 송강보다 11년이나 연상이었으나 송강이
성산에 와 있을 때 같이 환벽당(環壁堂)에서 공부하던 동문이었다.
송강 정철(松江 鄭澈)은 이곳 식영정과 환벽당,송강정(松江亭)등.성산 일대의
미려한 자연 경관을 벗삼으며 성산별곡을 창작 해냈던 것이다.
↓.부용당(芙蓉堂)
서하당 김성원(金成遠)이 거처하던 누각으로 1972년에 복
↓.성산사(星山祠)
서하당(棲霞堂) 김성원(金成遠)과 석천(石川) 임억령(林億齡)을 주향으로
모신 사원.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었던 것을 2005년에 복원 하였다.
↓.식영정을 가면서 바라본 서하당(棲霞堂)과 부용당(芙蓉堂)
↓.식영정(息影亭)
서하당(棲霞堂).부용당(芙蓉堂).성산사(星山祠)를 둘러보고
식영정(息影亭)에 올라선다.서하당(棲霞堂) 김성원(金成遠)이 장인인 석천(石川)
임억령(林億齡)을 위해 1560년(명종 15)에 지은 정자이며
전라남도 기념물 제1-1호이다.
↓.식영정 정자에서 내려본 광주호 모습.정자를 지은 1560년
그 당시에는 광주호(인공호수)가 없었으며 흐르는 증암천을
내려보며 식영정 정자를 지은것 같다.
↓.산길을 오르며 지나온 식영정을 뒤돌아 보니 좌측
천년송이 식영정을 지키고 있는듯 하고.
↓.식영정을 지나고 산길은 오름길로 이어진다.
↓.12:32분.장원봉에 올라서니 정상석은 없고
이정표가 장원봉을 알리고 있다.
↓.장원봉에서 광주호를 내려보니 나무가 시야를 막아
조망이 시원하지 못하다.
↓.장원봉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
↓.장원봉에서 산길은 다시 내림길로 이어지고.
↓.조망처가 있는 곳에서 지나온 장원봉을 바라본다.
↓.13:00시.호남정맥 구간에 합류하여 잠시 정맥길을 따라간다.
↓.호남정맥 산길은 반질반질 하다.
↓.해남터 갈림길에도착.
↓.해남터 갈림길 이정표는 딸에 누워있고.
↓.13:15분.최고봉에 도착하니 정상석은 없고 표지판이 있다.
여기서 점심을 먹고 13:25분.출발한다.(점심시간 10분)
↓.최고봉 이정표.
↓.호남정맥 갈림길인 466봉(삿갓봉)에 도착하니 먼저 올라온
회원님들이 점심을 먹고 있다.여기서 정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지고 우리는
약간 우측 까치봉 방향으로 간다.오정자재에서 중단된
호남정맥이 또 다시 그리워 진다.
↓.13:42분.까치봉에 도착하니 주위에 정상을 알리는
아무른 표시도 없으며 삼각점만 있다.
↓.까치봉을 조금 지나면 우측으로 내려서야 한다.
나는 갈림길에서 고도가 약 420m 정도가 되는 마지막봉에 올라
주위를 살펴보고 되돌아 내려와 좌측으로 내려선다.
↓.교원 연수원 갈림길 이정표를 지나고.
↓.등산로는 갑자기 급경사 내리막 길이다.
↓.묘지가 있는 곳에 내려서고.
↓.임도에 내려선다.
↓.소쇄원(瀟灑園)에 도착한다.전남 담양군 남면 지곡리 123번지.
(전라남도 기념물 제5호)
↓.소쇄원(瀟灑園)은 지금 공사중인 관계로 출입이 통제되어 있다.
앞쪽 건물이 광풍각(光風閣)이고 뒷쪽이 제월당(霽月堂) 건물이다.
소쇄원의 소쇄(瀟灑)는 빗소리 소(瀟) 또는 물맑고 깊을소(瀟)에 물뿌릴 쇄(灑)
또는 깨끗할 쇄(灑)자이니 깨끗하고 시원함을 의미한다.
양산보(梁山甫,1503∼1557)가 은사인 정암 조광조(趙光祖,1482∼1519)가
기묘사화로 능주로 유배되어 세상을 떠나게 되자 출세에의 뜻을 버리고
자연속에서 숨어 살기 위하여 꾸민 별서정원(別墅庭園)이다.
25세 때 부인 광산김씨와 사별한 이후 소쇄원을 지키다
1557년 3월 55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공사중인 관계로 출입을 금지하고 있지만 광풍각에 들어와
현판 사진 한장을 찍는다.광풍각(光風閣)은 비갠뒤 해가 뜨며 부는
청량한 바람이라는 뜻이라 한다.손님을 위한 사랑방으로 1614년
중수한 정면 3칸,측면 3칸의 역시 팔작지붕 한식이다.
↓.광풍각(光風閣) 현판 사진을 찍고 마당에 올라서니 공사 관계자가
나가라며 호통을 친다.제월당 안에는 들어가 보지 못하고 나와야 했다.
나도 부산서 여기까지 왔다고 맞장구 함치고.ㅎㅎ
↓.소쇄원은 기대한 만큼의 유적지와 건물은 아니었고 나에게 실망만 안겨
주었으며 대나무 숲길을 따라 주차장으로 걸어 내려간다.
↓.소쇄원 관람료.(지금은 공사중인 관계로 무료이고
소쇄원 안에는 들어가지 못함)
관람료는 어떤 명분에서 받는 것인지 아리송 하기만 하다.
↓.지나서 바라본 소쇄원 매표소 입구 모습.
↓.주차장에 있는 소쇄원 안내도.
↓.14:19분.산악회 버스가 대기하고 있는 소쇄원 주차장에
도착하여 짧은 산행을 마무리 한다.
↓.주차장에서 장원봉을 지나 걸어온 능선길이 한눈에 보인다.
↓.산행 개념도.
↓.14:37분.산행 종료지점 주차장에서 광주호 생태원을
둘러보기위해 산행시작점인 가사문학관 쪽으로 도로를
따라 걸어가니 전면에 장원봉이 보인다.
↓.산행 출발지 가사문학관에 도착하여 광주호 생태원으로 간다.
↓.관주호 생태원 가는길에 관주 무등산을 조금 당겨서 바라보고.
↓.광주호(光州湖)1976년9월 준공된 인공호수로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담양군에 걸쳐져 있다.
↓.광주호 생태원의 나무테그 길.
↓.광주호 호수 생태원 안내도.
↓.광주호 생태원을 대충 둘러보고 식영정 아래
시가정 정자가 있는 곳으로 간다.
↓.15:21분.산악회 버스가 대기하고 있는 시가정(詩歌亭)
정자에 도착한다.산악회 버스는 후미회원 모두를 태우고 이곳으로
이동하여 대기하고 여기서 잠시 휴식을 하고 16:25분.부산으로
출발하여 덕천동 남산정 역 도착은 19:37분이였다.
↓.광주호 호수 생태원 걸은거리:2.47㎞.소요시간: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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