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아~자

삼척 육백산(이끼폭포)

깃대봉 2016. 8. 21. 01:35

육백산(六百山) 1.244m.

소재지: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황조리.
산행일시:2016년 8월18일(목요일) 날씨:맑음.
산행코스:강원대 도계 캠퍼스⇒육백산
⇒1.114봉⇒이끼폭포⇒국시재⇒산기리 마을회관.

산행시간:5시간08분(휴식시간 포함) 산행거리(GPS):17.19㎞.

부산 (동래)에서 07:00시에 출발하여 경부 고속도.건천IC를 나와 7번국도(동해대로)

가무천로를 경유하여 산행 시작점인 강원 대학교 도계 캠퍼스 정문앞

도착하여 11:47분.산행을 시작한다.

 

산행시작점인 강원대학교 도계 캠퍼스 정문앞에

나를 포함한 단 두사람만 버스에서 하차하여 11:47분.

학교 안으로 들어 가면서 산행을 시작한다.

 

↓.학교 안으로 들어 가면서 뒤돌아 보니 타고온

산악회 버스가 출발하지 않고 서 있다.

 

↓.정문에서 학교 안으로 들간다.GPS 현재 고도를 보니

해발 약 790m를 알리고 있으며 학생들은 어떤 교통을 이용하여

학교에 등교를 하는지 학교는 아주 조용하기만 하다.

 

↓.지나온 정문쪽을 뒤돌아 보니 산악회 버스는 2팀을 태우고

이끼폭포 쪽으로 이동하고 보이지 않는다.

 

↓.산행 들머리는 좌측 나무계단 길이 아니고 차단기가

보이는 도로 끝쪽이다.

 

↓.차단기를 지나 산길로 들어선다.

 

↓.첫 번째 임도길을 지나 산길로 들어선다.

 

↓.육백산 팻말이 자주 보인다.

 

↓.육백산 정상까지 산길을 따라 가면되고

도중에 길잃을 염려는 없다.

 

↓.첫 번째 삼거리 갈림길에 도착하면 좌측 방향이다.

 

↓.첫 삼거리 갈림길 돌무더기에 육백산 팻말이 방향을 알려주고 있다.

 

↓.두번째 임도를 넘어서고.

 

↓.12:41분.육백산 삼거리 갈림길에 도착하여

우측 육백산 정상에 들리고 여기로 되돌아 와서 좌측

응봉산 방향으로 가야한다.

 

↓.삼거리 갈림길에 있는 이정표이고 육백산 정상 왕복 600m.

 

↓.12:46분.육백산 정상에 올라서니 주위 조망은 없고

넓은 평지에 커다란 정상석만 있다.평평한 넓이가 육백마지기나 된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라고 하며 서속(黍粟, 기장과 조)씨를 육백섬이나

심을 정도로 넓다는 데서 생겨났다고도 한다.

 

↓.육백산 정상에 들리고 삼거리로 되돌아 나와 응봉산

방향으로 산길을 이어간다.

 

↓.차단기가 보이는 임도를 만나면 우측 방향이다.

 

↓.넓은 임도를 따라 걸어오니 좌측에 벌목 작업을 한 나무들이 보인다.

 

↓.임도를 따라오면 우측에 돌무더기가 보이는 지점에서

좌측 산길로 들어선다.좌측에는 산악 시그널이 많이 걸려있고

조금 올라서면 산길은 다시 좌측으로 휘어진다.

 

↓.나무에 사금지맥 분기점 팻말이 있는 삼거리

갈림길에서 좌측 산길이다.

 

↓.사금지맥 분기점.삼거리 갈림길 좌측에는 산악 시그널이

많이 걸려있고 산길도 반질 반질하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휴식과 식사도 하는 장소인 나무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앉아 아파 하는것 같다.

 

↓.벌묵 작업을 하는 톱소리가 요란하게 들리면서 잠시 시야가 트인다.

 

↓.다시 임도에 내려서면 우측이다.

 

↓.임도에서 우측으로 조금 걸어와 다시 좌측 산길로 들어선다.

 

↓.임도에서 우측으로 바라본 조망.

 

↓.좌측 산길에는 산악 시그널이 여기도 많이 걸려있다.

 

↓.산길은 아래로 뚝 떨어져 안부에 내려서니 쓰러진 나무가

산길을 막고 있으며 여기서 부터 1.114봉까지 오름길이다.

 

↓.오름길을 올라 첫봉에 올라서니 아무 표시도 없으며

산악 시그널만 나무에 많이 걸려있다.

 

↓.13:58분.1.114봉에 올라서니 주위 조망은 없다.

 

↓.14:11분.1.111.4봉도 지나고.

 

↓.1.111봉을 지나 다음 봉우리에서 산길은 다시 좌측으로

휘어 지면서 내림길이 이어진다.

 

↓.우측으로 시야가 트이는데 어디인지 알수가 없고..

 

↓.오늘 산행 마지막 핏대봉 삼거리 갈림길에 도착하여 좌측으로 내려선다.

(붉은 화살표 핏대봉 방향) 지금부터 산행종점까지 갈림길은 없다.

 

↓.첫 번째 폐가를 지나고.

 

↓.두번째 폐가도 지나간다.

 

↓.두번째 폐가를 지나서니 멋진 소나무가 전면에 보인다.

 

↓.아래로 이끼폭포가 있는 용소골이 보인다.

 

↓.전면에 임도가 보이고 임도 아래에 이끼폭포가 있다.

 

↓.15:02분.임도에서 좌측 아래에 있는 이끼폭포에 들리고

되돌아 올라와 임도를 따라가야 한다.

 

↓.임도에 있는 이끼폭포 이정목.500m.왕복 1㎞.

 

↓.이끼폭포 가는 길이고 다시 경사가 있는 나무계단을

따라 이끼폭포로 내려간다.

 

↓.15:12분.이끼폭포에 내려서니 폭포는 생각한 나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무건리에 위치한

이끼폭포는(일명 성황골 용소폭포라고도 불리는 곳) 훼손이 심하여

통제해 오던것을 2012년 8월 일반인에게 발길을 허용 하였다.

 

↓.상단 폭포는 좌측에 있는 로프를 이용하여 올라가야 보인다.

 

↓.폭포 아래에 물은 차갑고 시원하다.

 

↓.로프를 이용하여 올라가 상단 폭포도 바라본다.

 

↓.15:46분.이끼폭포에 들리고 임도로 되돌아 올라와 이제부터

임도를 따라간다.(임도에서 이끼폭포 왕복시간 44분)

 

↓.비 포장 임도를 따라와 국시재에 도착하니 지금부터

산행종점까지 포장임도와 도로를 따라 걸어야 한다.국시재를

지나니 갑자기 소나기가 퍼 붓기 시작하여 배낭 카바를 덮기도

전에 땀에젖은 옷이 이제는 빗물에 흠뻑 젖는다.

 

↓.국시재에서 내린 소나기는 소재말을 지나고

채석장에 도착하니 빗줄기는 약해진다.배낭에 넣어둔 휴대폰을

끄집어 내어 채석장 모습을 담아본다.채석장 기계돌

가는 소리가 요란하게 들린다. 

 

↓.채석장을 지나고 부터는 도로를 따라 걸어야 하고

덤프 트럭이 많이 지나 다닌다.

 

↓.산기리 마을이 바로앞에 보이고 산악회 버스도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17:08분.산악회 버스가 대기하고 있는 산기리 마을회관

앞에 도착하며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산행종점에서 태백시 황연동 소재 식당으로

이동하여 저녁을 먹은식당.

 

↓.산행 개념도.

강원 대학교 도계 캠퍼스 정문앞에서 두사람만 육백산 산행을 시작하여

육백산 이끼폭포를 경유하여 산기리 마을회관으로 하산을 하였다.

2팀과 시간차이 때문에 주위 조망이 전혀없는 산길을  부지런히 걸어야 하였으며

기대 하였던 이끼폭포 모습은 신선함을 주지 못하였다.산행종점에서 17:24분.

태백시 황연동 소재 식당으로 이동하여 17:50분.식당에 도착하여

저녁을 먹고 18:22분.부산으로 출발하여 부산대역 도착은 22:28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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