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명산(鳳鳴山) 408m.이명산(理明山) 570m.
소재지:경남 사천시 곤명면.하동군 복천면.
산행일시:2015년 9월23일(수요일) 날씨:흐리고 비.
산행코스:다솔사⇒봉명산⇒보안암⇒깨사리고개⇒이명산⇒계명산⇒직전1건널목
산행시간:3시간33분(휴식시간 포함) 산행거리(GPS):8.37㎞.
부산에서 08:00시에 출발하여 남해 고속도.곤양IC를
나와 산행 시작점인 다솔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10:16분.산행을 시작한다.
(곤양IC에서 다솔사 주차장까지 6㎞)
산행 시작점인 다솔사 주차장에 도착한다.
주차장 끝에서 우측 다솔사로 오른다.빨간 화살포는 다솔사에 들리지 않고
바로 올라가는 길로 조금가면 포대화상 앞에서 두길은 합류된다.
10:16분.주차장에서 다솔사로 오르며 산행을 시작한다.
다솔사(多率寺) 대양루.
적멸보궁.
다솔사(多率寺)
대한불교 조계종 제14교구 본사 범어사의 말사이다.
신라 지증왕 4년인 503년에 승려 연기(緣起)가 창립했다는 전설이 있다.당시의 이름은
영악사(靈岳寺)였다.다솔사(陀率寺)로 이름이 바뀐 것은 선덕여왕 5년인 636년이다.
이때 자장율사가 건물을 새로 지었다.
다솔사에서 산길은 적멸보궁 좌측으로 들어선다.
지나서 바라본 다솔사 전경.
포대화상 쪽에는 등산로가 두갈래 우리는 포대화상을 지나며 산행을 하였다.
이정표.
삼거리에서 이정표가 알리는 우측 정상 방향이다,
다시 삼거리 갈림길.여기서도 우측 정상 방향이고 좌측(빨간 화살표)은
봉명산 정상에 들리지 않고 트레버스 하는길.
삼거리 갈림길에서 된비알을 올라 봉명산 전망대에 도착하여 전망대로 오른다.
전먕대에 올라보니 시야가 트이지 않아 하동 금오산만 살짝 보이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10:48분.봉명산 정상석에 도착한다.
봉명산(鳳鳴山)은 1983년 11월14일에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풍수 지리학 상으로
봉(鳳)이 우는 형국이라 하여 봉명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헬기장을 지나고.
쉼터가 있는 삼거리 갈림길.봉명산 정상에 들리지 않고 트레버스 하면 두길은 여기서 만난다.
삼거리 갈림길에 이정표.
다시 만나는 삼거리 갈림길에서 좌측 보안암에 들린다.
보안암 가는 이정표.
보안암 가는길.
다솔사 보안암(普安庵) 석굴(石窟)에 관한 내용이 적혀있다.
보안암(普安庵) 석굴(石窟).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9호 (1972년 2월12일)
고려시대말에서부터 조선시대 초기 사이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외형은 판상(板狀)의 사암질 활석을 단층식으로 쌓아올린 분묘형태이며 평면은 방형이다.
석굴의 입구에는 彌勒殿(미륵전)이라는 편액이 걸려 있고 목조전실(木造前室)을
지나서 2m 정도의 통로를 따라 들어가면 석실이 있다.석실중앙에 자연석을 대좌로 하여
결가부좌한 석조여래좌상(石造如來坐像)이 안치되어 있다.
보안암에는 스님이 수행중이라 출입이 통제되어 있다.
보안암에 들리고 되돌아 나와 좌측 물고뱅이 둘레길로 간다.
물고뱅이 마을 둘레길 이정표.
다시 갈림길 이정표에서 완전 좌측 하동 복천 방향으로 내려선다.
임도에 내려서면 좌측이다.
맞은편에 이명산이 보인다.
포장 임도도 걸어가고.
하동군 북천면과 사천시 곤양면의 경계를 가로 지르는 1005번
지방도에 내려서면 도로를 건너 좌측으로 들어선다.
1005번 지방도에서 좌측으로 올라와 여기서 물고뱅이 마을
둘레길을 버리고 우측 이명산으로 오른다.
12:03분.이명산 정상에 올라선다.정상석 뒷면에는 곤양 산악회라 적혀있다.
산은 용이 울었다 하여 용명산이라고도 하며 봉명산과 더불어 북쪽에 자리한 계명산을 함께
일컬어 삼명산으로 불리기도 한다. 인근 사람들은 이맹산(理盲山)이라 하는데
한때는 동경산(東京山)이라 불렸던 모양이다.
이명산 정상석은 두개.일명 상사봉.
이명산 정상에서 지나온 봉명산 쪽을 바라본다.
시야가 흐리지만 하동 금오산도 바라보고.
이명산 정상 풍경이고 삼각점에는 경남 하동군 진교면 월운리 산87번지.
정상 조금 아래에서 점심을 먹고 12:31분.출발한다.(식사시간 28분)
이명산 정상 이정표.
황토재 갈림길 이정표.
이명산 마애석조 여래좌상 뒷쪽.
바위에 고세대라 적혀 있는데 무슨 뜻일까...
이정표.
마애석조 여래좌상 안내문.
시루떡 바위.
두번째 시루떡 바위.
이명산 정상을 지나 계속 산길을 따라 안부에 도착하여 여기서 직진으로
오늘 산행 마지막 봉우리 계명산으로 오른다.
계명산 정상에 도착하니 정상석은 없고 누군가 작은돌에 계명산이라 적어 놓았다.
계명산 정상에서 외길인 등로를 따라 마을에 내려서고 조금가면 오늘 산행 종점이다.
13:50분.직전1 건널목에 도착하니 버스가 바로앞에 대기하고
있어 여기서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철길 옆에는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있고.
복천 코스모스 축제 행사장 쪽을 바라보고.
산행 개념도.
부산을 출발할때 흐리던 날씨는 산행 시작점 다솔사에 도착하니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산행이 끝날때 까지 약한비는 계속 내렸고
시야도 흐려 주위 조망은 없었다.산행종점에서 비 때문에 코스모스 축제도
둘러보지 못하고 14:33분.부산으로 출발하여 도시철도 3호선
덕천동 남산정 역 도착은 17:00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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