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차~카

울주 치술령

깃대봉 2015. 3. 27. 23:06

치술령(鵄述嶺)) 765m.

소재지:경북 경주시.울산시 울주군 두동.
산행일시:2015년 3월27일(화요일) 날씨:맑음.
산행코스:율림마을 버스 정류장⇒국수봉⇒콩두루미재

⇒치술령⇒망부석⇒박제산 유적 기념관.

산행시간:5시간24분(휴식시간 포함) 산행거리(GPS) :12.5㎞.

산이 봉도 아닌 령으로 표기가 되어있어 정확한 유래는 알수

없지만 신라충신 박제상(朴堤上) 아내는 죽어서 치라는 새가되고

같이 기다리던 세 딸은 술이라는 새가 되었다고 한다.이때 새가 날아든

암자가 있었는데 그 절의 이름이 바로 은을암(隱乙庵)이다.

부산에서 08:34분에 출발하여  경부 고속도.

서울산 IC를 나와 산행시작점인 율림마을 버스 정류장에

도착하여 10:06분.산행을 시작한다.

↓.산행시작점인 율림마을 버스 정류장.

↓.율림마을 버스 정류장에서 바라본 산이  문수산 ?.

↓.10:06분.도로를 따라 밤꼴마을로 가면서 산행을 시작한다.

좌측 치술령,우축 국수봉을 거쳐 가야할 능선길.

↓.밤꼴마을 버스 정류장.

↓.이쪽에는 산행 등로가 없어  임도를 따라 다시

울림마을 쪽으로 간다.

↓.울림마을 제실앞에서 좌측 산길로 들어서고 산행을 시작하고

들머리 찾느라 알바를 30분 정도하고 말았다.

↓.임도같은 산길로 들어서서 조금만 오르면.

↓.국수봉 이정표가 나오고 계속 산길을 따라 국수봉으로 오른다.

↓.국수봉 200m지점 앞 이정에서 국수봉에 들리고

되돌아 와서 치술령으로 간다.

↓.11:24분.국수봉 전망대에 올라선다.

↓.국수봉 안내판.

↓.국수봉 정상석.

↓.국수봉에서 바라본 범서면 척과리 쪽.

↓.은을암 가는 이정표.개념도에는 은을암(隱乙巖)

들리고 치술령으로 가야 하는데 은을암에 들리지 않고

바로 치술령으로 간다.

↓.포장 임도를 지나 다시 산길로 들어서고.

↓.나무 사이로 가야할 치술령이 보인다.

↓.납골묘가 있는 공터를 지나간다.무슨 공사인가...

↓.뒤돌아 보니 지나온 국수봉이 보이고.

↓.치술령 가는 산길은 산불방지 임도를 만들면서

산이 몸살을 앓고있다.

↓.공사중인 임도를 건너고 또 건너고.

↓.13:21분.갈비봉 이정표에 올라선다.

↓.법왕사로 떨어지는 이정표에서 정상은 300m.

↓.나무계단만 오르면 치술령 정상.

↓.치술령 정상석.13:42분.정상에 도착한다.

↓.신모사지(神母祠址)

박제상의 아내는 치술산 신모로 추앙 받았다.

이 치술산 신모를 위한 사당이 바로 신모사였다.신모사는 원래 치술령

정상에 있었다고 한다.하지만 박제상과 그의 부인을 제사 지내기 위해

치산원이 세워 졌는데 지금의 치산서원이다.

↓.치술령 정상 이정표.

↓.정상 조금 아래에 있는 경주 망부석으로 내려간다.

↓.경주 망부석에 내려서니 경주쪽 시야가 트인다.

↓.치술령 경주 망부석(望夫石) 안내판.

↓.망부석에서 국수봉과 옥녀봉을 바라보고.

↓.경주쪽 조망으로 토함산이 보인다고 하였는데 토함산은 어디에..

↓.정상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울산 망부석에 들리고 조금

되돌아 라와 화살표 방향으로 내려서야 한다.

↓.14:01분.울산 망부석 이정표에 도착하여 여기서 점심을 먹고

14:34분.출발한다.(식사시간 33분)

↓.여기서 100m만 내려가면박제상의 부인이 남편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며

치성을 드릴 때 마셨다는 참새미 샘터가 있다고 한다

↓.울산 망부석(望夫石) 안내판.

↓.울산 망부석은 울산시 기념물 제1호로 지정돼 있고 아래로 내려가

보면 바위 한쪽에 망부석이란 한자가 새겨져 있다

↓.법왕사를 지나고.

↓.한튀미지에서 치술령 정상쪽을 바라보고.

↓.옻밭마을 버스 정류장.

↓.옻밭마을에서 지나온 능선길을 바라본다.

↓.충렬공 박제상 사적.

↓.15:31분.박제산 유적지 앞 주차장에 도착하며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박제상 유적지(遺蹟址)치산서원(鵄山書院)

이곳은 박제상 부인의 친정이 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박제상(朴堤上) 생몰년 미상.신라의 충신.내물왕 때부터 눌지왕때까지

활동한 인물이며 김제상(金堤上)이라고도 한다.박제상은 강구려(康仇麗)와

협력하여 왜병을 속여 미사흔을 탈출 시키는데 성공 하였으나 불에 태워지는 참형을

받아 죽었다.이러한 사실이 신라에 알려지자 눌지왕은 그의 죽음을 애통해 하며

그를  대아찬으로 추증하고 인을 국대부인(國大夫人)으로 책봉 하였으며

둘째딸을 미사흔의 아내로 삼게 하였다. 

↓.산행 개념도(부산일보 수정)

산행 출발지에서 버스가 30분 늦게 도착하여 출발하였고

산행 시작점인 율림버스 정류장 쪽에서 산행 들머리를 찾아야 하는데

선두에서 도로를 따라 밤꽃마을로 걸어가 다시 되돌아 오면서 알바를 30분 하였다.

개념도에는 국수봉을 지나 은을암을 경유하여 치술령으로 간다고 표기되어

있었지만 국수봉을 지나 바로 치술령으로 산행을 하였다.

 

2008년 3월16일.산행을 하고 이번 두번째 산행은 반대 방향으로

산행을 하였다.치술령은 신라충신 박제상과 그 부인의  전설이 묻혀있는

산이지만 산불방지 임도 공사를 하면서 산은 많이 훼손되어 가고 있었다.

산행종점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16:13분.부산으로 출발하여

부산출발지 도착은 17:46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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