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다~마

청도 대남바위 오례산

깃대봉 2015. 3. 6. 20:35

대남바위산 579m.오례산 626m.

소재지:경북 청도군 매전면과 청도읍 경계.
산행일시:2015년 3월6일(금요일) 날씨:맑음.
산행코스:지전1리 지전교⇒대남바위산⇒대남바위
⇒건태재⇒청도 환경관리센타

⇒박월고개⇒오례산⇒지전2리 경로당⇒지전1리 지전교.(원점회귀산행)

산행시간:5시간50분(약간 휴식시간) 산행거리(GPS):16.7㎞.

국립지리정보원 발행 2만5000분의1 지형도에는 729m봉으로만

표시돼 있으며 1990년대 중반 국제신문 산행팀이 이 산을 소개한 이후부터

대남바위 이름에서 산 이름도 대남바위산이라 한다.

부산에서 08:00시에 출발하여 신대구 고속도 밀양IC를 나와 산행시작점인

지전1리 지전교에 도착하여 09:39분.산행을 시작한다.

 

↓.GPS 산행 시간표

 

↓.산행시작점인 지전1리 버스 정류소와 좌측 지전교.

 

↓.버스 정류장에서 약 50m 전방이 산행 들머리.

 

↓.지전교에서 바라본 오례산과 593봉.중앙이 오늘 산행 하산길.

 

↓.09:39분.지전교를 출발하여 산길로 들어선다.

 

↓.조금 오르다 산행 출발지를 내려다 보고.

 

↓.소천봉과 낙화산.

 

↓.10:29분.전망대를 조금지나 성두산을 놓쳐

버리고 542 삼각점에 도착한다.

 

↓.능선길을 따라 대남바위산으로 향한다.

 

↓.11:20분.대남바위산 정상에 도착한다.정상은 맞는데 산 높이가

개념도와 달라 아리송하고 정상에서 잠시 주위를 조망한다.

 

↓.정상에서 바라본 조망.

 

↓.대남바위에 올라서니 큼직한 바위이고 부야리 쪽에서

올려다 보면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대남바위는 옛날에 여인들이

방한용으로 쓰던 남바위를 닮아 붙혀진 이름이라 한다.

 

↓.대남바위에서 가야할 산길과 청도 남산쪽이 조망된다.

 

↓.청도읍 쪽.

 

↓.대남바위를 내려서면 산길은 부더럽고 걷기도 좋다.

 

↓.11:57분.건태재에 내려선다.우측은 청도읍이고 좌측은 매전면.

 

↓.지나온 대남바위산을 뒤돌아 보고.

 

↓.건태재에에서 임도를 따라 올라서니 임도길에 눈이녹아 철벅 거린다.

 

↓.좌측에 무슨 건물을 건축하다 중단하였는지 보기가 흉하다.

 

↓.이제 도로를 따라 청도 환경센타로 올라간다.

 

↓.청도 환경센타 정문을 좌측에 두고 지나간다.

 

↓.다시 만나는 정자와 교회에서 좌측 포장임도를 따라간다.

 

↓.청도 환경센타 철조망을 좌측에 두고 산길을 따라 593봉으로 치고 오른다.

 

↓.뒤돌아 본 청도 환경센타.

 

↓.593봉 헬기장에 올라선다.

 

↓.593봉 혈기장을 지나 내려설때 산길이 희미하여 박월고개를 좌측으로

조금 벗어나 산길을 수정하여 12:56분.박월고개에 도착한다.국제신문 산행기는 여기서

좌측(빨간 화살표)으로 하산을 하지만 오례산을 찾기위해 직진으로 오른다.

 

박월고개는 청도읍 월곡리 박월마을과 매전면 지전리,송원리를 잇는 옛길이다.
교통이 불편하던 시절 송원리와 지전리 주민들은 청도 우시장에 소를 팔거나

사러 갈 때 이 고갯길을 넘어 왕래했다고 한다.굽이가 하도 많아 주민들 사이에서는

열두굽이 박월고개 언제 넘어 가오리까라는 말이 널리 통용되었다 전하지만

지금은 고개를 넘나드는 사람들이 거의없어 길이 없는것 처럼 보인다.

 

↓.박월고개에서 직진으로 오르는 산길은 된비알이고 눈도 쌓여있다.

 

↓.오례산 정상 가까이에 도착하며 지나온 우측 능선길을 바라본다.

 

↓.좌측 능선길도 바라보고.

 

↓.14:27분.오례산 정상에 도착하여 잠시 주위를 조망한다.

 

↓.좌측 부처산.우측이 육화산과 장연리 ?.

 

↓.오례산 정상에서 하산길은 593봉을 보고 이쪽으로

내려서야 한다.바로 좌측으로 내려서면 아랫건태 쪽으로

내려서기 때문에 산행시작점과 멀어진다.

 

↓.오례산 하산길에 산행시작점을 바라보니 우리가 타고온 버스가 보인다.

 

↓.오례산 정상을 내려와 593봉을 오르지 않고 안부에서 좌측으로 내려선다.

 

↓.오례산 정상쪽을 바라보니 오례산 정상 아래가 암봉이다.

 

↓.우측 593봉 여기도 암봉이고.

 

↓.하산길이 너덜길이라 걷기가 불편하고 좋지않다.

 

↓.포장 임도에 내려서고.

 

↓.지전2리 경로회관을 지난다.

 

↓.도로에 내려서고.

 

↓.도로에 내려서니 바로앞이 지전1리 지전교와 산행 시작점.

 

↓.도로에서 건태재를 바라본다.

 

↓.15:28분.산행시작점 지전1리 지전교에 도착하며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산행 개념도(국제신문 수정)

 

↓.GPS 트랙.

 

근교산 산행으로 날씨는 맑아 산행하기 좋은 날씨였다.

첫봉인 성두산을 확인하지 못하고 지나쳐 버렸고 청도 환경센타를 지나

593봉을 올라 박월고개로 내려설때 희미한 산길로 박월고개를 좌측으로 조금

벗어나 수정하면서 알바를 5분정도 하였다.난이도가 그렇게 없는 산행인데 희미한

등산로에는 눈이 쌓여있고 이정표도 없고 산길도 매끄럽지 못하였다.

정해준 시간안에 하산하기 위해 거의 휴식시간 없이 한적한 산길을 나홀로

용히 걸었다.산행종점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16:17분.부산으로

출발하여 부산 동래역 도착은 17:35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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