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래산(蓬萊山) 395m.
소재지:부산광역시 영도구.
산행일시:2013년 5월18일(토요일)날씨:약간흐림.
산행코스:고신대학교⇒손봉⇒자봉⇒봉래산⇒방송송신소⇒복천사⇒복천사약수터
⇒전망대⇒목장원⇒75광장⇒해안산책로⇒백련사입구.
산행시간:3시간25분(휴식시간포함)
봉래산은 지세가 마치 아늑한 어머니의 품같은 형상을 하고 있어
자식들인 이곳 주민이 어머니 품을 떠나면 못 살게 된다는 설,
또 봉래산 산신령이 욕심이 많아 영도로 들어오는 것을 좋아하나 밖으로
떠나는 것을 싫어해 이곳 주민들이 영도를 떠나면 좋지 않다는 설이다.
이런것들은 속설에 지나지 않고 영도 사람들은 유달리 인정이 많아
이곳에서 한평생을 사는 사람이 많다는데서 유래된 듯하다.
일제시대때 이산을 일본인들은 고갈산(沽渴山) 또는 고갈산(枯蝎山)이라
하였지만 본래 산 이름은 봉래산이다.
도시철도 1호선을 타고 남포역에 하차하여 영도행 시내버스 환승하고
산행시작점이 되는 고신대학교 앞에 내려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시작점인 고신대학교 앞.
↓.11:05분.고신대 앞에서 산길로 들어서며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 시작점에 있는 안내도.
↓.산행 시작점 이정표.
↓.고신대에서 손봉으로 오르는 등산로.
↓.손봉으로 가면서 뒤돌아 본 해양대 쪽.
↓.너덜길을 오르고.
↓.11:27분.손봉에 도착한다.
↓.손봉에서 바라본 태종대 쪽.
↓.손봉에서 바라본 해양대.오륙도가 희미하게 보인다.
↓.가야할 정상쪽.
↓.남항쪽 푸른바다를 내려보고.
↓.11:40분.자봉에 올라선다.자봉에는 정자가 잘 세워져 있군요.
↓.자봉에서 공사중인 남.북항대교를 바라본다.
↓.봉래산 안내판.
↓.봉래산 정상석.
정상석 뒷쪽 바위가 전설을 담고있는 할매바위이다.
↓.정상 조망 안내도는 글자가 희미하여 잘 보이지 않는다.
↓.정상에서 바라본 부산항.
↓.정상에서 바라본 공사중인 남.북항대교.
↓.정상에서 바라본 남항과 자갈치 시장쪽.
↓.줌으로 당겨본 영도대교와 부산대교.
↓.부산항.
↓.남항대교.
↓.이정표.
↓.봉래산 둘레길을 따라 걷는다.
↓.복천사를 지나고.
↓.봉래산 둘레길.
↓.복천사 약수터에는 많은 양의 물이 흘러 내리고.
↓.둘레길 전망대에서 바라본 남항대교.
↓.남항과 자갈치시장.
↓.용두산 공원과 중앙동 일원.
↓.목장원 쪽으로 임도를 따라간다.
↓.봉래산 둘레길 안내도.
↓.목장원에 도착하니 식당안에는 많은 사람들이 붐비고 있다.
↓.목장원에서 도로를 건너 75광장으로.
↓.75광장.75년도에 조성되었다 하여 75광장이라 불리며
영도구민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이다.
↓.75광장.사자정 정자.
↓.정자에서 남항쪽을 바라보니 많은 배들이 물위에 떠있고
↓.75광장에서 해안 산책로로 내려간다.
↓.해안 산책로 이정표.
↓.절영 전망대에서 가야할 해안길을 바라보고.
↓.반대편 동삼중리 해녀촌.
↓.전망대 아래에는 낚시하는 사람들이 모여있고.
↓.출렁다리도 지나고.
↓.이어지는 해안길 앞에 대마도 전망대가 보인다.
↓.대마도 전망대를 지나 바라본 해안길.
↓.14:30분.해안 산책로 끝 지점에서 도로에 올라서며 오늘 산행과 해안길
걷기를 마무리 한다.산행종점에 있는 종합 안내도.
↓.산행종점에 있는 백련사.백련사에는 들리지 않는다.
↓.산행 개념도.
오랜만에 영도 봉래산을 찾았다.
날씨는 맑은것 같았지만 시야는 그렇게 깨끗하지 못하였다.
봉래산은 높은산은 아니지만 섬산으로 정상에 서면 주위 시야가 트여
부산 중심의 시내와 푸른바다를 바라볼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자주
찾는 산이다.시간이 나면 가끔씩 찾는 산이고 짧은 산행거리에
휴식시간이 많아 산행시간이 많이 소요 되었다.해안 산책로
구간은 예전보다 잘 정비되어 있었고 부산시내 산
산행을 하면 시간적 여유가 많아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