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봉산(妹峰山) 284m.
소재지: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산행일시:2013년 4월27일(토요일)날씨:흐림.
산행코스:삼랑진역⇒매봉산⇒무월산⇒청용산⇒용전복지회관.
산행시간:4시간20분(휴식시간포함)
매가 날개를 펴고 앉아 있는 모양과 같다고 하여 매봉산이라 한다.
부산 부전역에서 10:40분에 출발하는 순천행
무궁화호(2.800원) 기차를 타고 삼랑진역에 도착하여
간단한 산행 준비를 마치고 11:50분.역사를
나오면서 바로 산행을 시작한다.
↓.삼랑진 역사를 나오면서 산행을 시작한다.
(11:50분)
↓.삼랑진 역사를 나와 좌측으로 도로를 따라간다.
↓.바로앞에 매봉산이 보이고 삼랑진 지하 차도를 지나간다.
지하 차도옆에 종소리 나는 경석 만어사라 적혀있다.
↓.농협과 송지시장.송진초교.삼랑진 읍민회관을 지나간다.
↓.부산-대구 고속도 교각밑으로..
↓.교각밑에서 우측으로 굴다리를 통과하면 산행들머리이다.
↓.매봉산 오르는 진입로는 철계단으로 되어있다.
↓.철계단에 있는 첫 이정표.
↓.매봉산을 오르면서 바라본 삼랑진읍.
↓.신 대구 고속도로가 낙동강을 가르면서 이 고속도로가
삼랑진에 많은 변화를 가져다 주고있다
↓.두번째 이정표.
↓.12:21분.매봉산 정상에 올라선다.
정상에서 잠시 주위를 둘러보며 조망을 한다.
↓.정상 이정표.
↓.매봉산 정상에 있는 정자.
↓.매봉산 정상에서 바라본 낙동강 상류 쪽.
↓.정상에서 삼랑진읍과 김해를 이어주는 철교와 다리.
↓.김해 무척산이 바로앞에 보인다.
↓.정상에서 낙동강 하류쪽을 바라보니 카메라에는 잡히지 않았지만
부산 장산 정상 부분이 희미하게 보인다.
↓.정상에서 가야할 능선길은 좌측으로 숨어있다.
↓.정상을 조금지나 조망바위에서 신 대구 고속도
삼랑진IC를 내려본다.
↓.삼랑진읍 쪽을 바라보고.
↓.신 대구 고속도 삼랑진 터널과 우측으로 내려서야 할
미진고개와 다시 올라야 할 327봉이 보인다.
↓.매봉산을 내려와 안부에서 232봉을 오른다.
↓.영축지맥 232봉.팻말이 나무에 걸려있고
여기서 우측으로 내려선다.
↓.232봉의 풍경으로 약간의 주의가 필요한 구간이다.
↓.산악 시그널이 많이 걸려있는 좌측은 하산하는 길이다.
↓.232봉을 내려서며 바라본 올라야 할 무월산 쪽.
↓.232봉을 내려서고.
↓.232봉을 내려와 거족버스 정류장 뒷쪽으로 산행을 이어진다.
↓.버스 정류장에 있는 밀양 노선 안내도.
↓.거족 버스 정류장에서 오름길을 올라와 첫봉 199봉에 도착하면
T자형 산행로이다.여기서 좌측으로 들어선다.우측은 하산길.
↓.199봉에서 평탄한 능선길을 따라 13:41분.무월산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석은 없고 정상을 알리는 팻말이 나무에 걸려있다.
↓.무월산 정상에서 미진고개에 내려서니 골재
공사로 소음이 심하게 들린다.
↓.미진고개에서 도로를 건너 327봉으로 오른다.
산행로는 묘지 뒷쪽으로 열려있고 오름길은 험하다.
↓.327봉을 오르고 헬기장을 지나 15:00시.새나루 고개에 내려선다.
↓.도로를 건너 청용산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는 험하고
된비알을 올라 15:22분.청용산 정상에 올라선다.정상석은 없고
정상을 알리는 팻말이 나무에 걸려있다.국제신문 산행지는
여기를 정상으로 표기하지 않았다.
↓.청용산 정상을 지나 363봉에 올라선다.
국제신문 산행지도에는 여기가 청용산 정상으로 표기되어 있고
길찾기 주의 구간이다.산악 시그널이 걸려있는 좌측길은
만어산으로 가는 등산로이고 직진 방향의 등산로를 따라야 한다.
여기서 부터 하산길이고 산행종점까지 갈림길은 없지만 희미한
길이 너무많아 국제신문 리본을 잘 살피면서 내려서야 한다.
↓.산행종점에 내려서니 용전 산업단지 조성공사가 진행중에 있다.
하산길 등산로는 희미하지만 때묻지 않은 산길이였다.
↓.포장임도를 따라 마을로 내려서니 마을은 조용하다.
↓.16:10분.용전복지회관에 도착하며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산행 개념도(국제신문)
이번 산행은 국제신문 산행기에 따라 산행을 하였다.
예정없이 산행기를 보다가 지도를 복사하여 부전역으로 달려가
기차에 몸을 실었다.날씨는 오전에 조금 맑은가 하였는데
12시를 넘으면서 흐려지기 시작 하였고 아무도 없는 조용한
산길을 오르고 내리면서 나홀로 걸었다.
높은산은 아니고 작은 산 봉우리이지만 산길은 때묻지 않았고
간간히 험한 구간도 있었지만 걷기좋은 산길이였다. 산행 종점에서
버스 시간이 맞지않아 택시를 불러(택시비.8.000원)삼랑진역에 도착하여
1시간15분을 기다려 17:57분.부산행 기차를 타고 부산으로 돌아온다.
좌석이 없어 입석(2.600원)이며 기차는 구포역에 한번만
정차하고 부산역에 도착하니 빗방울이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