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산(達摩山) 489m.
소재지:전남 해남군의 송지면 서정리와 북평면 서흥리.
산행일시:2013년 3월19일(화요일)날씨:흐리고 황사.
산행코스:미황사⇒달마봉⇒도솔암⇒미황사 천년역사길⇒미황사(원점회귀산행)
산행시간:6시간06분(휴식시간포함.후미기준)
호남정맥의 끝이자 한반도의 끝산이다.달마산을 병풍 삼아 서록에
자리잡은 미황사는 이 산과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다.신라 경덕왕 8년(749)
인도에서 경전과 불상을 실은 돌배가 사자포구(지금의 갈두상)에 닿자
의조 스님이 100명 향도와 함께 쇠등에 그것을 싣고 가다가 소가 한번
크게 울면서 누운 자리에 통교사를 짓고 다시 소가 멈춘 곳에 미황사를
일구었다고 한다. 어여쁜 소가 점지해 준 절인 동시에
경전을 봉안한 산이라는 뜻이다(해남군)
부산에서 08:00시에 출발하여 남해고속도
광양IC를 나와 다시 광양-목포 고속도 강진IC를 나와 산행시작점
미황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12:16분.간단한 산행준비를
마치고 12:24분.산행을 시작한다.
↓.산행시작점 미황사 입구 대형 주차장에 도착한다.
(12:16분)
↓.도로를 따라 미황사로 올라가며 산행을 시작한다.
(12:24분)
↓.미황사 일주문.
일주문에는 아무런 글귀가 없다.
↓.돌 계단 길을 따라 미황사로 올라간다.
↓.미황사 입구에 있는 산행안내도.
여기서 좌측으로 등산로는 열려있다.
↓.산행 안내도에서 미황사와 올라야 할 달마산
정상쪽을 바라본다.
↓.등산로에 들어선다.
↓.첫 이정표.
미황사 0.60㎞를 알리고 헬기장이 있다.
↓.너덜길을 오르며 정상으로 향하고.
↓.13:11분.정상 달마봉에 도착한다.
↓.13:15분경의 정상 달마봉 돌탑풍경.
↓.돌탑에서 가야할 능선길을 바라보고.
↓.정상 조망 안내도.
↓.바람재 쪽에서 오르는 등산로 쪽.
↓.돌탑에서 바라본 미황사쪽.황사로 시야가 깨끗하지 못하다.
↓.정상 이정표.
정상에서 점심을 먹고 13:55분에 산행을 이어간다.
↓.도솔암으로 가는 등산로는 작은 암봉들을 오르고
내리고 한다.잘 정비된 나무계단을 내려간다.
↓.문바위에 도착하여 바위사이 구멍을 통과한다.
↓.문바위 이정표.
여기서 우측 미황사 하산길은 1.3㎞를 알린다.
↓.이정표.두번째 미황사로 하산 하는길.
↓.작은금샘 이정표.
우측 미황사 하산길은 여기서 끝나고.
↓.좌.우의 암봉들은 우리의 눈과 걸음을 잠시 멈추게 한다.
↓.14:53분.대밭 삼거리.이정표에 도착한다.우측은 부도전.
↓.14:57분.사자봉에 올라서니 코팅용지가 사자봉을 알린다.
↓.사자봉에서 바라본 가야할 능선길.
↓.지나온 능선길도 뒤돌아 보고.
↓.15:19분.하숙골재에 내려선다.
↓.하숙골재 이정표.
좌측 북평면 평양리는 1.10㎞를 알린다.
↓.떡봉에 올라서고.
↓.떡봉에서 좌측으로 내려보니 꾸불꾸불한 도로가 보인다.
↓.이제 도솔암이 바로앞에 보인다.
↓.도솔암 요사채에서 우측 도솔암 쪽으로 간다.
↓.도솔암 요사채는 무슨뜻이고 무었을 하는 곳일까..
↓.도솔암 연혁에 관한 내용이 적혀있다.
↓.16:08분.도솔암(兜率庵)에 도착한다.
통일신라시대 고승 화엄조사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달마산 미황사를 창건하신 의조화상(義照和尙)께서 미황사를
창건하기 전 도솔암 여기서 수행을 하였다고 한다.
↓.도솔암에서 바라본 맞은편 암봉.
↓.삼성각(三聖閣)에 잠시 들리고.
↓.삼성각에서 바라본 도솔암은 바위위에 걸쳐앉아
구름만 만날수 있는 작은 암자로 보인다.
↓.도솔암 이정표.
도솔암에서 후미가 오지않아 기다리는 시간에 잠시
전망대에 다녀 오기로 한다.
↓.전망대로 가면서 바라본 통신대.
↓.전망대 쪽에서 바라본 도솔암쪽 암봉.
전망대에서 다시 도솔암으로 돌아와 기다려 후미와 합류하여
17:18분.하산을 시작한다.(지체시간.1시간10분)
↓.도솔암에서 내려서는 하산길은 잠시 너덜길을 지나 우측으로
미황사 천년 역사길을 걷는다.여기서 부터 등산로는 평탄하며
걸어가기가 아주 편하다.미황사 천년 역사길 등산로.
↓.너덜지대를 지나고.
↓.임도에 들어서면 우측에 부도전이 있고 임도를 따라 미황사로 간다.
↓.미황사(美黃寺)에 도착한다.
↓.미황사(美黃寺) 대웅보전.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인 대흥사의 말사이다.
1692년(숙종 18)에 세운 사적비에 의하면 749년(경덕왕 8)에
의조화상(義照和尙)이 창건했다고 한다.
↓.18:30분.미황사를 지나고 주차장에 도착하며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산행 개념도(부산일보)
이번 산행은 부산일보 산행기에 따라 산행을 하였고
흐린 날씨와 황사 때문에 시야가 맑지못해 주위조망은 시원하게
바라볼수가 없었다.그렇게 높은 산이 아니면서 미황사를 감싸고
있는 달마산의 톱니바퀴 같은 암봉을 오르고 내리며 걸었고 미황사 천년역사
길은 산책로와 같았다.먼길을 달려간 우리에게 황사가 눈앞 시야를 막아
땅끝 남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수 없어 아쉬움이 남는 산행이 되었다.
산행을 마치고 주차장에서 18:50분에 부산으로 출발하여
부산 출발지 도착은 23:03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