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지산(岷周之山) 1,242m.
소재지:전북 무주군 설천면과 충북 영동군 용화면·상촌면.
산행일시:2012년 1월6일.(금요일)날씨:약간흐림.
산행코스:대불삼거리⇒내북마을⇒석기봉⇒정상⇒대불삼거리(원점회귀산행)
산행시간:5시간36분(휴식시간포함)
민주지산(崏周之山)의 한자(漢字) 이름을 보면 민(崏)은 산맥을 뜻하고
주(周)는 두루 혹은 둘레를 뜻하므로 첩첩산중에
둘러싸인 산이라고 말할수 있다.
부산발 08:00시에 출발하여 무주IC를 나와 산행입구에 도착을 하니
11:47분.바로 임도를 따라 마을로 올라간다.
↓.미천리 마을회관.
미천리 마을에 도착하고 보니 계획된 산행입구가 아니었다.
↓.미천리에서 오르는 등산로는 삼도봉으로 오르는 코스였다.
여기서 산행을 시작하면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차를 돌려 대불리 내복마을로 내려간다.
↓.대불삼거리에 있는 마을버스 승강장이다.여기서 내북마을로
대형차는 진입이 어려워 모두 하차하여 포장임도를 따라
내북마을 올라간다.
↓.포장임도를 따라 올라간다.(11:47분)
↓.임도를 따라 올라가며 좌측으로 민주지산 정상이 보이는것 같다.
↓.내북마을에 들어선다.
↓.내북마을에 있는 이정표.
↓.마을을 지나 계속 임도를 따라 올라간다.
↓.임도를 따라 올라 가면서 길을 보니 대형버스가 들어 왔으면
회전을 하지 못해 낭패를 보았을 것이다.
↓.장승도 보이고.
↓.이제 임도를 다 올라온것 같다.
↓.여기 등산 안내도에서 우측으로 올라 좌측으로
내려서며 원점회귀 산행이 된다.
↓.오르는 길과 하산길.(12:17분)
↓.검은 친구가 우리를 반겨준다. ㅎㅎ
↓.산행 안내도를 지나 조금만 올라서면 산길로 들어선다.
↓.첫 이정표.
↓.석기봉 아래쪽에는 약간의 눈이 쌓여있다.
↓.산림 환경 이정목이 많이 있었다.
↓.조금씩 오르니 눈이 많이 쌓여있다.
↓.석기봉 아레 마애불상앞에 13:50분에 도착하여 여기서
점심을 먹고 14:28분에 석기봉으로 출발한다.
↓.마애불산옆에 민주지산 삼신상에 관한 내용이 적혀있다.
↓.석기봉에 도착한다.석기봉에는 많은 산악인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다.
정상에서 식사를 하면 안된다.힘들게 올라와 많은 사람들이
정상에서 주위조망을 하여야 하는데 이런곳에서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면 안되기 때문이다.
↓.석기봉에서 바라본 민주지산 정상 쪽.
↓.석기봉에서 황악산쪽을 바라본다.
↓.삼도봉 쪽을 바라보고.
↓.산행 출발지 대불 삼거리쪽을 바라보니 우리가 걸어온 임도가 보인다.
↓.석기봉을 내려서며 민주지산 정상을 바라본다.
↓.석기봉에서 민주지산 정상을 가며 첫 삼거리 이정표.
우측으로 내려서면 물한계곡으로 떨어진다.
↓.이정표.
↓.정상으로 가는 능선길은 눈이 쌓여있고.
↓.족새골 갈림길 이정표.
여기서 우측은 물한계곡과 황룡사 족으로 내려선다.
↓.삼거리에서 정상은 직진으로 간다.
↓.정상으로 가는 마지막 오름길은 눈으로 쌓여있다.
↓.정상 바로아래에 있는 이정표이다.여기서 잠시 정상에
들리고 돌아와 내북마을로 내려간다.
↓.민주지산 정상석.(15:40분)
↓.정상에서 바라본 석기봉.뒷쪽으로 삼도봉도 보인다.
↓.정상에서 황악산을 바라본다.
↓.정상에서 각호산(角虎山,일명 쌀개봉,1,176m)을 바라보고.
↓.정상에서 물한계곡 황룡사쪽을 내려본다.
↓.위에서 바라본 정상 마지막 오름길에 쌓인눈.
↓.내북마을로 내려가는 능선길에는 많은 눈이 쌓여있다.
여기서 능선 끝까지 가야한다.
↓.하산 능선길을 걸으며 바라본 석기봉.
↓.가야산을 바라보지만 검은 물체만 보이고 덕유산은 시야에 가려 있었다.
↓.여기는 눈이 무릎까지 쌓여있다.
↓.하산길 첫 이정표.
여기서 두갈래의 하산길이 있다.좌측길과 약간 우측으로 가는길
모두 내북마을로 내려간다.좌측은 1.8㎞이고
우측은 1.5㎞.우측으로 간다.
(16:15분)
↓.조금 내려가다 이정표에서 좌측으로 내려선다.
↓.지금 부터는 눈과의 전쟁이 끝난것 같고 길이 호젓하다.
↓.이정표.
↓.산행 시작점과 마주한다.
↓.올라온 포장임도를 따라 내려가니 눈이 얼어 두번이나 넘어지기도
하였고 어느새 날은 어둠이 내리고 있었다.
↓.대불삼거리에 도착하며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17:23분)
↓.산행 개념도.
민주지산을 몇번 찾았지만 무주에서는 처음으로 올라갔다.
날씨는 맑고 깨끗하였지만 간간히 시야가 흐리기도 하였고 포근하였다.
처음 산행 들머리를 잘못찾아 잠시 혼돈을 하였지만 계획된 산행표대로 어둠이
내리기 전에 산행을 모두 무사히 마쳤다.석기봉에서 정상으로 가는 능선길과
하산길에는 많은 눈이쌓여 있어 오랜만에 눈산행을 하고 돌아왔다.
산행 하산지점 대불삼거리에서 18:12분에 부산으로 출발하여
부산 출발지 도착시간은 21:35분이엿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