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구간 (주천-운봉)
▶예상시간 : 6시간
▶주천-운봉 구간은 지리산 서북 능선을 조망하면서 해발 500m의 운봉고원의 너른 들과 6개의 마을을 잇는 옛길이 지금도 잘 남아 있는 구간.
▶특히 10km의 옛길 중 솔정지와 구룡치를 잇는 내송~회덕까지의 옛길 4.2km는 길폭도 넉넉하고 노면이 잘 정비되어 있으며 경사도가
완만하여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솔숲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없이 좋다.
▶2구간 (운봉-인월)
▶예상시간 : 4시간
▶운봉-인월 구간은 오른쪽으로는 바래봉~고리봉을 잇는 지리산 서북 능선을 조망하고 왼쪽으로는 수정봉, 고남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을 바라보며 걷는 길
▶이 구간은 10km 대부분 구간이 제방길과 임도로 되어 있고 길 폭이 넓고 여럿이 함께 걷기에 좋은 평지길이다.
주변에는 황산대첩비지, 국악의 성지, 송흥록 생가 등 문화와 역사가 깃든 길이기도 하다
▶3구간 (인월-금계)
▶거리 : 19.3km
▶예상시간 : 8시간
▶인월-금계 구간은 지리산숲길 시범구간 개통지인 지리산 북부지역 남원시 산내면 상황마을과 함양군 마천면 창원마을을 잇는 길
▶옛 고갯길 등구재를 중심으로 지리산 주능선을 조망하고 넓게 펼쳐진 다랭이논과 6개의 산촌마을을 지나 엄천강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4구간 (금계-동강)
▶거리 : 11km
▶예상시간 : 4시간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금계마을과 함양군 휴천면 동강리를 잇는 11km의 지리산 둘레길
▶금계 - 동강 구간은 지리산 자락 깊숙이 들어온 6개의 산중 마을과 사찰을 지나 엄천강을 만나는 길이다. 사찰로 가는 고즈넉한 숲길과
등구재와 법화산 자락을 조망하며 엄천강을 따라 걷는 옛길과 임도 등으로 구성된다.
▶5구간 (동강-수철)
▶거리 : 11.9km
▶예상시간 : 5시간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동강리와 산청군 금서면 수철리를 잇는 12km의 지리산길.
▶동돵-수철.이 구간은 아름다운 계곡을 따라 걸으며 산행하는 즐거움을 누리며 걷는 산길로, 4개의 마을을 지나 산청에 이르는 길이다.
▶6구간 (수철-어천)
▶거리 : 14.5km.
▶예상시간 : 5시간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수철리~ 단성면 어천리 걷는 14km의 지리산둘레길.
▶수철-어천.이 구간은 경남 산청군 산청읍에서 경호강을 따라 걷는 길이다.
금서면 수철, 지막, 평촌, 대장, 산청읍 , 내리, 바람재, 풍현마을을 지난다.
▶7구간 (어천-운리)
▶거리 : 13.3km .
▶예상시간 : 4시간30분.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어천리와 단성면 운리를 잇는 13.3km의 지리산둘레길.
▶어천-운리 구간은 힘든 곳이지만 산바람을 타고 걷는 길이다. .
단성면 어천, 점촌, 탑동, 운리 마을을 지난다.
▶8구간 (운리-덕산)
▶거리 : 13.1km .
▶예상시간 : 5시간.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운리마을에서 산청군 시천마을까지 걷는 13km의 지리산 둘레길.
▶운리를 지나 농로를 따라 걷다보면 임도를 만난다. 임도를 따라 걷는 길에서 백운동 계곡으로 가는 길을 만난다.
운리마을-백운계곡(6.2km)-마근담입구(1.9km)-덕산(사리)(5km)
▶9구간 (덕산=위태)
▶거리 :10.3km .
▶예상시간 : 4시간.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사리와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위태리를 잇는 10.3km의 지리산둘레길.
▶덕산-위태구간은 낙동강수계인 덕천강도 만나고 두방산의 경치도 감상하면서 걷는 구간이다.
덕산~위태 구간은 시천면 사리 원리, 천평, 중태, 옥종면 위태(상촌)마을을 지난다.
덕산-시천면사무소(1.7km)-천평교(0.6km)-중태(2.6km)-유점마을(2.1km)-중태재(갈치재)(2.3km)-위태(상촌)(1km)
10구간 : 위태 - 하동호 구간 11.8km (5시간)
위태(상촌)-지네재(1.8km)-오대사지(0.4km)-오율마을(0.4km)-궁항마을(2.1km)-양이터마을(0.8km)-양이터재(1.4km)-본촌마을(2.8km)-하동호(2.1km)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위태리와 하동군 청암면 중이리 하동호를 잇는 11.8km의 지리산둘레길.
위태-하동호구간은 지리산 남쪽이다. 그동안 낙동강 수계권의 물길들을 만났지만 이제부터는 섬진강 수계권에 들어선다. 지리산을 사이에 두고 흐르는 물들이 북쪽은 낙동강이 되고 남쪽은 섬진강이 된다. 걷다가 만나는 숲의 모습도 다르다. 지리산 자락의 큰 댐인 하동호도 만난다. 하동군 옥종면 위태리 상촌마을~ 청암면 상이리(하동호) 까지의 구간은 위태(상촌), 오율(오대사지), 궁항, 본촌(나본) 마을을 지난다.
^ 하동호 - 삼화실 구간 (11구간 9.3km )
하동호-청암체육공원(0.7km)-평촌마을(1,7km)-화월마을(0.8km)-관점마을(1.0km)-상존티마을회관(2.6km)-존티재(1.2km)-동촌마을(1km)-삼화초등학교(0.3km)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중이리 하동호와 하동군 적량면 동리 동촌마을을 잇는 9.3km의 지리산둘레길.
하동호- 삼화실구간은 청암면 소재지를 지난다. 돌다리를 건너 시냇물을 건너보는 모험도 해보고 적량면 삼화실에 이르면 지리산둘레길이 지나는 소식에 인근 7개 마을 주민들이 삼화초등학교를 여행자를 위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행정의 도움을 받아 게스트 하우스, 도시락 판매 등 함께 나눌 거리들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안에 지역 주민들이 준비한 여행자 숙소를 이용할 수 있으리라. 하동호- 삼화실구간은 평촌, 관점, 상존, 동촌, 이정마을을 지난다.
^ 삼화실 - 대축마을 (12구간 16.9km )
삼화실(구 삼화초등학교)-이정마을(0.8km)-버디재(0.9km)-서당마을(1.8km)-우계저수지(0.6km)-괴목마을(1.2km)-신촌마을(1.6km)-신촌재(2.8km)-먹점마을(1.7km)-먹점재(1.1km)-미점마을(1.7km)-구재봉갈림길(0.9km)-대축마을(1.8km)
마을도 많이 지나고 논, 밭과 임도, 마을길, 숲길 등 다양한 길들이 계절별로 다른 모습을 하고 반긴다.
봄에는 꽃동산을, 가을이면 황금으로 물든 풍요로운 지리산 자락을 펼쳐 놓는다.
먹점재에서 미동 가는 길에 만나는 굽이쳐 흘러가는 섬진강과 화개 쪽의 형제봉 능선, 그리고 섬진강 건너 백운산 자락이 계절별로 색을 바꿔 순례자와 여행객들의 마을을 잡고 놓아주지 않는다.
길만큼 마을 숲도 다양하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악양면 대축의 문암송은 생명의 존엄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해 준다.
또한 지리산북쪽에 다랭이논이 있다면 이곳에는 갓논이 있다. 갓처럼 옹색한 작은 논을 이르는 말이다. 동리, 원우, 서당, 신촌, 먹점, 미동, 대축마을을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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