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학산(九鶴山) 970m.
소재지:충북 제천시 백운면·봉양읍과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
산행일시:2011년 2월19일. 날씨:맑고 약간흐림.
산행코스:구력재(운학재)⇒구학산⇒주론산⇒파랑재⇒박달재.
산행시간:3시간57분(휴식시간포함) 산행거리:약 11㎞정도.
부산에서 07:20분에 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 3번출구에서 출발하여
중앙고속도 신림IC로 나와 산행입구인 구력재(문학재)에 도착하니
11:20분.산행 준비를 하고 11:27분 산행을 시작한다.
운학재(구력재)도착.
산행 출발지 운학재(구헉재)충북 제천시 백운면과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의 도계를 이루고 있는 해발 530m.
↓.구력재에 있는 산행 안내도.
↓.산행 출발지 이정표.
(11:27분)
↓.구력재(운학재)는 2차선 포장도로.
↓.정상을 가면서.
음지에는 눈이 쌓여있고 양지에는 눈이 녹아 길이 상당히 미끄럽습니다.
↓.지나온 산행 들머리쪽.
↓.구학산(九鶴山) 정상.
(12:37분)
옛날 옛적에 이산에 아홉마리 학이 살다가 사방로 날아가 아홉 군데의
'학'자가 들어가는 지명이 생겼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있다.
원주 신림 방면의 '황학동' 상학동,선학동과 제천 봉양 방면의
학산리,백운면의,방학리,울학리와,송학면의 송학산과 충북 영동의
황학산으로 한 마리씩 날아가 마을 이름이 생겨 났다고한다.
충북의 산 정상석은 모두가 비슷한것 같습니다.
↓.정상석 뒷면.
↓.구학산 정상에서 한컷.
↓.정상에서 남대봉쪽을 바라보며.
↓.정상에서 원주쪽을 바라보며.
시야가 맑지못해 주위 조망이 좋지않고 저멀리 구름만 보인다.
↓.구학산 정상 이정표.
정상에서 우측으로 내려 섭니다.
↓.주론산으로..
구학산 정상에서 주론산 쪽으로 내려서니 낙엽밑에
눈이 녹아 진흙탕 길이여서 상당히 미끄럽군요.
↓.119위치 표지판.
↓.이정표.
(13:54분)
여기서 좌측으로 내려서면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서양
교육기관인 배론신학교가 있었다 합니다.
↓.주론산 정상 이정표.
↓.주론산(舟論山)정상.
(14:05분)
주론산은 충북 제천시 백운면과 봉양읍에 걸쳐있는 산이다.
주론산이란 명칭은 정상에서 동쪽아래로 패어 내려간 조백석골에서
학곡리 마을까지 이어지는 골짜기가 마치 배(船)의 밑바닥을
닮았다고해서 붙어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주론산 정상에서 바라본 구학산.
나무사이로 보입니다.
↓.파랑재 쪽으로 내려서며.
주론산 정상에서 내려서는 길도 이처럼 미끄럽습니다.
↓.이정표.
삼거리에서 파랑재 쪽. 좌측으로 갑니다.
↓.지나온 주론산 정상.
파랑재를 가면서 바라본 조망입니다.
↓.파랑재.
파랑재를 임도가 가로질러 가는군요.
↓.파랑재 이정표.
(14:30분)
↓.파랑재에 있는 안내도.
이 안내도에는 파랑재를 팔왕재로 표기되어 있네요.
↓.구학산 정상을 바라보며.
파랑재를 지나 바라본 조망입니다.
↓.눈길을 걸으며.
오늘 산행은 눈길도 걷고 진흙탕 길도 걷고 합니다.
↓.전망대 쪽에서 바라본 구학산 정상.
전망대쪽에 서니 주위 조망이 조금 보입니다.구학산 정상은 중앙부분.
↓.주론산 정상쪽.
↓.전망대.
이 전망대도 고도가 그렇게 높지않아 주위 조망이 시원하지 못합니다.
↓.전망대 이정표.
↓.전망대에서 바라본 제천시.
제천시가는 구름에 가려 희미하게 보였는데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군요.
↓.이정표.
여기서 좌측으로 내려서면 박달재에 도착 합니다.
↓.박달재에 있는 이정표.
(15:30분)
박달재에 도착 하면서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박달재에 있는 산행 안내도.
↓.박달재.
표지석이 큼지막 하고 재 높이가 해발 450m 정도 되는군요.
↓.박달재 수련원.
↓.성황당 안내판.
성황당에 관한 설명이 있습니다.
↓.박달도령 금봉낭자.
박달도령과 금봉낭자의 장승입니다.
↓.성황당 안내.
↓.성황당.
박달도령과 금봉낭자의 사랑 이야기를 명소화 하기위해
제천시에서 1997년도에 이 성황당을 짓고 그혼을 그리고자 한다고 합니다.
박달도령과 금봉낭자는 실존 인물인지는 아리송.ㅎㅎ
↓.고려명장.김취려 장군 대첩비.
↓.박달재 노래비.
이 박달재는 가요(울고넘는 박달재)에 의해 많이 알려진것 같습니다.
↓.박달재 기록.
이 동상은 박달도령과 금봉낭자를 뜻하는 것이 겠지요.
↓.박달재에 관한사연.
박달도령과 금봉낭자의 사랑 이야기가 적혀 있습니다.
↓.박달재.
박달재는 제천시 봉양읍과 백운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산행 개념도.
이번 산행은 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재에서 산행을 마무리를 하여
그렇게 힘든 산행은 아니었지만 눈길과 진흙탕길이 되면서 내림의 길은 미끄러웠고
주위 조망은 없었다.먼길을 달려가 능선길을 걷기만 하고 돌아온 것이다.
산새도 좋지 못하였고 구학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조망도 시원하지 못하였다.
15시30분에 산행을 종료하고 박달재 주위를 돌아보고 박달재에서
저녁을 먹고 18시에 부산으로 출발하여 부산 출발지
도착 시간이 21시50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