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雪嶽山] 1,707.9m
소재지:강원도 속초시·고성군·양양군·인제군.
산행일시:2010년 10월6-7일(무박2일)날씨:맑음.
산행코스:오색⇒정상⇒봉정암⇒오세암⇒백담사.
산행시간:9시간35분(휴식시간 포함)
도로정보:경부고속도⇒건천IC⇒7번국도⇒동해고속도⇒하조대IC⇒나와 오색.
신성하고 숭고한 산이라는 뜻에서 예로부터 설산(雪山)설봉산(雪峰山)
설화산(雪華山) 등.여러 이름으로 불렸고 금강산(1,638m)을 서리뫼[霜嶽]라고
한 것과 관련해 우리말로 설뫼[雪嶽]라고도 하였다.남한에서는
한라산(1,950m)지리산(1,915m)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산이다.
부산에서 6일 22:00시에 출발하여 동해고속도 구정휴게소에 도착하니
02:10분 여기서 아침식사를 하고 02:40분에 출발하여 산행들머리 오색에 도착하니
03:33분 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03:40분 산행을 시작한다.
↓.동해 고속도로 구정 휴게소에서 아침식사를 한다.
02:10분에 식사를 하고 02:40분에 오색으로 출발한다.
↓.산행입구 오색에 있는 산행 안내도.
↓.산행 들머리 입구.
예전엔 여기서 입장료를 내고 산행을 하였다.
↓.어둠을뚫고 산행을 시작한다.
정상 대청봉가는 길이 여기가 제일 가까운 코스이다.
(03:40분)
↓.첫 이정표.
↓.이정표.대청봉 2.7㎞.
(04:48분)
↓.정상 대청봉을 향하여 오른다.
↓.제2쉼터.
여기서 잠시휴식을 한다.
(05:34분)
↓.이정표.대청봉 0.5㎞.
(06:06분)
여기를 조금 지나니 동해 바다가 붉게 물들은 설악의 아침이 밝아온다.
↓.정상 가까이 가면서 본 설악의 아침.
동해 바다가 붉게 물들어 가고있다.
↓.설악의 일출.
정상에 다가서니 설악의 아침해가 저 동해에서 서서히 떠 오르고 있다.
설악산을 5번 찾았지만 설악의 일출은 처음본다. 정상에 서 있는 모든 등산객들이
카메라 셔터를 누르면서 모두다 즐거워 하며 일출 광경을 바라본다.
↓.동해를 바라보며.
↓.정상 대청봉.
(06:24분)
↓.정상에서 바라본 화채봉.
화채봉 뒤로 그름이 깔려있다.이 화채능선은 2000년 10월8일 내가찾은 능선이다.
지금은 통제되어 갈수가 없다.
↓.정상에서 본 중청과 중청 대피소.
↓.정상에서 본 공룡능선.
이 공룡능선도 3년전 2007년 10월11일 내가 찾은 능선이다.
↓.중청 대피소.
↓.삼거리 이정표.
우측으로 간다.좌측은 서북능선과 한계령으로 간다.
↓.소청에서 본 설악 서북능선.
↓.삼거리 이정표.
(07:22분)
여기서 좌측(봉정암)으로 간다.우측은 희운각 대피소(천불동계곡) 쪽으로 간다.
↓.소청산장.
↓.소청산장 쪽에서 본 공룡능선.
↓.봉정암(鳳頂菴)에 도착하고
(07:50분)
여기서 점심(아침)식사후
(08:36분)출발.
↓.봉정암 뒤에 있는바위.
이상하게 보지 마세여...ㅎ
↓.봉정암 사리탑.
여기에는 길이 세갈래이다.수렴동 계곡을거쳐 백담사 가는길.오세암 가는길.
용아장성(통제)가는길.점심(아침)식사를 하고 2진팀은 수렴동계곡을 거쳐
백담사로 내려가고 우리 1진은 오세암을 거쳐 백담사로 간다.
↓.통제되어 있는 용아장성 가는길.
나는 이번 산행때 개인적으로 이 용아장성을 타기로 마음을 먹었지만 단속이
너무 심해 포기하고 말았다.적발시엔 50만원 과태료(전과1범)
↓.봉정암 사리탑에서 본 용아장성능.
↓.봉정암 사리탑에서 본 공룡능선.
↓.용아장성능.
능선이 칼날 같지만 마음은 지금 달려가고 있다.
↓.이정표.오세암 1.1㎞.
(09:53분)
봉정암에서 오세암까지 4㎞. 길이 오르고 내리고 한다.
↓.오세암 쪽에 있는 이정표.
(10:29분)
여기서 마등령을 오르면 설악 공룡능선에 올라선다.알림에 글이 잘 나오지 않았지만
글귀에는 기상이 좋지않아 스님이 산에 오르지 말라 하였는데
산에 올라 다음날 등산객 2명이 동사 하였다고 적혀있다.
↓.오세암(五歲庵).
↓.오세암에서 본 만경대.
여기서 보니 그렇게 좋아 보이지 않지만 올라서니 주위 조망이 대단하였다.
↓.만경대에서 본 용아장성능.
어쩌면 이 만경대가 설악산 정상인 대청봉보다 더 조망이 좋다는 사람도 있다.
내 자신도 정상 대청봉과 비교해 보기도 하였다.
↓.만경대에서 본 귀떼기 청봉.
↓.만경대에서 본 오세암(五歲庵).
이 만경대에서 오세암을 내려다 보니 마음이 편안해 지는것 같았다.
먄경대 끝은 절벽이라 조심하여야 한다.나도 한참을 내려다 보니 어지러움을 느꼈다.
↓.만경대에서 본 공룡능선.
↓.만경대에서 본 가야동계곡.
이 가야동 계곡도 통제되어 들어 갈수가 없다.
↓.이정표.영시암 1.4㎞.
(11:27분)
오세암을 지나 영시암으로 내려간다.
↓.갈림길 이정표.
(11:51분)
↓.갈림길.
여기서 좌측은 봉정암.우측 영시암으로 간다.2진팀과 여기서 합류된다.
↓.영시암.
여기서 백담사 까지 3.9㎞를 내려가야 한다.
↓.백담 탐방 안내소.
↓.하산길 마지막 이정표.
↓.다리를 건너면 백담사(百潭寺).
↓.내설악 백담사(百潭寺).
↓.셔틀버스 승강장.
여기서 산행은 종료된다.오색에서 03:40분에 산행을 시작하여
산행종점 도착 시간이 13:15분.휴식 시간을 포함한 산행 시간은
총 9시간 35분이 소요 되었다.오늘은 백담사에 들리지 않고 바로 셔틀버스를
타고 용대리 주차장으로 간다.(버스비.2.000원)
↓.산행 개념도.
2년만에 설악산을 다섯번째 찾았다.이번에도 잠 한숨 자지않은 무박 산행이였다.
처음에는 한계령에서 서북능선을 타고 대청봉을 거쳐 백담사로 하산 하기로
하였으나 산행시간이 길어 코스가 변경 되었다.
6일 22:00시에 부산에서 출발하여 가면서 30분이라도 자기위해 애를 써 보았지만
잠을 이루지 못했다.이번 산행은 날씨가 맑고 좋아 정상에서 설악의 일출도 보고
설악의 모든것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떠 오르는 태양과 함께 설악은 자신의
모습을 자랑하고 있었다.단풍은 조금 빨라 10일후 쯤 되면 설악산 전체가
단풍으로 옷을 갈아 입을것 같다.처음찾은 만경대도 조망이 좋았다.
아쉬움은 이번 산행에 용아장성능을 타지 못한것이 지만 다음으로 미룰수 밖에...
이 설악산을 자주찾고 싶지만 길이 멀어 자주 찾을수가 없다.용대리
주차장에서 저녁(점심)식사와 간단한 하산주 한잔 마시고 14:32분에
부산으로 출발하여 부산 도착이 20:00시였고 이번 산행 식사 시간이
점심이 아침 시간이고 저녁이 점심 시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