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벌동산 두류봉

벌동산 461.1m.생이봉 517m.두류봉(頭流峰) 545.9m.불암산 291.6.

소재지:전북 순창군 동계면 구미리.인계면 세룡리.적성면 석산리.

산행일시:2023년 1월10일(화요일) 날씨:맑음.

산행코스:내룡교차로⇒구미교⇒벌동산⇒강경임도⇒생이봉⇒갈림봉

⇒두류봉⇒임도⇒불암산⇒구미교⇒내룡교차로.(원점회귀산행)

산행시간:4시간42분(휴식시간 없음) 산행거리(GPS):11.03㎞.

동래역에서 08:00시에 출발하는 순창 용궐산 산행(A산악)을 하는 산행팀에

합류하여 나혼자 벌동산 산행을 하기위해 용궐산 산행시작점 가기전

내룡교차로에서 먼저 내려 11:45분.벌동산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개념도(걸은경로)

순창_벌동산_두류봉[1].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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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궐산 산행 본팀이 산행 들머리로 가기전 나혼자

내룡교차로에 먼저 내려 11:45분.벌동산 산행을 시작한다.

(주소:전북 순창군 동계면 구미리 1126-8)

↓.내룡교차로에 있는 내룡마을 표석.

↓.내룡교차로에서 구미교 방향으로 도로를 따라간다.

↓.도로길 우측으로 가야할 산봉들이 보인다.

↓.도로 좌측에 귀미리 표석을 지나고.

↓.도로에서 구미교 방향으로.

↓.구미교를 지나 우측으로 도로를 따라간다.

↓.구미교에서 바라본 벌동산과 용궐산.

↓.강경마을 표석.

↓.도로 표지판에서 강경마을 쪽으로.

↓.우측에 섬진강을 두고 도로를 따라가니 전면에 벌동산과 용궐산이 보인다.

↓.도로에 있는 장군목 탐방 안내도.

↓.도로에서 파란 건물 뒷쪽으로 올라간다.

↓.파란 건물 뒷쪽 임도에는 눈이 쌓여있다.

↓.산길로 들어서고.

↓.산길 좌측 아래로 오늘 산행 마지막 산봉 불암산을 내려본다.

↓.산행시작점 내룡교차로 쪽도 바라보고.

↓.철계단을 올라서니 양지에 묘지가 있다.묘지 잔디가

인조 잔디로 벌초할 필요도 없고 기발한 생각이다.ㅋ.

↓.12:41분.벌동산 정상에 올라서니 이정목이 정상을 알리고 있으며

주위 조망은 없다.정상 이정표에서 강경임도 방향으로 내려선다.

↓.며칠전 호남지방에 많는 눈이 내리면서 산길에 눈이 쌓여있다.

↓.산길 좌측으로 가야할 생이봉과 두류봉이 보인다.

↓.쉼터 의자가 있는 암봉에 올라서니 용궐산과 무량산이 나무사이로 보인다.

↓.오늘 산행을 하고 있는 본팀 용궐산 잔도길을 조금 당겨서 바라본다.

↓.새목재 이정표에 내려서고 좌측 강경 임도 방향이다.

우측은 요강바위 쪽으로 가는길.

↓.강경 임도에 내려서고 임도를 따라 좌측으로 간다.

↓.임도길에 눈이 많이 쌓여있어 미끄럽다.

↓.13:11분.강경 임도 고개마루 이정표에 도착하여 우측으로 올라선다.

↓.이정표에서 생이봉 정상까지 산길은 없고 무조건 치고 올라야 한다.

↓.산길 우측에 원통산이 보이고 좌측으로 보이는 산은 악담봉과

필봉산으로 보이는데 다음에 저쪽에 산행이 있으면 한번 확인을

해 보아할 산봉이다.(주위 산명은 나 개인의 예상치 임)

↓.방향을 잡아 생이봉으로 치고 올라서니 눈이쌓여 상당히 미끄럽다.

↓.큰 바위를 좌측으로 돌아 나무를 잡고 올라 서지만

한걸은 올라서면 두걸음 미끄러 지기도 한다.

↓.눈이 쌓여 발이 빠지면서 힘들게 올라간다.

↓.13:47분.생이봉 정상에 올라서니 작은 돌탑이

있고 정상을 알리는 아무른 표기도 없다.

↓.생이봉을 지나 갈림봉으로 올라간다.

↓.갈림봉에 도착하여 GPS 고도를 보니 564m 정도를 알리고

있으며 선답자들은 이 지점을 삼면봉 삼연봉으로 표기 하기도 한다.

여기서 좌측 두류봉으로 간다.

↓.갈림봉에서 두류봉 가는 산길에 잠시 눈이 없어 걷기가 편하다.

↓.전면 두류봉 가는 임도길에 눈이 쌓여있다.

↓.눈 쌓인 임도를 따라 두류봉으로 올라간다.

↓.임도에서 지나온 생이봉을 바라보고.

↓.갈림봉 좌측 뒤로 보이는 회문산.

↓.14:17분.두류봉(頭流峰) 정상에 도착하니 삼각점과 표지판이

정상을 알리고 있다.두류봉(頭流峰) 일명 두령봉.해발 545.9m의 두류봉은

순창의 북쪽에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용궐산과 마주보고 서있다.

산줄기는 백두대간 무이산 성미산을 거쳐 두류봉을 솟구치고

벌동산에서 섬진강에 가로막혀 그 맥을 다한다.

 

물줄기는 모든 섬진강 상류인 적성강으로 흘러든다.

두류봉 정상을 중심으로 북쪽은 성미산 회문산 너머로 백년산이 

우뚝 솟고 동쪽으로 섬진강 상류인 적성강 너머로 용궐산 무량산이 

지척이고 그 너머에는 풍악산과 백두대감 고남산이 아스랄이

펼쳐저 있다.남쪽은 건지산.대동산 설산이 잡힐 듯이 다가온다.

서쪽은 무이산 강천산이 첩첩이 병풍을 치고 있다.

↓.두류봉 정상을 지나 암봉에서 산행출발지와

오늘 산행 마지막 산봉 불암산을 내려본다.

↓.지나온 벌동산 뒤로 용궐산과 무량산이 보이고.

↓.오늘 산행 마지막 산봉 불암산 뒤로 남원의 산들이 보이고

책여산(채계산) 출렁다리가 희미하게 보일것 같았는데 보이지 않는다.

불암산을 지나 가야할 산행출발지는 멀어만 보인다.

↓.불암산 우측 뒤로 책여산(채계산) 남원의 고리봉 쪽이 보인다.

↓.고리봉 쪽을 당겨서 바라보고.

↓.산길에 눈이 녹으면서 바위 얼음이 얼어있어 조심 조심이다.

↓.지나온 생이봉을 다시 바라보고.

↓.능선 갈림길 봉에서 좌측으로 간다.우측은 산길이 좋음.

↓.다음 능선 갈림길 봉에서 우측으로 내려선다.

↓.바위 너덜지대에 내려서니 산길은 없어지고

바위에 눈이 쌓여 상당히 위험하다.

↓.방향을 잡아 무조건 좌측 능선으로 치고 내려서니

가시나무가 배낭을 잡고 야단이다.

↓.시야가 트이는 바위군에 내려서고 주위를 살펴본다.

↓.오늘 산행 마지막 산봉 불암산이 약간 좌측에 보인다.

↓.바위군에서 약간 좌측으로 치고 내려서니 작은

안부에 산길이 보여 좌측 임도 쪽으로 내려선다.

↓.조금 내려서니 눈이쌓여 산길은 보이지 않고 산죽이다.

눈 쌓인 산죽을 밟으니 발이 허벅지까지 빠져 넘어지기도 한다.

↓.산죽을 벗어나니 이번에는 너덜길에 눈이쌓여 미끄러 지기도 한다.

↓.고생 끝에 임도에 내려서니 임도에 눈이 쌓여있고

임도를 따라 우측으로 간다.휴~~~우~~

↓.임도길이 얼어있어 상당히 미끄럽다.

↓.임도길 전면에 오늘 산행 마지막 불암산이 보인다.

↓.임도 이정표.

↓.임도에서 불암산으로 올라간다.

↓.불암산 올라가는 입구에 큰 바위군이 있다.

↓.희미한 산길을 따라 불암산 올라가는 산길도

상당히 거칠고 좌측에 철망이 있다.

↓.15:53분.불암산 정상에 올라서니 작은 둘탑이

있고 정상을 알리는 아무른 표기도 없다.

↓.불암산 정상을 지나 구미교 방향으로 내려서는 산길이

없어져 버려 구미교 방향으로 또 다시 개척 산행이다.

↓.경사가 있는 바위군에 도착하여 바로 내려서지 못하고 돌아간다.

↓.나무사이로 구미교가 보이지만 바위에 눈이 녹으면서

물기가 있어 바로 내려서지 못하고 다시 돌아가고.

↓.이쪽도 눈이 녹으면서 바위에 물기가 있어 상당히 미끄럽다.

내려서다 미끄러지면 낭패를 당한다.여기서 본팀 산행대장님의

전화가 온다.본팀은 모두다 하산을 하였으니 나는 어떻게 되었는지

묻는 전화다.나는 내가 내린 지점에서 버스를 기다리 겠다고 하니 버스가

곧 출발한다고 한다.내가 먼저 내려가 도로에서 버스를 기다려야지

나혼자 때문에 버스를 기다리게 할수는 없어 마음이 바쁘다.

↓.눈 가시나무와 한판 전투를 벌이고 구미교에 내려서고 구미교를 지나간다.

↓.구미교를 지나 도로에서 산악회 버스를 기다려도 되지만

도로를 따라 산행출발지 내룡교차로 쪽으로 올라온다.

↓.내룡교차로에 있는 표지판.

↓.16:27분.출발지 내룡교차로에 도착하고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하고 5분 정도를 기다리니 용궐산 쪽에서 출발한 산악회

버스가 도착한다.눈 가시나무 산죽 너덜길을 헤쳐 나가야 하는

개척 산행 구간이 많아 힘든 산행이였다

↓.내룡 교차로에서 오늘 산행한 산봉을 다시 바라본다.

맨 좌측이 불암산이고 정상부는 보이지 않는다.

↓.내룡교차로에서 16:33분.출발한 산악회 버스는 18:32분.

함안 전원휴게소에 도착하여 저녁(생선구이)을 먹고 19:21분.

부산으로 출발하여 교대역 도착은 20:40분이였다.

(주소:경남 함안군 군북면 월촌리 216-5)

전화번호:055-583-5550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