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가~나

봉화 각화산 왕두산

깃대봉 2020. 7. 29. 00:03

각화산(覺華山) 1202m.왕두산(王頭山) 1046m.
소재지:경북 봉화군 춘양면 석현리.
산행일시:2020년 7월28일(수요일) 날씨:흐리고 약한비.
산행코스:각화사P⇒각화사⇒태백산사고지⇒왕두산⇒금봉암⇒각하사P.(원점산행)

산행시간:3시간09분(휴식시간포함) 산행거리(GPS):6.4㎞.
교대역에서 08:00시에 출발하여 경부 고속도.영천 상주 고속도.중앙 고속도 영주IC를

나와 산행시작점인 각화사 입구 주차장에 도착하여 11:55분.산행을 시작한다.

(버스 이동거리 약 290㎞.3시간52분소요)

 

↓.걸은경로.

 

↓.각화사 입구 주차장에서 11:55분.태백산 각화사 일주문으로 올라가며 산행을 시작한다.

 

↓.태백산 각화사 일주문 뒷면에는 월영루라 적혀있다.

 

↓.일주문을 지나 대웅전으로.

 

↓.각화사 대웅전.각화사(覺華寺)는 대한불교 조계종 16교구 고운사(孤雲寺)의

   말사로  신라시대인 686년(신문왕 6) 원효(元曉)가 창건하고 고려 예종(睿宗) 때

   계응(戒膺)이 중건하였으며 1101년(고려 숙종 6)과 1777년(정조 1)에 중건하였다.

 

↓.대웅전 우측에 태백선원을 둘러보고.

 

↓.대웅전을 우측에 두고 산령각 쪽으로 올라간다.

 

↓.산령각을 우측에 두고 산길로 올라선다.

 

↓.산령각을 지나 나는 우측 산길 능선을 타고 올라간다.

 

↓.산령각을 지나 우측으로 올라서고.

 

↓.나는 우측 능선.회원님들은 좌측 능선으로 올라선다.

 

↓.능선에 올라서니 산길은 뚜렷하고 걷기도 좋다.

 

↓.13:00시.헬기장에 올라서고 좌측 각화산 정상에 들리고 되돌아 나와 왕두산으로 간다.

 

↓.헬기장에서 각화산 정상 가는길.

 

↓.13:06분.각화산 정상에 올라선다.

 

↓.각화산 정상에서 나도 사진 한장을 남기고.

 

↓.각화산(覺華山).각화산이란 지명은 본래춘양면 서동리의 람화사(覽華寺)를

   서기 676년(신라 30대 문무왕 16년)경에 원효대사가 이곳으로 이전하고
   람화사를 생각한다하여 생각 "각"자로 바꿔 부른데서 기인한다. 

 

↓.각화산 정상에 들리고 헬기장으로 되돌아 나와 왕두산으로 간다.

 

↓.1174봉을 지나고.

 

↓.조망이 트일것 같은 암봉이라 올라서 본다.

 

↓.암봉에 올라서 보니 시야가 시원하게 트인다.ㅋㅋ

 

↓.13:23분.봉화 태백산사고지로 내려서는 갈림길에 도착하여

   태백산사고지에 들리고 되돌아 나와 왕두산으로 간다.

 

↓.갈림길에서 약 140m 정도를 내려서니 태백산사고지다.

 

↓.봉화 태백산 사고지에 관한 내용이 적혀있는 안내판.

   건물은 소실되어 없어지고 자리만 보존하고 있는 옛 사고지 모습.

  이 오지에 이러한 건믈이 실제로 있었는지..

  실록(문서)은 잘 보관 되었는지 알수가 없다.

 

↓.봉화 태백산 사고지의 현재 모습이다.태백산 사고지는 한양의 춘추관,

   강화도,묘향산,오대산의 사고와 더불어 조선 후기 5대 사고 중 하나다.

   조선 초기부터 여러 지방에 분산 보관해 오던 왕조실록 왕실족보등의 사고본이

   임진왜란으로 거의  소실되자 다시 펴낸 사고본을 좀 더 안전한 곳에 재분산

   보관한 곳으로 1606년에 지어져 일제강점기인 1913년까지 300여 년간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했다.1991년 2월 사적 348호로 지정되었다.

 

↓.태백산 사고지에서 산행출발지 쪽을 내려보니 아주 잘 보인다.ㅋ.

 

↓.13:40분.갈림길로 되돌아 나와 왕두산으로 간다.

   (태백산사고지 왕복시간 17분소요)

 

↓.14:00시.999봉을 지나고.

 

↓.14:16분.왕두산(王頭山) 정상에 올라서니 시야는 막혀있다.

 

↓.왕두산 정상 삼각점.

 

↓.왕두산 정상풍경을 바라보고 조금 더 진행한다.

 

↓.왕두산 정상을 조금 지나니 정상석이 있다.정상석이 자리를 잘못 잡은것 같다.

 

↓.왕두산 정상석을 지나 끝봉 쪽으로 진행을 해보니 나무가 쓰러져 길을막고 있다.

 

↓.아름들이 큰 소나무도 보이고.

 

↓.뿌리가 뽑아져 있는 나무를 넘어서고.

 

↓.쓰러져 있는 나무가 산길을 막아 왕두산으로 되돌아 나간다.

 

↓.왕두산 정상 삼각점으로 되돌아 나와 좌측 산길로 내려선다.

 

↓.조금 내려서면 직진 능선을 버리고 우측으로 들어선다.

 

↓.산길은 한적하다.

 

↓.두번째 능선 갈림길에서 산길이 희미한 우측 금봉암 쪽으로 들어선다.

 

↓.능선에서 우측 금봉암 쪽으로 가는 산길은 희미하고 나무가 길을 막는다.

 

↓.전면에 금봉암이 보인다.

 

↓.각화사의 부속 암자인 금봉암(金鳳庵) 현판 아래에 신발 하나만 놓여있고 너무 조용하다.

 

↓.금봉암 주위를 둘러보니 오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사람들의

   왕래가 많이 없는지 초라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금봉암 주위를 이리저리 둘러 보아도 사람의 인기척은 없었고

   높은곳에 자리잡고  있어 날씨가 좋으면 전면 시야가 트일것 같은데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금봉암을 지나 내려서니 산길은 고속도로와 같다.

 

↓.비가 온 뒤라 산길은 깨끗하다.

 

↓.각화사에 내려서니 일행들을 만나고.

 

↓.15:04분.산행출발지 각화사 입구 주차장에 도착하며 오늘 짧은 산행을 마무리 한다.

 

↓.산행을 마치고 각화사 귀부를 둘러본다.(안내판)

 

↓.각화사 귀부(覺華寺龜趺)
   1984년 12월 29일 경상북도유형문화재 제189호로 지정되었다. 각화사 입구에

   있으며 비좌(碑座)는 약간 파손되었으나 거의 원형을 간직하고 있다. 언제 어떤 경위로

   제작되었는지 알수 없으며, 비신(碑身)은 없었으나 복원되었다.(이하생략)

 

↓.산행종점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16:18분.춘양중학교로

   출발하여 봉화 서동리 동 서 삼층석탑을 둘러본다.

 

↓.봉화 서동리 동 서 삼층석탑(奉化 西洞里東·西三層石塔)

 

↓.보물 제52호.춘양중학교 안에 동·서로 마주 서있는 2기의 탑으로 쌍탑형식을 띤다.

   이 곳은 신라의 옛 사찰인 남화사(南華寺)의 옛터로 알려져 있는데, 신라 문무왕 16년

   (675)에 원효대사가 여기서 서북쪽으로 6㎞ 정도 떨어진 곳에 현재의 각화사를 창건하면서

   이 절은 폐사되었다고 한다.통일신라 후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이하생략)

 

↓.부산으로 돌아오는길에 봉화 서동리 동 서 삼층석탑을 

둘러보고 교대역 도착은 20:28분이였다.

봉화 각화산 욍두산[1].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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