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식장산

식장산(食藏山) 598m.

소재지:대전광역시 동구 대성동.충남 옥천군 군북면 군서면.
산행일시:2018년 7월3일(화요일) 날씨:흐림.
산행코스:대성동삼거리⇒식장사⇒식장산⇒만경봉⇒독수리봉

⇒국사봉⇒꾀꼬리봉⇒새천버스정류소

산행시간:4시간30분(휴식시간 포함) 산행거리(GPS):11.12㎞.

부산 (동래)에서 08:00시에 출발하여 남해 고속도.통영-대전 고속도.

남대전IC를 나와 산행 시작점인 대성동 삼거리에

도착하여 11:23분.산행을 시작한다.

(남대전IC에서 산행시작점인 대성동 삼거리까지 약 4㎞.6분소요)

 

↓.오늘 산행 출발점인 대전시 동구 대성동 삼거리에 도착한다.

↓.대성동 삼거리 GS주유소에서 전면에 보이는 식장산 고산사 표지판을 보고

횡단보도를 건너며  11:23분.산행을 시작한다.

↓.대성동 삼거리에서 대전 반석교회 쪽으로 올라간다.

↓.반석교회 앞에서 우측 고속도 굴다리 밑을 지나간다.

↓.반석교화 쪽에 있는 산행 안내도.

↓.이정표.고산사 방향으로.

↓.포장 임도를 따라 고산사로 올라간다.

↓.고산사(高山寺)에 들어선다.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麻谷寺)의 말사로 신라말 승려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나 정확하지 않고 그후 수차례 중수(重修) 중건(重建) 되었다.

↓.고산사(高山寺) 대웅정(大雄殿).대전지방 유형 문화재 10호.

대웅전 뒷쪽으로 산길이 있지만 식장사를 둘러보기 위해 되돌아

나와 다시 포장 임도길을 따라간다.

↓.포장 임도길에 식장사 일주문이 있다.

↓.식장사까지는 포장 임도길이다.

↓.식장사 대웅전.

↓.식장사 대웅전 앞 석탑 앞으로 산길이 있다.

↓.식장사를 지나 산길에 들어서면 좌측으로 올라간다.

↓.정상 0.6㎞를 남겨둔 이정표를 지나고.

↓.12:12분.작은쉼터가 있는곳에 올라선다.

↓.고산사에서 바로 올라서는 산길(붉은 화살표)과 식장사를

경유하여 올라오는 산길이 여기서 합하여 진다.

↓.조금 올라서니 조망이 트이고 대전시가 뒤로 우측은

도덕봉(흑룡산)이고 좌측 구름에 가려있는 산은 계룡산이다.

↓.12:19분.식장산(食藏山) 정상석이 있는 해맞이 전망대에 올라선다.

삼국시대 때 백제와 신라의 군사적 요충지였던 이 산은 백제가 성을쌓고

신라의 침공에 대비하여 군량미를 쌓아두는 산이라는 의미로 식장산(食藏山)이라고

이름 지었다 하고 산경표에는 식장산(食莊山)으로 기록되어 있다.

↓.정상에서 인증사진.

↓.식장산 정상부는 통신시설로 사실상 출입이 통제.

↓.2014년 9월22일.서대산 산행때 서대산 정상에서 대전시가 쪽을

바라본 사진으로 시가우측산이 내가 지금 서 있는 식장산 정상이고

뒤로는 도덕봉 좌측 멀리는 계룡산.

↓.첫 번째 좌측 세천공원으로 내려서는 이정표에서 만인산 방향이다.

↓.통영-대전 고속도 뒤로 강바위산.마분산등.많은 산들이 보이지만

찾아보지 못해 정확한 산위치를 알수가 없다.

↓.11:34분.581m 삼각점에 도착한다.(삼각점 안내문)

↓.580.7봉 삼각점.

↓.581봉 삼각점을 지나면서 바라본 망경대(통신탑)

↓.우측으로 서대산이 시야에 들어 오지만 정상부는 구름이 쌓여있다.

↓.12:44분.망경대(통신탑)에 도착하니 여기도 통신시설로 정상부는 출입통제.

↓.우측 만인산 18.5㎞를 알리는 갈림길 이정표를 지나고.

↓.이정표에서 우측 만인산 쪽을 바라 보지만 만인산은 찾을수가 없고.

↓.독수리봉 가는길 우측으로 암벽구간이 보이고.

↓.독수리봉 가는 길에서 서대산을 조금 당겨보니

서대산 정상부가 지금 살며시 보인다.

↓.13:15분.독수리봉에 올라서니 정상은 둥근 넓은 평지이고 시야도 트인다.

↓.독수리봉 정상에 있는 독수리 산성 표석.

↓.정상석은 없고 이정목에 독수리봉이라 적혀있다.여기서

나혼자 점심도 먹고 잠시 휴식을 하고 출발한다.

↓.독수리봉에서 바라본 서대산.

↓.독수리봉에서 장룡산(장령산.655m)이 우측으로 보이고.

↓.독수리봉에서 옥천읍 쪽을 바라본 조망이고 여기까지 오면서

우측은 시야가 간간히 트였지만좌측은 시야가 막혔고 독수리봉을

지나고 부터는 주위 조망이 없었다.

↓.독수리봉을 지나 만나는 이정표에서 세천공원 방향 나무계단을 따라 내려선다.

↓.13:50분.국사봉에 도착하니 국사봉이라 적혀있는

표지판이 나무에 걸려있고 주위 조망은 없다.

↓.국사봉을 지나 산길은 우측으로 휘어져야 하는데 직진으로 내려가다

산새를 살펴보니 장고개 방향을 이탈하고 있었다.장고개에서 세천공원으로

내려 설려면 국사봉에서 바로 내려서도 되지만 나는 꾀꼬리봉에서 능선을 타고

세천공원으로 하산을 하기로 계획을 세웠기 때문에 장고개 방향으로 가야했다.

다시 국사봉으로 되돌아 올라오다 좌측 희미한 산길로 들어선다.

↓.14:17분.국사봉 못미쳐 좌측 희미한 산길은 조금가니 없어지고

능선 두개를 치고 넘어 주 등산로에 들어서고 여기서 좌측으로 내려선다.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국사봉에서 세천공원으로 바로 내려서지 않는다면

국사봉에서 주 등산로까지 빽하여 되돌아 내려서야 했다.

(약 7분정도 알바)

↓.14:19분.주 등산로를 만나 조금 내려서면 장고개를 만나야 하는데

장고개는 우측 조금위에 있다.여기서 우측으로 가다

다시 좌측 송전탑 쪽으로 오른다.

↓.14:36분.개념도에 전망장소라 적혀있는 봉에 올라서니 조망은 하나도 없다.

↓.전망장소 봉을지나 만나는 이정표가 오늘 산행 마지막 이정표이다.

이정표에는 꾀꼬리봉을 알리는 표기가 없으며 오늘 산행중 만나는 이정표는

모두 지저분하고 엉망이다.그래도 우리나라 세번째 광역시인데 산 이정표가

이 모양이라니 관할관청의 시정이 필요한 부분이다. 

↓.이정표를 지나 작은봉을 하나 넘어서고.

↓.로프가 설치되어 있는 된비알 오름길을 올라서니 힘이들고.

↓.로프를 이용하여 올라서니 정상에 정상석 같은 표석(標石)이 있다.

글자가 희미하여 잘 보이지 않지만 태정?으로 적혀 있는것 같아 보이고 산 정상석은

아니고 요즘 새로 설치되는 삼각점으로 보인다.여기서 직진 대전-옥천 경계

능선(붉은 화살표)을 벗어나 좌측 대전 방향으로 산행을 이어간다.

↓.14:52분.꾀꼬리봉에 올라서니 주위에 정상을 알리는 아무른 표시가 없다.

여기에 올라서면 지나온 산길을 바라볼수 있을까 기대를 하였지만 주위는 꽉 막혀있고

오면서 좌측 나무사이로 간간히 국사봉.독수리봉.만경대를 바라볼수 있었다.

여기서 11시 방향(붉은 화살표) 산길은 장고개에서 세천공원으로 내려서는 산길과

만나고 나는 1시방향(파란 화살표) 능선을 따라 세천공원으로 하산을 시작한다.

↓.꾀꼬리봉에서 내려서는 하산길은 가파르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 설치되있는

로프를 잡고 안부에 내려서면(15:02분) 다시 345봉으로 오른다.

↓.첫 삼거리 갈림길을 만나면 좌측으로.

↓.다시 만나는 삼거리 갈림길에서 희미한 좌측 산길로 들어선다.

우측은 나중에 도로를 걸어 세천공원으로 와야한다.

↓.삼거리 갈림길에서 희미한 좌측 산길을 조금 내려서니 산길은 없어지고

물소리가 요란하게 들린다.빨리 물에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다.철망을 지나

경사가 있어 계곡몰에 내려서지 못하고 계곡 물따라 내려간다.

↓.다리가 있는 도로에 도착하니 이곳은 무슨 공사를 하고 있다.

↓.도로에서 세천공원 쪽을 바라보니 회원 한분이 다리밑에서

몸을 씻고있다.나도 다리밑으로 내려가 흐르는 물에 몸을 담구니 시원하다.

비가와서 물은 깨끗하지 못하지만 지난번 영월 계족산 산행때 팔흥교

다리밑 물보다는 아주 좋은편이다.

↓.다리밑에서 몸을씻고 세천공원 상가쪽을 지나간다.

↓.세천공원 종합 안내도.

↓.새천 생태공원 표지석.

↓.15:53분.세천공원 버스 정류소에 도착하여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하고

정류소옆 식당에서 김치찌개(1인 7.000원)로 때이른 저녁을 먹고 16:42분.

세천공원에서 부산으로 출발하여 부산 교대역 도착은 20:00시였다.

태풍 쁘라삐룬(태국명)의 영향으로 대전지방에도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었지만 산행중 비는 내리지 않았고 흐렸으며

부산으로 돌아오는 통영-대전 고속도 함양을 지나고 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였다.

↓.산행 개념도.